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의 GREEN - Slowalk 토끼발자국의 런던 여행기.2 Slowalk 토끼발자국의 런던 여행기 두번째입니다. 오늘은 런던의 녹색 이야기를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런던 시내를 걷다보면 대략 10분정도 마다 녹색공간이 나타납니다. 건물 반, 녹지공간 반 이란 말이 딱! 맞을 것 같더군요. 재미있는 풍경은 점심시간이면 준비해온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요기거리를 손에 든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공원으로 몰려들어 일광욕을 즐기며 식사를 해결합니다. 하이드파크, 리젠트파크, 그린파크, 제임스파크 등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공원도 많은 반면, 매우 작은 크기일지라도 garden, square, common 이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사람들이 잠시나마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녹지를 만들어두었더군요. 그만큼 이들에게 녹색휴식공간은 일상과 문화라는 이야기겠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