아이들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부모에겐 축복이자 책임입니다. 하지만 성장을 지켜봐 줄 보모를 잃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The Shoe That Grows'의 설립자 켄튼 리(Kenton Lee)는 케냐 나이로비의 에이즈 고아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자신의 발보다 작은 신발을 찢어 신고 다니는 아이의 모습을 본 그는 신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라는 신발'이 만들어진 과정을 살펴볼까요?



Idea Sketch


Prototype




비영리 단체, 정부 조직 등은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신발은 곧 맞지 않게 됩니다. 아이들이 최대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신발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확장기능형 신발입니다. 연결 버튼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조작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세계 약 20억 명은 땅으로부터 기생충이나 질병에 감염됩니다. 발을 보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중 약 3천만 명의 어린이는 신발이 없이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어린이의 숫자는 더 많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신발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바로 가기





1. 더플(Duffle)채우기

각국의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50쌍의 신발과 옷으로 가득 채운 더플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바로 구매 

3. 자원봉사 및 도움





아직도 전 세계 수십, 수만 명의 아이가 지켜봐 주는 이 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기부가 아이의 건강한 5년을 보장합니다.


출처 : The Shoe That Grows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슬로워크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상황에 맞는 도움이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 "깔때기 우유통(Mazzi Milk Jug)" 을 소개하려 합니다.


케냐의 낙농민이 더 많은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 어떤 것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사람이 손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우유를 짜내는 유축기나 상하지 않도록 보관하는 냉각탱크를 보내면 보다 빠르고, 위생적으로 우유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케냐의 낙농민에게는 기계를 가동할 전력이 모자를 뿐만 아니라 적은 두수의 소를 키우기 때문에 이런 최신식 기계는 필요가 없을겁니다. 


오히려 적게 짜내는 만큼 귀한 우유를 상하지 않게 내다 파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지요. 그렇다면 소의 젖을 짜는 것 부터 시장에 운반하는 것 까지 모두 스스로 처리해야 하는 케냐의 농민들에게 필요한 디자인은 어떤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케냐의 사람들은 큰 양동이에 젖을 짜서 운반하기 쉽게 물통에 옮겨 담아 시장에 내다 팝니다.



하지만, 이 플라스틱 통을 옮기다 보면 깨져 우유가 다 쏟아지기도 하고, 입구가 좁아 안쪽까지 세척하는게 불가능해 오염된 우유통이 세균번식의 주 원인이었답니다. 이는 케냐의 농민들에게 큰 손실인데요, 이를 줄이기 위해 Global Good에서 나섰습니다. 



Global Good에서 만든 '깔때기 우유통(Mazzi Milk Jug)'은 냐 농가의 평균적 우유 생산량을 고려해 10L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케냐 농민들이 사용하는 우유통과 어떤점이 다를까요? 그 차이점은 바로 우유통의 입구에 있습니다. 




Global Good의 우유통은 사진과 같이 입구가 넓고, 이 넓은 주둥이에 꼭 맞는 깔때기가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유통에 젖을 짠 후 그대로 상점까지 운반할 수 있어 한 방울의 우유도 흘리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답니다. 



또 넓은 입구 덕분에 병 안에 손을 넣어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어 오염된 우유통 때문에 우유가 상하지 않게 보관하고 나를 수 있답니다.


앞으로 Global Good에서는 케냐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소규모 낙농민들이 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우유를 생산, 보관,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가까이에서 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으로 도움을 실천하는 그들의 모습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구하는 디자인]

1회차 : 생명이 담긴 냉장고 (바로가기)


출처 : Intellectual Ventures, Intellectual Ventures Lab, Wired UK


by 사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아프리카에서는 1분 간격으로 한 명의 어린이가 시력을 잃는다고 합니다. 부족한 영양상태와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인데요. 초기에 간단한 치료만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못하고 방치하다가 시력을 잃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에 비해 맹인율이 5~10배 정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렇듯 가난으로 인해 자신의 모습조차 흐려져 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카메라를 든 사람이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조나단 메이(Jonathan May)인데요. 우연히 TV를 통해 축구를 하는 맹인 어린이들을 보고 그들을 찾아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아프리카 케냐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티카(Thika)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소아백내장을 앓고 있는 이곳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장애의 정도가 다른 아이들의 모습과 그 아이들에게 보이는 흐린 정도를 차례로 보여줌으로써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점점 세상의 빛을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잃어 가는 아이들을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낸 것인데요.







Lina





James




Peter




Efanse




Teresa






Mathew




Rhoda





점점 흐려져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난으로 빼앗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파집니다. 제3세계 구호기관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에서도 아프리카 아이들의 개안수술 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소아백내장을 앓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과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jonathanmayphotography.com/thika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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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코코샤넬이 했던 유명한 말,

 

"패션은 하늘에 있고, 길에 있으며, 많은 영감으로 이루어지며,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며, 또 발생하는 사건이다." 이 있는데요.

 

재활용 플라스틱을 엮어서 만든 이 토트백을 보고 난 후에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말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인  Ryan Clements 는 케냐의 나쿠루에 있는 슬럼가 기오타의 참담한 생활상을 보고 이 가방을 생산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Fashion. Love, Africa 과 Danni와 Jodie Synder(사진에 있는 사람) 외에 많은 그의 유명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기오타 슬럼가는 음식과 입을 옷, 적당한 보금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140명의 가족과 300명의 아이들이 살고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더라도 강간,매춘,마약,난치병 등과 같은 고통을 겪고, 인구의 절반이상이 에이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슬럼가를 돕기 위해서 Clements는 이곳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가방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친환경적이라는 것인데요. 폐기된 플라스틱을 활용해서 가방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업과 쓰레기를 한꺼번에 줄이는 이점도 가지고 있답니다.

 

원재는 지역사회의 여성들이 제공합니다. 모은 후 플라스틱을 깨끗히 씻고 소독합니다. 그런 후 플라스틱을 엮어 가방을 만듭니다. 엮고 꼬아서 많은 무늬를 만들어 다양한 가방을 만듭니다. 수입의 1/5는 교육,아이들 케어, 건강관리비에 쓰입니다.  경과 사람을 도우는 일을 한꺼번에 해 내는 이 프로젝트는 칭찬받아야 마땅하겠죠? :-)

 

 


(출처 :  greendiary, http://www.greendiary.com)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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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호텔에 묵을 때, 객실의 화장실에 비치된 작은 비누나 샴푸를 사용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한 두 번 쓴 뒤에 두고왔다고 해도 이런 물건에 대해 아깝다고 생각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호텔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한 번 객실에 비치되었던 비누나 샴푸 등은 손님이 체크아웃 하고 나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비누가 북미지역에만 하루에 2백6십만개에 이른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매년 수도 없이 만들어지고 또 폐기되는 비누를 이용해 제3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간다의 난민 출신으로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데렉 카용고씨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Global Soap

Project>를 설립하고 전 미국의 호텔들로부터 기부받은 비누를 재활용해 아프리카와 캐리비안해 지역에

보내고 있습니다.

 

 

 

 

비누의 재처리, 제조 과정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었다면 걸리지 않았을 설사병과 같은 질병에 걸려 1년에 2백만명 이상의 제3세계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위생의 문제는 곧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0여개의 호텔들로부터 비누를 기증받고 있는 Global Soap Project는 이렇게 모아진 비누들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재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새 비누로 만들어 지금까지 9개 국가에 10만개가 넘는 비누를 보냈습니다.

 

 

 

기증받은 비누를 들고 웃고 있는 케냐 어린이의 모습을

 보니, 세상을 바꾸는 힘은 쓰레기통에 버려질뻔한

작은 비누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이미지 출처 | Global Soap Project.org)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또 가게에서, 심지어 이동하면서도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티비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우리와 달리,
지구 한 편에는 아직도 전력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월드컵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에 위치한 최대 슬럼가인 키베라(Kibera),
그 곳에는 백만 명에 가까운 거주민들의 집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키베라의 거주민들은 밤에 활동하기 위하여 위험하고 오염도 심한 등유램프를 사용합니다.
축구를 위한 그들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일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일이었지요.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할 월드컵에서 조차 소외되는 사람들.
이러한 키베라의 거주민들을 위해 스위스의 비영리단체인 'Solafrica'에서 나섰습니다.
바로 거주민들이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도 태양광을 축적하여
축구 경기가 있을 때 티비를 볼 수 있는 휴대용 태양광 발전 판을 기증한 것이지요.








이 태양광 발전기는 각 태양광 판 조각들과 축전지가 상대적으로 촘촘히 짜여져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배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키베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 이 장치는
월드컵 기간이 끝나고 나면 가까운 학교에 설치된다고 하네요~









또한 'Solafrica'는 이러한 기상천외하고 실용적인 프로젝트 뿐 아니라
그린피스, 키베라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함께하여 의미있는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내의 등유램프를 대신할 수 있는 태양광 LED램프를 만들거나,
회중전등 제작하는 일 등을 훈련시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그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축제 월드컵, 지역적-경제적 이유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는
모두의 월드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olafric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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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