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맑은 5월.
광주에 있는 '강마을 다람쥐'라는 도토리묵 식당엘 다녀왔습니다.
예약증을 받아 무려 2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들보다 먼저 도착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 날의 식사는 불가능 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전화예약이 되느냐??
안된답니다 ㅠ
그런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버글버글 끓고 있는 걸까요????
그이유,
강마을 다람쥐에 다녀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강마을 다람쥐에 가면 제일 먼저 다람쥐들이 맞이해줍니다.
곳곳에 짚으로 만들어 놓은 다람쥐들이 있는데요. 이 식당을 둘러보면 왜 이 곳이 강마을 다람쥐인지 궁금증이 바로 해소됩니다.^^
식당 내부 입니다.
이 곳은 본관이구요. 찾는 사람들이 많아 신관도 지었다고 하네요. 바로 옆입니다.
본관 사진에 오른쪽 저 ~ 멀리를 보면 강이 보입니다.
바로.
이 곳이 제가 소개 하고 싶은 곳이지요.
우리는 저 창가자리에 앉지 못했지만, 저 창가에 앉아 밥을 먹는다면 꿀맛 일것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의 감동.
고객과의 약속을 식당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았습니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한 재료로 맛을 낸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개운하죠~!!
토토리 물국수나 전병, 비빔국수를 드셔보세요.
꼬마 아이들도 적극 달려듭니다 ㅎㅎ
강가에서 본 강마을 다람쥐의 모습입니다. 뒷모습이 되겠네요~
좁은 2차선 도로에서 지나치듯 보면 일반 식당과 다를 것이 없어보이는 곳이지만
뒷모습은 이렇게 화려합니다.
* 출처 : 한살림세상(한살림성남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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