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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를 위한 온라인 음악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약 3430만 명 이상이 에이즈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특히 에이즈 환자가 집중되어있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지역에서는
에이즈 질환으로 매일 4,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월드컵이 개최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또한 에이즈 발병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지요.

이렇게 점점 심각해지는 아프리카의 에이즈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기부방식을 제안하는 온라인 음악서비스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Index : Award 2009'에 소개된 아이데오(IDEO)디자인의 ‘(RED)WIRE’.








(레드)와이어아프리카 지역의 에이즈 퇴치를 위해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시켜 기부금을 모으고,
상호 연결된 기부자의 모임을 육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구상된 디지털 음악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레드™(RED™)’,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와 함께 하는데요,
월 5달러 기부금의 절반은 글로벌 펀드로 입금되며,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항레트로 바이러스제를 사줄 수 있다고 하네요.



(레드)와이어와 함께하는 레드™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을
에이즈 퇴치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단체로 이미 유명하지요.





(사진: 프로덕트레드 사이트에 소개된 (레드)와이어와 콘서트, 레드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1대씩 판매될 때마다 에이즈 퇴치를 위해 $10가 기부되는 아이팟 나노 ‘레드’)












기부자들은 (레드)와이어를 통한 자신들의 기부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매달 시각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기부자들은
자신들의 개별 네트워크, 즉 자신들이 속한 기존의 사교적 네트워크 및 연락망은 물론
전체로서의 (레드)와이어 네트워크가 지닌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이지요.

게다가 (레드)와이어는 에이즈 퇴치를 위해 자신들의 작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음악가들에게 기부의 장
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예술가들에게, 특히 음악가들의 경우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식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레드)와이어를 통해
노래를 기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사와 이미지도 함께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기부자들 또한 자신의 업로드와 포스팅 행위를 통해 조금 더  깊고
의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구요.
(레드)와이어를 통한 예술가들의 기부 작품은 ‘디지털 권리’ 관리에서
면제이므로 (레드)와이어 기부자들은 어디에서나 새로운 다른 방식을 통해서
그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통해 (레드)와이어의 결속과 영향력
그리고 나눔 문화
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 아이티 임시캠프에서 생활하는 난민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건∙영양에 관련된 정보와 메시지를 담은 8개의 크레욜어 노래를 통한 캠페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지요. >>자세히보기

1.Inisyasyon prekòs ak bay ti moun tété / Early initiation and breastfeeding <조기 지도와 모유수유>






이처럼 음악은 더 쉽고 빠르게 전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도구
지구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네트워크 문화의 집단력은 우리 생각 이상으로 큽니다.
변해가고 발전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일방적인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기부 행위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문화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designtoimprovelife.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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