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부분이 하루의 3분의 1을 회사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매연 가득한 도시에서 그리고 콘크리트 정글 아래 작은 사각형 안에서 갇혀 지낼 때,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 없으신가요? 자그마한 식물을 책상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의욕을 높여주는 6곳의 자연 속 사무실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 HomeDSGN



각박한 삶 속에서 자연 속으로, 힐링 여행 또는 캠핑하러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치유될 뿐만이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자연에 둘러 쌓여서 일하게 된다면, 사내 사기와 효율성 및 생산력이 증대된다고 하네요. 공원 혹은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여섯 곳의 사무실들은 자연과 사무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마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인비지블 스튜디오(Invisible Studio)라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든 통나무 사무실입니다. 영국 남부에 배스(Bath) 지역에서 약간 떨어진 숲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출근만 해도 휴가지 부럽지 않겠네요.





두 번째는 유리 지하철이라고 불리는 마드리드에 위치한 사무실입니다. 사무실 전체가 반 정도 땅에 묻혀서 지어진 건축물인데요, 사무실 절반이 유리로 만들어져 낮에는 자연광을 받아드려 특별한 조명 없이 밝고 따뜻한 낮을 느끼면서 일하고, 지나가는 동물이나 떨어지는 낙엽들, 푸른 하늘이나 나무들을 보며 일 때문에 지친 심신을 정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마이크로 팟(Micro Pod)이라고 불리는 50평방피트(약 4.6평방미터)의 작은 사무실입니다. 자그마한 사이즈 답게 아무 곳이나 옮겨서 개인용 사무실을 차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작은 사이즈 치곤 설치 비용이 20,000달러(약 2,064만 원) 정도라 약간 부담스럽네요 ^^;





번째는 마이크로 팟과 비슷한 사무실인데요, 다른 점은 측면이 통유리라서 일하면서 잠시 휴식으로 자연경관을 더 즐길 수 있다는 점이네요.





다섯 번째 사무실은 평범한 사무실이 아니라 숲 속에 지어진 병원입니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동, 알루미늄 그리고 유리로 지어졌으며, 숲에 지어진 이유는 자연경관이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회복 시간을 줄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 되어서 돌아올 것 같네요.





G팟(G-pot)이라고 불리는 대망의 여섯 번째 사무실은 동그란 구형입니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개인용 사무실부터 파티용 라운지까지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6곳의 자연 속 사무실들을 살펴봤는데요, 비록 사무실 전체가 자연 속으로 옮기기는 힘들겠지만 조그마한 화분으로 책상을 꾸며서 사무실 속 자연을 꾸미는 것은 어떨까요? 귀여운 이름을 붙이고 키우게 된다면 사무실이 마냥 삭막한 공간에서 따뜻한 나만의 자연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Fast Company



by 고양이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