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 무더워지는 요즘, 휴가나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상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휴가나 주말을 활용하여 야외 활동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솔깃할만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다양한 간식을 먹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지만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는데요. 잘 썪지 않는 비닐 봉지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담아 버리는 대신, 야외에서도 집에서처럼 깔끔하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조금 더 자연에 덜 미안하게 자연과 어우러져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겠지요.^^

 

 

 

 

 

 

조금 더 자연 친화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방법! 'WASTE FOLDER'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WASTE FOLDER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진 휴대용 분리수거함으로, 6구획으로 나누어져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아주 컴팩트하고 가벼운 것이 장점인 휴대용 패키지이지요.

 

 

 

 

 

 

 

 

평소에는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을만큼 얇고 가볍지만, 야외에서 아주 손쉽게 휴대용 분리수거함으로 변신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조립 순서를 아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 패키지를 묶어주던 종이 밴드를 제거하고

 

 

 

 

 

2. 종이 탭을 벗기면 접착 테이프가 드러납니다.

 

 

 

3. 폴더를 벌려

 

 

 

 

4. 부채처럼 펼쳐 접착시키면 여섯구획으로 나눠진 분리수거함의 형태가 완성되는 구조이지요.

 

 

 

 

 

 

나눠진 6개의 섹션은 각각 그림으로 알기 쉽게 분리 품목을 설명해주고 있고, 다 사용한 다음에는 윗부분을 뜯어내면 각각 쇼핑백으로 분리되어 들고가서 큰 분리수거 통에 손쉽게 비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용법이 참 간편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자연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곧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는데요, 매년 휴가철이 되면 무분별한 쓰레기 봉지로 가득찬 계곡, 바닷가 피서지 실태에 관한 뉴스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될 수 있는 것들과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버려야 될 곳에 버리면 되는 작은 노력과 실천을 통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앞으로 오래토록 이렇게 자연과 어울리며 함께 즐길 수 있겠지요.^^

 

 

 

 

by 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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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시는(Christchurch)는 인구 35만 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정원의 도시'라 알려질 정도로 많은 공원과 정원이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매년 2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꽃축제 중 하나가 열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정원의 도시'에서 시작한 LetterBoxer 캠페인에 대해 소개합니다. 뉴질랜드는 광고우편물에 대해 나라에서 따로 금지한 법은 아직 없습니다. 오클랜드시, 노스쇼어시를 비롯한 몇몇 자지 단체에서만 금지법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아직 관련 법이 없는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웹디자인 회사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광고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지 말아 달라는 메세지가 담긴 NO JUNK MAIL 스티커를,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우체통에 붙이도록 하는 아주 간단한 캠페인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차 9백만 대의 매연 효과와 같은 양의 나무벌목이 광고우편물 제작에 사용되는 종이 생산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 시의 일반 가정에서는 연간 약 70kg의 광고우편물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 수치는 1992년 약 51kg의 광고우편물의 양의 비하면 20kg나 증가한 셈이죠.

 

이러한 광고우편물들은 재활용되거나 매립지에 묻히게 되는데, 폐지 매립량은 크라이스트처치 시 전체 쓰레기 매립량의 21%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폐지를 메우게 되면 이것이 썩으면서 대기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발생시킵니다. 이 21%를 차지하는 폐지매립으로 생기는 탄소 공해량은 33000대의 차에서 연간 발생하는 공해의 양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광고우편물을 재활용한다 해도 그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은 아니기에 광고우편물 자체를 줄이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No Junk Mail 스티커를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웹 사이트를 통해 뉴질랜드 전체의 광고우편물 발송업체의 리스트를 올리고 항의하는 방법, 자신의 주소를 그들의 리스트에서 삭제 신청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LetterBoxer캠페인의 스티커가 아니더라도 다른 광고우편물 거부 스티커들이 붙어 있는 집들도 포함하여 얼마나 광고우편물을 줄이게 되었는지도 시민 자원봉사자를 통해 측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지자체에서도 이런 캠페인을 한다면 많은 종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지역사회의 시민이 직접 캠페인을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일상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쓰레기 생산의 가능성을 애초부터 막는 Letterboxer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http://www.letterboxer.org.nz, http://www.christchurch.org.nz)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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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1969년에 처음 만들어져 지금은 76여개국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인 Friends of the Earth (FOE) 중
영국의 FOE에서 최근 발표한 짧은 영상 <A Love Story ... in Milk>입니다.

공장에서 서로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두 명(?)의 우유 패키지 이야기를 통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귀엽게 보여주고 있네요.



 

A Love Story… In Milk from Catsnake on Vimeo.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재미있는 플래쉬몹(Flashmob) 영상을 하나 추천합니다!




혼잡한 대형 쇼핑몰 안.
한 남자가 구두끈을 고쳐매고는 손에 들었던 빈 플라스틱병을 바닥에 그냥 두고는 사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병을 스쳐지나가지만, 바로 앞에 놓인 분리수거함에 넣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바로 그 때,
한 사람의 행동으로 일어나는 유쾌한 엔딩 장면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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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적으로 671,000,000 Kg의 플라스틱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 상의 바다 위에는 2km 마다 18,000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떠다닌다고 하는군요.





한편, 분리수거를 통해 제대로 재활용되어 재사용되거나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보내지거나, 공정을 거쳐
다른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많은 재활용가능 폐기물들이 사람들의 재활용 지식 부족으로 인해
잘못 분류되거나 혹은 일반쓰레기로 처리되어 또 다른 쓰레기더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리수거와 재활용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들>입니다. 기억해두시면 좋을듯해요.


- 전국민이 종량제 봉투를 한달에 한장씩만 절약하면 전국적으로 1년에 470억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효과 외에도 환경 오염의 감소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그 가치는 더욱 크겠죠?


- 전국민이 음식물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면 하루 6,500톤, 1년에 237만톤의 쓰레기가 감소되어
1년에 전국적으로 1,700억원이 절약됩니다.


- 2003년 기준 폐자원 수입비용은 1조7천억원이었습니다. 재활용률이 1%만 높아져도
연간 639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우유, 두유 등의 포장재로 쓰이는 종이팩은 '종이류'와 따로 구분해 분리수거해야합니다.
100%천연펄프로 만들어지는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로 재활용될 수있지만
대부분의 종이팩 폐기물들이 종이류로 분류되어 버려지기 때문에 재활용률은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종이 1톤을 만드는데에는 2.5톤 가량의 나무가 필요합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약국이나 보건소로 보내주세요.


- 빈 유리병 등은 최대10회까지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시 녹여 재활용되는 것 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용물을 비워 배출하고, 기름이나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을 넣거나 용기를 파손하지 말고,
병과 마개는 따로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 플라스틱과 비닐 중 어느 쪽에 버려야 하는지 곤란한 물건의 경우, 두께 0,25mm 이하는 비닐,
그 이상은 플라스틱으로 분류하면 된다고 하네요. 비닐은 연료 등으로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 재생지 1톤당 3,0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폐기물의 95%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유리 재활용을 통해 새 유리를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절반가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리를 만드는 용광로를 덜 가동시켜도 되기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용광로의 수명을 20년 가량이나
늘릴 수 있다고 하네요. 스위스와 핀란드의 경우 유리의 90%를 재활용하고 있고, 영국이나 미국은 겨우
30%가량만 재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국민의 겨우 25%만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미국은
중국과 더불어 대표적인 재활용 후진국입니다. 


- 1950년대 이후 플라스틱 소비는 2000%나 증가했습니다.


- 알루미늄 산업에 사용되는 전력량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캔 하나를 재활용하면 3시간 동안 TV를, 혹은 100와트 전구를 20시간 동안 가동시킬 수 있는
전력량이 절약됩니다.


- 구형 핸드폰 한개에는 600,000리터의 물을 오염시킬 수 있을 정도의 카드뮴이 들어있습니다.


- 독일의 경우 중대형 슈퍼마켓에 재활용보증금 마크가 있는 페트병과 유리병을 가져가면
종류와 갯수에 다라 영수증을 주어 물건을 구입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페트병과 유리병에 보증금 마크가 그려져 있고요.


-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뿐만 아니라, 재활용되어 만들어진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습관 또한
재활용률을 높이는데에 큰 보탬이 됩니다.




1년에 539만톤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이를 처리하는데 15조원을 지출하고 있는 우리나라.

한사람 한사람의 실천의 중요성, 그리고 그 실천이 모여 만들어내는 거대한 변화의 중요성을
늘 기억하면서 오늘도 올바른 분리수거와 재활용, 재사용를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scottamus, Langley Monkey의 flickr)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캐나다의 앨버타주(州)의 에드먼턴 도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캐나다 석유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록키산맥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수많은 국립공원이 위치한 캐나다의 앨버타주. 이 곳의 중심도시 에드먼턴이 친환경도시로써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108598)



에드먼턴은 세계에서는 최초로, 도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를 통해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인 지역에서 바이오연료를 실험적으로 사용하는 사례들은 있었지만, 도시전체 스케일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사례는 에드먼턴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에드먼턴에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의 90%를 바이오연료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에드먼턴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100,000 톤의 쓰레기를 재생해서 3천4백만 리터의 바이오연료를 생산해냅니다. 이 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시스템은 2011년부터 도시전체에 확대되서 이뤄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에드먼턴의 이 생산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캐나다의 다른 도시 뿐만 아니라, 다른 대도시에서도  이 사례에 영향을 받겠지요.





"앨버타는 에너지의 프로방스가 될 것입니다."

앨버타의 시장 Ed Stelmach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생산프로젝트는 우리 주정부가 얼마나 훌륭한 재활용쓰레기,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이용하는 에너지 사업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 바이오연료가 하나의 도시를 움직이는 이 상상속의 프로젝트를 실제로 구현화 시키는데 들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이 바이오연료사업과 더불어서, 앨버타주는 오일샌드를 생산,처리하는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일샌드란,
석유에 가까운 비튜멘이라는 물질과, 점토, 모래, 물의 혼합물을 이야기합니다. 오일샌드가 자원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은 바로 비튜멘이라는 물질때문입니다. 캐나다와 베네수엘라에 많은 양이 매설되어 있습니다. 오일샌드를 사용가능한 석유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가공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높아서 지금까지는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기존 석유가의 높은 고공행진에 힘입어서, 상대적으로 오일샌드의 경제성이 생겨났습니다.


앨버타주는 쓰레기를 바이오연료로 바꾸는 기술과 더불어서, 오일샌드를 처리하는 기술을 남아메리카 지역에 보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여러도시들은 에너지문제, 도시쓰레기문제, 오일샌드를 가공하는 기술부족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앨버타주, 에드먼턴시는 친환경에너지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그것들을 실천하는 세계 제일의 에너지도시로 이름을 높이고 있습니다. 앨버타에서 쓰레기를 재생해 만들 바이오연료를, 돈으로 환산하면, 한화로 950억에 해당합니다. 앨버타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490억을 들이니까, 확실히 경제적인 사업입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도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그 과정에서 도시를 움직일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얻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전세계 제일가는 친환경 도시라는 이미지도 얻을 수 있으니, 앨버타에게 있어서 쓰레기, 바이오연료사업은 축복과도 같은 일이네요.

출처: www.enerkem.com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