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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park, 센트럴파크와 미디어의 만남

 

세계적인 도시 뉴욕에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센트럴 파크 라는 유명한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진행했던 "The world park"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그마라는 회사에서 센트럴 파크에 더욱 젊고 다양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계획한 프로젝트인데요.

 

공원과 미디어의 만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주었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집에서 인터넷과 각종 디지털 기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젊은 세대의 특징을 파악하고 공원에 접목시킵니다.

'더 월드 파크' 프로젝트는 센트럴 파크를 좀 더 현대적이고 재미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 그러한 변신을 통해 지역주민 뿐만아니라, 국제적인 다양한 여행객들이 더욱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슬로건 역시 "센트럴 파크를 보드게임장으로 만들겠다."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공원을 변화시켰을까요?

 

 

 

 

 

 

 


바로 '모바일 공원 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인데요.

 

프로젝트 기간동안 센트럴 파크에는 각 장소마다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표지판이 설치되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기기로 QR코드를 비추면 그곳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원에서 있었던 각종 행사와 예술 퍼포먼스, 공연 등을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경우 공원지도와 함께 장소와 관련된 영상이나 사진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보면서 공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팝문화, 자연과 과학, 역사, 예술과 문화에 관한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 이 앱은 과거의 센트럴 파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섹스앤더시티와 같은 유명한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가 어딘지, 어떤 자연적인 특징이 있는지 등을 쉽게 알려줍니다.

 

 

 

 

 

 

 


눈앞에 오케스트라가 없어도 핸드폰으로 과거의 공연을 현재에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퀴즈의 형태로 정답을 맞춰가며 재미있게 알아갈 수도 있습니다.

 

 

 

 

 

 

더 월드파크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사람들의 삶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공원.

서울시에만 2065개의 공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프로젝트가 우리나라의 공원에서도 진행된다면, 우리 아이들도 집에서 티비를 보거나 컴퓨터게임을 하기보다는 재미있게 공원을 뛰어다닐 수 있지 않을까요?^^


 

 

 

이미지 출처 : http://www.theworldpark.com/campaign/

by 두루미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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