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썬칩,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과자 포장 Pepsi사가 소유한 Frito-Lay의 썬칩은 작년, 100% 자연분해가 가능한 포장을 선보였습니다. 최대 14주의 기간이 지나면 땅속에서 자연분해가 되는 이 친환경 포장은 감자껍질을 이용한 100% 업싸이클링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이 친환경 포장은 한 가지 시끄러운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포장지에서 나는 소리 때문이었는데요. 포장지에 손을 집어넣을 때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95 데시벨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사람이 나누는 대화가 약 60 데시벨, 비행기 제트 엔진의 소리 크기가 약 120 데시벨인 것을 생각하면 작은 소리는 아니지요). 이런 시끄러운 포장의 문제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썬칩 포장지 때문에 네 말을 들을 수 없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