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해 정월대보름은 따뜻했네? 지난 2월 27일 토요일 정월대보름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홍천 명동리를 다녀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한바탕 풍물소리가 들리고, 풍물패들이 마을입구까지 마중을 해주었답니다. 토요일 오후라서 차가 좀 막혔었는데, 마을입구에서 생산자분들까지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넓다란 한옥과 가슴이 확 트이는 앞마당. 이 곳에서 재미난 일들이 많이 벌어지겠지요 ^^ 저는 홍천은 첫방문이었는데요, 말로만 듣던 햇빛발전소(태양광발전소)의 결과물을 마주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옆에 참여한 조합원(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참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답니다.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더욱 확 와닿는걸요~ 마을 한바퀴를 둘러볼 수 있게 특별히 준비된 트랙터. 도착하자마자 역시나... 아이들이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