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살이 되는 필리핀 소년 켄은 유기견 보호소의 개들 중 20~30% 만이 다시 주인을 만나게 되며, 나머지는 안락사 당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사랑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가여웠던 그는 유기견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켄의 아버지는 유기견들을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켄은 자신의 집 차고 한켠에 유기견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만들고, 해피 애니멀스 클럽(Happy Animals Club)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병들고, 굶주린 유기견들을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한데요,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와 약값이 부족했던 그는 유기견들을 돌보는 모습을 촬영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어린 소년과 유기견들의 이야기는 곧 온라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해피 애니멀스 클럽에 필요한 지원금을 기부합니다.





켄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해피 애니멀스 클럽의 병들고 굶주렸던 유기견들은 건강을 되찾게 되었으며, 털에 윤기가 흐르기 시작했다고하는군요,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유없이 죽어가는 많은 유기견들을 힘 닿는데 까지 구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허리를 굽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공간을 넓혀 더 많은 유기견들을 돌보고 싶다고 말하는 켄. 하루에 수만마리의 개들이 길 위에 버려지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즈음,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아낄줄 아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는 무책임한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출처: Happy Animals Club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더운데 온몸이 털로 덮힌 개들은 얼마나 더울까요? 더운 여름이 되면 사람들도 입맛을 잃어 특별식으로 보양을 하듯 애완동물들도 특별한 음식이 필요할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애완동물의 특별식, 개껌입니다. nubone이라는 애완견 간식 브랜드이지요. 최근 기존의 애완견 식품 패키지와 차별화를 둔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Nubone

 

 

 

 

제 평생 애완견 식품이 맛있어 보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선명한 색상과 깔끔한 타이포, 이해가 쉬운 영양 정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빼앗기 충분하네요.

 

 

 

패키지를 디자인한 David Dong-Hee Suhv 와 Jacky Kaho Ling는 애완견 영양식의 영양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맞추었다고 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오메가3. 4가지 영양소를 생생한 상추잎, 닭고기,소고기, 생선 사진을 통해 나타내고 상자 속에 담긴 개껌과 절묘하게 맞물리도록 배치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애완견식품은 거의 일회용 소재로 포장되어있는데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종이를 접는 박스형태의 패키지를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뒷처리도 쉽게되었죠.

 

 

 

 

 

 

하늘색 생선 사진의 개껌은 연어맛 이라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이는 생선이 아마도 연어겠죠? 개 아이콘은 중견용 식품임을 상징하고 80이라는 숫자는 이 개껌에 함유된 오메가3의 양!! 누구나 보아도 이해하기 쉽겠죠? 맛도 다양하고 영양소도 다양하니 개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완견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영양소는 주인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요? : -)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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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슬로워크 회사 앞 골목엔 귀엽게 생긴 골든리트리버그종의 개 한마리가 자주 나와 더위를 식히곤 한답니다. 최근 비가 내리기전까지 지속되었던 무더위에 매일 혓바닥을 축 늘어뜨리고 헉헉거리던 JACK. 커다란 아이스크림 한 덩이를 안겨주고픈 마음이 들었었죠. 아니면 그늘이 늘어진 집을 선물해 주던가요. 땀을 흘리는 대신 혓바닥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개들에게 여름은 좀 잔혹한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시원한 강아지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냉장고로 만든 강아지 집!!! 이웃집에서 내다버린 냉장고를 가져다 강아지 집을 만들었습니다. 필요없는 문을 떼어내어 강아지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햇빛을 가려줄 지붕도 얹혀주었죠.

 


 

 

이 냉장고 재활용 강아지 집은 상하이에있는 Y-town이라는 디자인 회사 테라스에 놓여져있습니다. 원래는 강아지 집이 따로 없었지만 버려진 냉장고를 발견하고 재활용해 강아지집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사실, Y-town에게 재활용이란 단어는 일상적이고 너무나 익숙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Y-town이란 회사는 REDESIGN OF ORIENTAL CULTURE, RETHINK OF MODERN LIFE,REUSE OF EVERYDAY MATERIAL를 모토로 일상의 물건들을 재활용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제품으로 디자인해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답니다.

 

 

 

 

 

 

이 작품들도 모두 냉장고가 재활용되어서 만들어진 것!!! 2008년 BOSCH OLD REFRIGERATORRECYCLED PROJECT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죠. 드레스룸 전용 서랍장, 옷걸이,거대 라디오 등 전혀 이전의 냉장고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을만큼 세련되고 실용적여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비가 내리는 이번 주말은 불필요한 집안의 물건들을 재활용하면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팝아트 (pop) 의 시대는 저물고.











풉 (poop) 아트의 시대가 왔습니다.

풉(poop), 즉.

  을 가리키는 영단어 인데요. 풉아트는 똥을 가지고 하는 예술일까요?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살펴봅시다.







거리위 푸(poo) 돌프는 산타를 기다립니다.  작품명: "푸돌프"









크리스마스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작품명: " 크리스마스 모닝 "








"탕!!" "탕!!"     작품명: " 법과 질서 "




오늘은 사랑스러운 "발렌타인 데이" 입니다~



풉아트는 말그대로 거리위에 있는 개의 대변을 가지고

조그만 소품을 배치해서 재기발랄한 방법으로 재조명하는 작업이네요.

누가 이런 작업을 어떤 목적으로 하는걸까요?





이 작업을 시작한 뉴욕의 "SPRINKLE BRIGADE" 팀은  세명의 남자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바로 the stylistthe closer the shepard 가 그 주인공.


작업을 처음시작하게 된 계기가 뭘까요?

이 유쾌한 세명의 친구들은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를 보기 위해서 극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어떤 조그만 강아지 똥앞에 멈춰서있었던 것을 보았지요.

우리의 유쾌한 the shepard 는 그가 가지고 있던 팝콘을 강아지똥에 부으면서, 그 똥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한 그 사건이 바로 이 팀의 풉아트(poopart) 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음을, 거기에 있던 그들도 그 때까지는 몰랐다고 하는군요.





당황스러운 해프닝으로 시작된 이 풉아트의 진짜 목적은 강아지똥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것.


이 작업의 의도를 설명하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거리 위 똥의 실제 주인공은 누구? )




"도시에는 개똥이 너무 많아요. 뉴욕에는 이백만마리의 개가 있어요. 개가 하루에 두번만 똥을 싸도 사백만개
하루에 뉴욕에 쏟아지는 겁니다."



개똥은 개가 스스로 치울 수 없으니까, 개를 데리고 나온 주인들이 책임을 지고 치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의 주인공들은, 사랑스럽고, 유쾌한 방법으로 개똥을 주목하게끔 만드는 풉아트 작업에 착수하게 된 것이지요.








'뉴욕의 거리에 어딜 가든, 모퉁이를 돌아도, 차도 옆에 가도, 집 앞에도, 도서관 앞에도
모두 개똥으로 넘쳐난다.

개똥을 계속 꾸며보자. 어디까지 꾸밀 수 있나.'

한마디로 똥을 소재로 하는 재미있는 농담같은 예술 작업이지요.





한번 본격적으로 감상!









이 작품의 제목은 " NASA "








" 이히히힝~"









"엑스칼리버"








"baja 1000"   (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장거리 사막레이스, 1000km를 23시간 이내에 주파해야 되는 열악한 조건의 레이스라고 합니다.)

















" 끝나지 않는 여름 "











" 할머니 집 가는길 "













" 더러운 거짓말쟁이 "










" 착한 고양이 "










"검은 리조토"       ( 리조토: 쌀, 양파, 닭고기 등으로 만든 스튜의 일종입니다.)










"룸메이트에게 남기고 온 쪽지"   (조깅하러 갔다가 7시에 돌아올게)












"똥 같은 강도자식"













"수상한 가운데 칸 열차"
















" 곱배기 핫도그 "











"E=mc^2"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어"










"비트를 즐겨요"











" 앵무조개












"sprinklin ( 개똥 꾸미기 ) 는 쉽습니다."









" 검은 리조또 "











" 비둘기를 위한 "









" 밤에도 우리의 눈을 피할 순 없지 "












 " 보물 사냥꾼 "






이렇게 재미있는 작업을 하는 이 삼인방의 "개똥" 작업은
날로 인기를 얻어서,
유럽순방을 하기에 이르릅니다.








그들이 연 전시에,






숀펜 (영화배우) 도 보이네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애완견. 이 애완견도 사람의 손에 의해 길러지는 만큼,

도시안에서 견공들의 배변활동 흔적에 대해서는  좀 더 주인들이 신경을 써야겠지요.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풉아트

개똥예술이었습니다!




출처: http://sprinklebrigade.com/gallery-main.html
Posted by slowalk

 






고요한 호숫가에서 한 노인이 자신의 애완견과 사진을 한장 남겼습니다. 그의 애완견처럼 하얗고, 보드라운 니트 가디건을 입으시고서. 참 평화로워보이네요. 또 다른 사진들입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평화롭고 한적한 자연에서 자신의 애완견들과 사진을 남겼네요.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 주인들은 자신의 애완견의 털과 비슷한 색깔, 감촉의 니트류 옷을 입었다는 점!!!!





그렇습니다. 그 옷들 모두 그들의 애완견의 털로 만들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신가요? 그들의 애완견의 털로 모피옷을 입었다는것이???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입는 양털, 라마, 알파카.. 등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요?? 더운 여름, 애완견들은 털을 깎아 시원하고, 주인들은 그 털을 모아두었다가 옷을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니 서로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습니다. 또 주인과 애완견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 같네요^^ 






어짜피 애완견들의 미용 후 버려지는 털들. 한 번 사진처럼 시도해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Chinese Cresteds 나 hairless dog같은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껜 유감스럽네요. 그들에겐 옷을 만들어 입을 만큼 충분한 털이 없으니...


 



*출처 : http://www.erwanficho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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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