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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세계최초, 쓰레기로 만든 호텔!!!






깨끗해지는 해변에 마음까지 후련해지는 동영상입니다.



매년 여름휴가, 시원한 해변을 찾는 사람들. 그들은 그 곳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낼테지요. 하지만 그들이 놀고 떠난 뒤의 모래사장은???




이렇게 쓰레기로 뒤덮혀 지구가 몸살을 앓게 합니다. 네, 오늘은 쓰레기에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세계최초 쓰레기로 만들어진 호텔, The Save The Beach Hotel!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호텔은 비록 화려하고, 예쁜 외관은 가지지 못했지만, 그 어떤 호텔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유럽의 해변 환경 보호 단체 Save The Beach가 주관한 공공 캠페인에 의해, 유럽 해변에서 수거된 12,000킬로그램의 쓰레기로 이 호텔을 지었습니다. 처음 쓰레기로 지어진 호텔이라 들었을때엔 그저 흥미로운 건축물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해변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호텔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순간, 소름돋칠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Save The Beach hotel, 그들은 아주 신랄한 몸짓으로 환경문제에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세계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고, 유명 연예인들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로 지어졌기에, 하룻밤을 묵어가기 위험하지 않냐구요? 사실, 100%쓰레기로만 지어지진 않았답니다. 튼튼한 기반과 구조위에 소독된 쓰레기 판넬로 호텔 외피를 씌워 만들었지요.


The Save The Beach Hotel go!go!go!


쓰레기로 호텔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로 오염되는 바다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픕니다. 햇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바닷가 물놀이 계획들 많이 세우실 텐데요. 바닷가에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시간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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