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셍떼띠엔(Saint Etienne)에 신기한 나무들이 자라났습니다.
사진속에 나무들에 어떤 특이한 점이 있을까요?
안보이면 좀 까까이서 볼까요,
프랑스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Didier Muller는 재활용 알루미늄 조각들을 모아 도시풍경과 잘 어울리는 가로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알루미늄 조각들은 모두 이전 프랑스에서 도로교통안내등에 쓰였던 물건들을 잘라내고 이어붙여 만든 것들이죠. 도심속 분위기속에 가로수가 한껏 녹아들지 않나요? ^^
이 조각작품은 단순이 도심의 미관장식을 떠나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환경과 함께할수 있다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자연은 우리들에게 댓가없이, 고통없이 자신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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