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장난감 터닝메카드가 큰 인기를 얻어 대란을 만들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장난감도 유행이 있다고 하는데요. 1365일 유행을 타지 않는 장난감이 있다면, 게다가 가격도 거의’ 나가지 않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언제든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장난감, 그리고 놀이 방법을 소개합니다.



1.nature sabre



 

조금의 힌트만 준다면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monkey business에서 만든 자연 검이 그런 역할을 하는데요. 파랑, 빨강, 회색의 이 작은 실리콘 조각은 어떤 막대를 골라도 완벽한 장난감 칼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험에 참여하게 만들죠. ‘자연 검은 어린이들에게 모험에 대한 상상을 불어넣어 주고 아이들을 자연 속으로 인도합니다.






2.나무 블럭




나뭇조각을 이용하여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나무 블록 쌓기는 나무의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동작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산에서 함부로 나무를 베거나 가져오는 것은 불법이니 참고하세요.

 


1. 

여러 가지 크기의 죽은 나무를 줍는다. 여러 가지 색상이 면 더 좋겠네요

그리고 몇 주 동안 건조한 곳에 놔두고 건조되길 기다립니다.




2.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적당한 크기로 베어냅니다.



3. 

절단면의 거친 부분들을 작은 톱이나 사포로 갈아 부드럽게 만듭니다.



4. 

아이들에게 줍니다.


 


3. 자연 초상화 만들기




예술에 대한 영감은 때때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장소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무 밑동이 캔버스로 바뀌리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 이 아이디어는 글쓴이의 2살짜리 아들에게서 나왔다고 합니다. 주위의 숲이나 땅에서 형형색색의 나뭇잎들과 단풍잎을 모아 머리카락을 만들고, 작은 돌들, 그리고 도토리를 이용해 눈과 코, 입을 만들면 다양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노는 것은 아이들이게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자아개념을 키워주고,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장난감처럼 매끈하거나 형형색색으로 반짝이지 않아도 상상력 하나면 무궁무진한 놀이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아이들을 데리고 근처 공원에서 놀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designboomadventure-in-a-box:nature block, adventure-in-a-box:nature portaits, 



by 부엉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저개발국가 내 신생아 사망의 50% 이상은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의료시설이 부족하거나 분만 시 열악한 환경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신생아 사망율을 어떻게 감소 시킬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있던 빌게이츠는 다국적 디자인회사인 'Frog'에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요청했습니다. Frog는 연약한 신생아와 그들의 어머니를 도와줄 수 있는 전천후 시스템의 프로토타입 [Healthy Baby Kit]를 그 해답으로 내 놓았습니다.





디자이너들의 신생아 사망에 관련된 시각은 현재 저체온증, 설사병 및 비위생적인 의료장비에 대한 해결책 등 임시방편에 머무를 뿐입니다. 하지만 융합된 해결책이 모두 엮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좀 더 나은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4시간 내에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분만 시 구하기엔 너무 늦습니다. 신생아의 생존율은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지 않고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어 있었던  상태이며, 저체중이 아니어야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임신 초기부터 임신 기간 전체인 39주 동안 그리고 분만 후 몇주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Healthy Baby Kit]는 임신초기, 임신기간, 분만 후 각각 필요한 물품들을 묶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개발국가 산모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의료시설이 미비하여 주기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임신상태를 확인하거나 태아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어렵습니다. 뿐만아니라 임신기간 동안 올바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조언 또한 받기 어렵고 분만을 위해 가장 가까운 병원에 가려면 약 32km를 걸어가야하는 실정입니다.


초기 임산부들에게 휴대 가능한 물품들을 제공하여 자신을 스스로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키트의 핵심 아이디어입니다 . 이와 같은 휴대 물품에는 4가지 각각 다른 섹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보충제, 영양 보충제, 임산부에게 필요한 임신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보충제 같은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모두 소진을 하기 때문에, 소진이 될 경우, 이를 이용하는 예비 어머니들이 연락을 취해 3개월 마다 재 보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화번호도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임신에 대한 추가적인 음성 및 문자 안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타 비정부기관이나 의료진들이 좀 더 정확한 상태를 검진하고 이 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 할 수 있는 방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데이터 베이스화 되고 있습니다.





예비 어머니들이 보충제가 모두 소진 될 경우  다시 찾아오는데 문제가 없도록 운송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함께 동봉합니다. 또한 자주 방문하는 것을 장려하고 찾아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아기들을 위한 비니를 보급해서 저체온증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산에 임박한 산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적인 환경입니다. 이를 위해 깨끗한 시트, 비누, 장갑, 거즈, 그리고 탯줄을 끊을 수 있는 칼과 묶을 수 있는 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 가방의 단추를 모두 풀게 되면 비위생적인 환경을 어느정도 막는 가림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이 안에는 아기들의 저체온증을 막을 수 있도록 '캥거루 케어'라는 모포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출산 후 필요한 것은 산모와 아이의 영양입니다. 저개발 국가의 아기들은 말라리아나 설사병 등에 쉽게 노출 될 수 있고, 산모는 모유를 위해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영양제와 상비약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키트안에 포함 된 것 중에는 '가임주기 표시 구슬' 이란 것이 있습니다. 색으로 구분되어 있는 구슬들은 날짜와 가임주기를 통해 임신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Healthy Baby Kit]에는 응집된 식별체계가 구비되어 있는데요, 각각 따로 구분되어 있는 요소들을 색, 모양, 특정한 그래픽 요소로 묶어 구분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문맹률을 고려했을때 패턴이나 기호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어두운 색깔로 표현함으로서 시간이 지나는 것을 시각화한 것입니다.



출처 : design mind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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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맞벌이가 증가하고 삶이 점점 바빠지는 많은 부모에게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은 큰 과제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일 년에 한 달을 정하여 매일매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는 Dinovember를 소개합니다.

 

 

 

 

 

미국 캔사스시에서 작가 겸 편집자로 일하는 Refe Tuma씨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4명의 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Refe씨는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기기를 손에 쥐여줬다고 합니다. 가장 손쉽게 아이들을 조용하게 만드는 방법이었죠. (iTunes Store의 교육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어플리케이션 중 72% 영, 유아와 어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Refe씨와 그의 아내는 아이들을 위해 재미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름 하여 다이노벰버(Dinovember). Dinosaurs (공룡)과 November(11월)의 합성어로서 11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잠에서 깨기 전에, 장난감 공룡들로 재미난 상황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11월에는 너희가 자는 동안 장난감 공룡이 살아 움직인다고 믿게 하는 것이 다이노벰버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그럼 어떠한 상황들이 연출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처음에는 시리얼 상자를 습격한 공룡으로 소소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부엌을 습격한 공룡을 보고 아이 중 하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엄마, 부엌 문을 잠궈둬야겠어요'.

 

 

 

 

 

공룡들은 설거지도 합니다.

 

 

 

 

 

벽에 낙서를 한 모습을 보고 '아빠랑 엄마가 이걸 못보게 해야되는데.. 공룡이 벽에 그림을 그렸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Refe씨는 iPad와 인터넷티비에 빠져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로 세상을 경험하는 것과 함께, 현실에서도 불가사의한 경험을 하면서 창의적인 상상을 하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횟수로는 2년째인 다이노벰버에 가장 나이가 많은 딸이 의심을 품게 되어 올해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딸 아이가 아빠 엄마가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품지 못하도록 엄마가 아끼는 병을 깨고,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칠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연출은 딸의 의심을 한 방에 날려버렸고, 다행히 올해까지는 딸 아이가  공룡이 살아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노벰버는 11월 20일 현재 진행 중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inovember)를 통해 매일 아침, Refe씨의 집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룡이 살아있는지 볼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다른 부모들의 다이노벰버 사진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아빠 엄마가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efe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년 시절은 너무나 빨리 흘러가요. 그래서 그 시기를 확실히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해주고 싶어요. 필요한 것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에너지, 창의력, 그리고 플라스틱 장난감이죠'. 이제 11월이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다이노벰버 프로젝트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재밌는 아빠 엄마가 되실 겁니다.

 

 

자료출처: Refe Tuma 씨 medium.com페이지, www.facebook.com/dinovember, washingtonpost.com


by 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오늘(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2005년 12월 7일 개정된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는데요, 짧지 않은 이 기간은 수많은 예비 아빠들에게 '도'를 닦는 기간이 되기도 하며, 예비 엄마들에게는 임신특권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Carpe Diem,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것처럼 이왕이면 현명하게 임산부 생활을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좋은 일은 여러사람과 함께 즐기기

 

Pregnancy Tip

 

"축하합니다, 임신하셨습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병원에서 처음 듣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신 소식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는 것은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중요한 일중 하나입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면서 첫 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마음의 준비와 타인에게 배려받을수 있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둘째, 출산은 기쁨으로 생각하기

 

Pregnancy Tip

 

첫임신을 하는 임산부들에게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출산의 과정일 것입니다. 흔히 '산고'라 하는 출산 고통에 대해 미리 생각하는 것보다 출산이후부터 펼쳐질 새로운 생활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셋째, 충분한 수분 섭취

 

Pregnancy Tip

 

임신기간동안의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는 임신 중에 올 수 있는 비뇨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밤에 소변 때문에 잠을 설치지 않기 위해 잠들기 3시간 전 이후에는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심장이나 신장 등에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예외라고 합니다.

 

 

 

넷째, 가벼운 운동으로 컨디션 유지

 

Pregnancy TipPregnancy Tip

 

예비 엄마들에게 '체중'은 민감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대부분 체중증가는 태아의 성장으로 인한 것이지만 임산부가 비만일 경우 임신중독증, 고혈압, 임신성 당뇨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짧은 걷기나 물속에서의 가벼운 운동, 임산부 요가등은 체중조절 뿐만 아니라 분만시의 진통또한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다섯째, 무리하지 않는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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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의 여성에게 직장생활은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무거워진 몸은 예전과 같이 빠릿한 일처리가 어렵고, 체온 상승으로 특히 여름엔 땀이 많이 나며, 방광 압박으로 수시로 화장실을 다녀야 하는등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지요.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기업환경에서 임신은 당사자에게 큰 장벽으로 다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에서 직장내 임신여성들을 위한 방법들이 시행되고 있지요. 출산휴가 전까지 모든 일을 완벽히 끝내겠다는 압박감을 조금 줄일수 있도록 노력하고, 팀에서도 조금씩 업무 분배에 신경을 써준다면 더이상 경력단절이란 단어는 안들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섯째, 임신우울증 극복하기

 

Pregnancy Tip

 

산후 우울증 뿐만 아니라 임신 우울증에 대한 관리도 꼭 필요합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들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임신후의 신체적 변화,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한 불안한 감정등은 임산부들의 복잡한 심정의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이나 작은 자극에도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는 임산부들을 위해 가족들의 세심한 배려는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일곱번째, 주위를 살펴주기, 그리고 당당히 요구하기


 

Pregnancy TipPregnancy Tip

 

대중교통 이용시, 많은 사람들이 임산부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이제는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임산부의 경우 사정이 조금 다른데요, 중기나 후기 임산부에 비해 외형적으로 판단할수 없는 초기 임산부는 대중교통 이용이 부담이 아닐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임산부임을 알려주는 고리를 가방등에 부착해 다른 사람이 알아볼수 있게 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초기 임산부들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사회적 인식 전환도 중요한 부분일것 같습니다.

 

 

여덟번째, 음악은 가장 쉬우면서 확실한 태교

 

Pregnancy Tip

 

아이를 위한 태교 음악은 다양한 모습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동요나 클래식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도 태교 음악을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그래도 최고의 태교는 사랑이 듬뿍 담긴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매일 밤마다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세요. 사랑한다, 축복한다, 참 예쁘다.

 

 

아홉번째, 입원위한 가방은 간단히

 

Pregnancy Tip

 

출산이 다가오면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입원이후 병원에서 생활할 예비 엄마와 새로 태어날 아가를 위한 <가방싸기>는 원활한 입원생활을 위해서도 신경을 써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준비를 한다면 입원하기 전에 벌써부터 지칠수도 있겠죠?

 

 

 

열번째, 가장 아름다운 순간 기록하기

 

Pregnancy TipPregnancy Tip

 

출산이 임박했을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아마 가장 사랑하는 남편이 아닐까 생각하실 텐데요, 출산을 경험한 지인분들께 물어본 결과, 그저 빨리 지나가기만 바랬다고 말하신 분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래도 짧아지는 진통주기만큼 긴장되는 시간도 많아지는 이때는 그저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출퇴근길 한번 세심한 눈길로 주위를 둘러보세요. 오해를 사실까봐 양보를 못하시겠다구요, 어떻습니까, '선의'로 그런것인데요. ^^

 

 

출처 : https://www.wrybaby.com 

 

* 위 일러스트는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인 Dave와 Kelly Sopp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임신, 육아와 관련한 독특한 인포그래픽 표현 방식을 사용, 친숙한 느낌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by 누렁이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아빠는 누구일까요? 오늘 소개하는 Jason Lee 씨는 단연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그는 두 딸의 사진을 올린 블로그를 통해 잘 알려졌습니다. 2006년부터 두 딸 Kristin과 Kayla의 모습을 담은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는 특별한 기념일부터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톡톡 튀는 방법으로 추억한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함께 구경하실까요.

























작은 딸이 큰 딸처럼 집안일 하는 것을 좋아하길 바라며 찍은 사진




저스틴 비버에 푹 빠진 작은 딸을 위한 사진




한 겨울에 갑자기 정원을 가꾸고 싶다는 딸에게 봄이 오기 전까지는 동생을 대신 잘 가꾸라면 찍은 사진




감기에 걸려 하루종일 재채기로 고생하는 딸을 위로하기 위해 찍은 사진




자신을 닮아 충치가 많은 딸들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찍은 사진




아이들이 매일 어질러놓은 광경이 마치 태풍이 지나간듯한 모습이라며 찍은 사진




봄맞이 대청소 기념 사진




전쟁터같은 새학기 첫날 기념 사진









Jason씨가 두 딸의 모습을 담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병상에 누워계셔 손녀를 자주 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할머니를 보고 싶지만 자주 아파 집에 있어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블로그에 올려 손녀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톡톡 튀는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빠는 평소에 딸들이 하는 말을 유심히 들어두었다 재미있는 사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본다고 합니다. 일상부터 특별한 날까지 딸들에게 관련된 것이라면 모든 것이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톡톡 튀는 사진을 찍는 데는 보통 짧게는 1~2분에서 길게는 45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소품들을 준비해야하는 사진들은 더 많은 시간을 필요하다고 합니다.






톡톡 튀는 사진들도 많지만, Jason씨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처음으로 해질녘을 모격하는 두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한자리에 앉아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어느 한 가지를 경험하며 경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어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시작된 사진찍기는 Jason씨를 두 딸이 인정하는 최고의 아빠가 되게 했습니다. 사진찍기를 시작하며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좋아하는지, 무엇이 아이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방이나, 자랄수록 늘어나는 빨랫감을 보면서도 힘든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Father's Day 받은 선물과 편지에서 두 딸이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가 느껴집니다.






사진을 찍는 사소한 행위를 통해 자녀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힘든 육아도 즐겁게 바라보는 Jason씨를 보게 됩니다. 우리도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에서도 더 많은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자료출처: http://www.good.is, http://kristinandkayla.blogspot.com, http://jwlphotography.com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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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어린 시절 다녔던 유치원의 놀이터를 떠올리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여느 유치원 놀이터가 다 그렇듯이 제가 다녔던 유치원에도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모래밭이 있는 평범한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시기인만큼 공부 못지 않게 체육활동이 정말 중요한 시기가 바로 이 유치원시기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보육시설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옥외놀이터 공간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치원 놀이터는 대부분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으로 꾸며진 놀이기구가 있고 바닥에는 푹신한 포장재가 깔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일본 도쿄에는 이렇게 일반적인 유치원 풍경과는 많이 다른, 아주 독특한 유치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나무에 지어진 유치원 Ring around a Tree!

 

 

 

 

 

테즈카 건축사무소(Tezuka Architects)에서 디자인한 '후지 유치원(Fuij Kindergarten)'의 별관인 이 건물 가운데에는 어른 두 사람이 둘레에 팔을 뻗고 안아도 서로 손이 닿지 않을만큼 밑둥이 굵고 튼튼한 큰 느티나무가 있고 나무 둘레를 따라 지어졌습니다. 바닥에서부터 나무 둘레를 따라 경사가 낮은 계단을 둘러 올라가기 때문에 이름도 <Ring around a tree>입니다.

 

 

 

 

 

건물 부분의 외벽은 안팎이 잘 보이도록 거의 전면이 유리로 지어져 봄이면 새 잎이 돋아나는 모습을, 그리고 가을이면 낙엽이 지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유치원 풍경도 익숙하고 좋지만, 화려하지는 않아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이 유치원 건물에서 배우는 어린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의 거대함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성장할 것 같습니다.

 

한편 건물의 실내 공간에 대해서는 유치원의 원장 선생님인 카토씨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습니다. 크게 두 개 층으로 이루어진 이 유치원 건물 2층 발코니는 겹겹의 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높이가 30센티부터 1.5미터로 다양한 이 발코니 틈새는 아이들에게 정글짐 같은 공간이 되어 흥미로운 숨바꼭질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는 원장선생님인 카토 씨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건물의 천장이라는 존재는 하늘처럼 너무나 높아서 절대 만질 수 없는 공간이지만, 천장을 아이들 눈높이를 기준으로 낮추게 되면 아이들은 유치원 공간을 거인들이 사는 세상이라 느끼며 상상력을 키우게 될 것이기에 이런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숨바꼭질을 하다가 나무에 매여있는 로프를 타고 나무을 오르내리면서 놀 수도 있고요. 유치원 건물 바깥 공간에도 나무와 꽃, 벤치가 있습니다. 요즘 어린아이들 중 나무를 타면서 노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싶은데, 이곳의 아이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

 

카토씨는 또한 아이들에게 보다 넓고 열린 공간을 주고 열린 사고력 또한 길러주기 위해 건물 내에 가구를 들이지 말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굳이 의자를 두지 않아도 아이들이 자리에 앉을 때에는 계단이 의자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유치원들과는 많이 다른 외관 때문에 처음에는 학부모들의 반대 의견도 있었다지만, 유치원 건축에 대해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자는 원장 선생님의 이야기로 설득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나무의 자라감에 따라 건물의 일부 시설도 조금씩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느 평범한 유치원들 처럼 알록달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놀이터를 갖춘 유치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건물 전체가 자연 놀이터인 유치원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저는 6월에 첫 조카가 태어나는 날을 기다리면서 요즘 왠지 유아 용품이나 어린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유치원이라면 제 조카를 위해서도 꼭 추천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

 

평범하지 않지만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유치원, 나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유치원, 어떨까요?

 

(이미지출처 |테즈카 건축사무소의 웹사이트 www.tezuka-arch.com, 한국일보, 중도일보)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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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슬로워크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아이 키우고 계신분들, 많이 계시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아이들에게 새옷을 사주어도 금방 작아지기 때문에 못입게 된 옷이 아깝다고 느끼셨을 때가 종종 있으실텐데요, 옷 한 벌의 소중함을 아는 지혜로운 부모님들을 위해 '키플Kiple'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키플은 웹사이트 www.kiple.net을 통해 아이들 옷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어렸을 때에 동네 언니로부터 교복을 물려받아 입었는데요, 그때에 키플과 같은 플랫폼이 있었다면 더 편리하게 옷을 나눌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웹사이트(www.kiple.net)에서는 키플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눔, 그리고 선물
깨끗하지만 이미 커버려서 못 입게 된 옷들!
어울리지 않아 한번 입고 옷장에 그냥 넣어둔 옷들!
버리지도, 누군가에게 쉽게 주지도 못 했었던 내 아이의 소중했던 옷들.

이제, 필요한 아이에게 나눔 해 주고, 나눔 받으세요. 내 아이의 한 때를 예쁘게 함께했던 소중한 옷들이 이젠 또 다른 아이의 기쁨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함께하는 공동체 이야기
나눔 받은 이야기, 나눔 해준 이야기, 일상 생활의 소소하고도 다양한 이야기,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픈 정보들, 나눔을 위한 모두의 게임 참여.. 사람과 사회, 자연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과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길 응원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옷 나눔의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지요.

 

 

 

 

쉬운 나눔
회원 가입 시 꾸러미를 만들 수 있는 봉투를 3장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꾸러미에 보내실 옷과 용품을 담고 꾸러미 내용을 등록합니다. 받고자 하는 회원이 나눔 요청 시 편리한 날짜에 배송신청 후 방문하신 택배 아저씨께 전달하세요. 배송비는 받는 회원이 지불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는 꾸러미를 요청하시고 꾸러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정한 나눔
나는 좋은 옷을 나눔 하는데 내가 받는 옷은 그렇지 않다면 속상하시겠죠? 내가 올린 꾸러미의 평가 가치(Tag Value) 만큼 다른 회원의 꾸러미를 선택할 권리를 갖게 됩니다. 꾸러미의 가치는 공동체 회원들의 평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공정한 나눔을 위하여 여러 회원들이 직접 사진과 정보를 평가하여 꾸러미의 가치 책정에 참여합니다.

 

부담되지 않는 비용
꾸러미에는 6~10개 가량의 옷과 용품이 담겨집니다. 어떤 꾸러미이든 한 꾸러미당 서비스 비용과 배송비를
부담하시면 꾸러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키플의 서비스 비용은 공동체의 운영과 사회적 기부를 통해 의미있게 쓰여집니다.

 

지금 키플의 꾸러미는 232개 모아졌다고 합니다. 나눔활동이 회전되기에 충분한 수량인 300꾸러미가 모아지면 본격적으로 키플의 꾸러미 나눔이 시작된다고 하고요.

 

아래와 같은 꾸러미 리스트를 보고 아이의 성별과 나이, 계절, 종류, 색상 별로 옷을 검색해 꼭 필요한 옷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꾸러미 하나를 클릭하니 다음과 같은 상세 페이지가 나오네요.

 

 

키플에 대한 소개는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여름에 조카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서인지 요즘에는 아이들 옷이나 신발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저처럼 아직 키플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은 주변에 아이가 있으신 언니오빠들에게 키플을 추천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키플과 같은 나눔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입고 자라는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네요!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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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