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lowalk story

(2410)
설렌타인데이(?)에 생각해보는 어린이 노동착취 올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는 구정 설 연휴와 겹쳤습니다. 그래서 밸런타인데이를 ‘설렌타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 하는 날. 밸런타인데이는 처음에는 어버이와 자녀가 사랑의 교훈과 감사를 적은 카드를 교환했다고 합니다. 20세기에는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되었지요. 밸런타인데이는 유럽의 초콜릿 유통업자가 만들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초콜릿. 초콜릿에 관련한 이야기는 너무 많지요.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는 세계 30여 저개발국가에서 1,400만명의 소규모 농부들이 흘린 땀방울로 생산됩니다. 세계노동기구(ILO) 조사에 따르면 코코아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43%가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일한다고 합니다.I아이보리코스트 기준) 초콜릿 ..
15분 거리를 두시간에 걷다? 장일순 선생님의 잠언집을 읽었습니다. 첫 글을 여는 속표지 사진과 글이 인상적입니다. ‘둑방길’ “장일순 선생이 생전에 다니시던 원주천 둑방길. 댁에서 시내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인 이 길을 선생이 지나가는데 두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동네 사람들, 상인들, 군고구마 장수까지 만나는 사람마다 일일이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지나던 길입니다. 지금은 시멘트 포장이 되고 멀리 고층아파트도 생겨 예전의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 길에 서면 선생님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속도전, 이기주의,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수많은 삽질들을 떠올리면서 무위당 선생님이 걸어온 걸어간 두 시간을 떠올려 봅니다. slowalk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
간디의 초상이 그려진 뇌물방지용 화폐? 간디.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등불이 되었던 간디. 간디가 남긴 말과 행동, 철학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세계에서는 비폭력, 무저항, 무소유 등 간디의 핵심 철학이 널리 실현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간디의 초상이 그려진 재미있는 화폐가 탄생되었습니다. 인도 화폐 단위는 루피화. *제로 화폐 캠페인 을 벌리고 있는 단체의 홈페이지 이 화폐는 제로 루피화입니다. 화폐는 화폐지만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제로 루피화가 만들어졌을까요? 그 이유는 뇌물 때문입니다.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자의든 타의든 뇌물의 사슬에서 묶여있습니다. 한국도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한 때 부패지수가 놓았지요. 누구한..
일 년에 체중 몇 번 확인하세요? 요즘같이 사시사철 뜨거운 물이 나오고, 목욕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진 주택이 많이 없을 때는 주말마다 목욕탕을 찾았지요. 동네 목욕탕에 가면 옷을 벗은 다음 가장 먼저 체중을 달았습니다. 이제는 집집마다 체중계를 하나씩 갖고 있을 겁니다. 물론 체중계가 없는 집이 더 많겠지만(우리나라 전체가구 수에서 월 셋방 가구가 30%)? 그런데 체중계를 갖추어 놓더라도, 정기적으로 체중 확인을 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자녀분들이 있는 가족이야, 자주 확인하겠지만...... 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데 있어서 정기적인 체중확인은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식도 하지 않고 부지런히 세끼 밥을 챙겨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갑자기 빠질 경우는 몸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큽니다. 이런 체중계가 있으면 어떨까요? 목욕..
김C가 선택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은 ? 날씨가 너무 추워서입니까? 초콜릿을 든 김c표정이^^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cocoa) 열매. 카카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즐겨 먹은 초콜릿의 이동경로를 추적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잘 포장된 초콜릿의 포장을 벗겨내고 초콜릿에 담긴 씁쓸한 진실도 함께 먹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달콤한 초콜릿이 아니었고 매콤한 초콜릿 음료였다고 한다. 중남미 '마야제국'에서 초콜릿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었습니다. 아스텍제국으로 퍼져 나가면서 한때 카카오가 화폐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원료가 스페인을 통해서 유럽으로 건너가자(착취되자) 정제된 초콜릿은 새로운 맛으로 탄생되게 됩니다. 귀족들이 초콜릿의 달콤한 맛에 푹 빠져 있는 동안 남미원주민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질병으로 씨름씨름 앓..
경기도 파주의 캔 하우스? 어제 파주 출판단지를 다녀오는 길에 주유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차 안에서 정면을 바라보니 수북히 쌓인 음료 캔으로 만든 이색작품이 눈에 띄였습니다. 식당에서 손님들이 먹고 버린 캔 들을 모아 모아 만든 캔으로 만든 성. 그래서 기름을 넣은 짧은 시간에 눈짐작으로 캔 숫자를 세어보았습니다. 대략 잡아도 2,00개가 넘는 것 같습니다. 식당으로 가는 길 입구에 설치된 캔하우스 폐품을 이용해 만든 작품을 정크아트라고 부르지요. 정크아트의 원조는 마르셀 뒤샹이 변기통으로 만든 작품 '샘'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 미술사조에 국한시켜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정크아트나 녹색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캔 음료 시장은 엄청나지요. 전 세계인들이 캔 음료를 소비하는 양은 대략 일년에 3000억개......
" 이런 베개 보셨나요? " 베개. 침실문화에서 베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베개의 높낮이에 따라 신체에 영향을 주지요. 베개가 불편하면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사람 신체 중에 가장 중요한 머리 부분을 받쳐주는 베개는 침실의 숨은 조력자입니다. 잠자리에서 편안과 불편함을 가르는 핵심 매개체입니다. 가방? 아닙니다. 음악이 나오는 베개입니다. 뚜껑을 여시면 바닥 이불과 베개가 등장합니다. 자야겠습니다. 베게 양 옆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서 잠 잘오게 하는 음악이 흐릅니다. 음악 셋팅을 해놓으면 아침에는 ~~ 신나는 음악(모닝콜)이 흘러 나옵니다? * 디자인>>Yuan-Hao Hsu & Lin Tzu Hsuan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케냐에서 담은, 치타와 영양의 러브샷? 한 사진작가(Michel Denis-Huot)가 케냐에서 보기 드문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치타의 주 사냥감인 영양(임팔라/큰 뿔이 달린 아프리카산 영양)과 다정하게 노니는 모습을............. 치타가 배가 불렀나?^^ 요지경 세상이 만들어 낸 풍경을 다 믿어서는 안 되지요. 먹이사슬 측면에서 동물 세계를 볼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런 일도 벌어지니까요? 연출 사진이 아닙니다. 치타가 영양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습니다. 착한 치타. ㅎㅎ 이제 얼굴까지 비비내요. 치타가 민망한가 봅니다. 사람사는 세상도 치타와 영양처럼 따뜻해지면 좋을텐데.... * 사진출처>>Michel Denis-Huot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