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한장의 사진 속에 담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생활에 필요한 많은 물건을 구입합니다. 때로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 경우도 있겠죠. 스웨덴의 사진작가 Sannah Kvist는 젊은 학생들과 그들이 가진 전부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트럭 가득 물건을 싣고 이사를 갔던 자신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그녀는 '내게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을 가졌을 때 자유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나에게 없어선 안되는 물건을 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테죠. 하지만 그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의 물건에서도 각자의 개성과 소비패턴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 작업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80년대에 태어난 학생들이라고 하는데요.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 학생들은 Kvist를 통해 사회에 대한 사고와 최소한의 생활 예술을 배웠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내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불필요한 물건에 대한 구매욕구를 버리고 앞으로는 당장이라도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가벼운 마음을 만들어 보세요. 내가 가진 물건에 대한 소중함도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ㅣhttp://sannahkvist.se/>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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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동전이나 지폐 한 장 넣고 원하는 음료수나 커피 한 잔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 늦은 시간이나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살 시간이 없을 때 자판기만큼 편한게 없지요. 예전에는 지하철역에서 커피나 캔 음료수만 아니라, 탄산음료를 종이컵에 파는 자판기나, 담배를 파는 자판기를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미국에는 약 700만 대의 자판기가 있고 그 중 대부분이 탄산음료나 고지방, 고설탕의 스낵류를 판매하는 자판기라고 합니다. 이런 음식의 소비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의 포장이 플라스틱과 PET용기를 통해 유통이 되기에  환경에도 좋지는 않죠. 그리고 무심코 소비를 하게 만들어, 꼭 필요하지 않는 소비까지 하게 한다고 합니다.





뉴욕을 기반으로 한 디자이너 Lina Fenequito씨는 조금 특별한 자판기를 만들었는데요. 그녀가 만든 자판기는 불필요한 소비가 아닌, 재활용과 물물교환을 부추깁니다. 그녀가 고안한 Swap-o-Matic 자판기는 크레딧의 형태로 판매과 구매가 이루어집니다.


우선 가입을 하게 되면 3크레딧이 주어지고요, 물건을 팔 때마다 크레딧이 주어집니다. 모아진 크레딧으로 자판기 안에 있는 물건 중에 맘에 드는 것을 살 수 있고요.





Swap-o-Matic자판기는 현재 많이 상용화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녀가 다니는 학교인 Parsons School of Design를 포함 뉴욕의 몇 군데에 위치하고 있다합니다. 그녀는 기술이 발전함으로 인해 Swap.com, Freecycle 그리고 Netcycler와 같은 협력적 소비 웹사이트가 있는 것을 보고 자판기처럼 간단한 소비에서도 협력적 소비의 형태를 유도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취지라고 합니다. 자판기를 통해 재미있게 재활용과 물물교환을 하며, 그동안 우리가 자판기 커피 뽑듯 쉽게 해온 소비에 대해 돌아볼 수도 있겠고요.





연말이다 새해다 해서 이미 많은 소비를 했을 것 같은데요. 작은 것들도 재활용하고 서로 교환하는 Swap-o-Matic을 보면서 필요한 소비만을 하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Swap-o-matic - Promotional Video #1 from Lina Fenequito on Vimeo.


자료출처: http://www.swap-o-matic.com/about/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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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얼마전 포스팅됬던 buy nothing day(<-클릭!)를 기억하시나요?  못보셨다면 빨리보시고 오세요!

이번주 토요일이 11월 26일!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슬로우워크에서는 자율적 참여의 <Buy nothing Save something : Buy nothing day>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날은 스스로 캠페인에 참여, 생산에서 소비까지 발생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 거래 등 많은 물질 문명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날로, 캠페인은 일년에 하루이지만 스스로 평생 참여할 수 있는 캠패인입니다. 보다 지속적인 자기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작지만 많은 것들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다 함께 한번 참여해볼까요? 캠페인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uy nothig day - break card>

 아이폰용 이미지를 아래 그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저장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배경화면에 딱 맞는 320*480 사이즈로 만들어졌답니다. 초록배경과 흰색배경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 나 자신도 참가 하고 친구에게 추천!

 

아름답게 참여한 모습을 보내주세요 트위터 @slowalk_ 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내주세요.

모두가 볼수있게 만들어드릴게요!! 참여하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인증을 보내주세요! 

 

 

2 <Buy nothig day - sticker>

 26일 신용카드에게 휴식을주는 <Buy nothig day - sticker>입니다.

스티커를 신용카드 뒷면에 슬적 붙여 나도 모르게 카드를 사용할때 결제가 안되는 깜찍한 스티커 입니다.

친구들도 재미나게 반 강제로 참여 시킬수 잇겠죠? 몰래 카드에 붙여 보는겁니다.

깜직한 스티커죠?!!

 


이 두 가지 참여 방법으로 11월 26일 Buy nothing day에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퍼져나가지 않을까요?


모두가 행복해 질수있는 하루 Buy nothing day를 위해서 다들 참여해주세요! 

by 반달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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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누군가 여러분에게 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계시냐고 물어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노예라니, 무슨 소리야, 야근까지 하면서 일하는 내가 노예다~'라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2,700만 명의 노예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전체 인구를 합친 정도라고 하네요.. 오늘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는 우리와 너무 멀리 떨어져 미쳐 알지, 아니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아래는 자신의 소비가 노예들의 노역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 체크해주는 slavery footprint라는 사이트의 글입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후, 사람들은 무언가를 사고, 팔며, 또 그러기 위해 누군가를 노예로 부리게 되었습니다. 노예 해방 이후, 대놓고 노예를 부리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의 소비 탓에 간접적으로 우리는 노예를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입는 티셔츠, 지하철에서 친구와 카톡을 하게 해주는 스마트 폰, 출근길에 마시는 한 잔의 커피, 퇴근 할 때까지 켜놓는 컴퓨터..  별다른 생각 없이 우리를 통해 소비되는 이 모든 것들이 노예/노역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름있는 기업들이 만드는 제품들인데 그럴 리가 있겠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름있는 기업들도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원자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도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원자재를 생산하는 노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자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공급처가 가장 큰 문제이지요. 이런 공급처들은 점점 더 많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노예를 부리게 됩니다.


이 행위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우리는 우리가 사는 방식이 이런 노예/노역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인처럼 기분이 나빠지라기 보단, 우리가 소비를 자제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소비자로서의 우리가, 기업에게 우리가 사는 물건들이 어떻게, 어디서 오는지 질문할 수 있기 위해서도 말입니다.

설문지를 통해 자신 스스로의 노역발자국slavery Footprint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기업들에 '당신들이 파는 물건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싶다'라는 당신의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제품에는 새로운 의미를 담은 'Made in..' 태그가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서도 노역에 대해 감이 안 오신다면 아래의 사실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_ 2007년 Save the Children의 보고를 따르면 약 25만 명의 파키스탄 어린이들이 벽돌공장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이는 올란도 시의 인구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_ 인도에서는 약 20만 명의 아이들이 카펫제조 노역에 강제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_ 동남아에서는 노예 계약된 노동력이 새우잡이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상당량의 새우는 미국에서 수입하며, 노역자들은 하루 많게는 20시간까지 일하고 40파운드 (약 18킬로)의 새우껍질을 까야 한다고 합니다. 도망을 시도하다 걸리면 구타를 당하거나 성폭행을 당하는 일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_ 미얀마에서는 목재 다음으로 많이 수출하는 것이 루비라고 합니다. 많은 강제 노역이 루비를 캐기 위한 일에 사용되고, 정부군의 감시 속에 노역자들은 아주 적은 일당을 받거나 아예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_ 콜탄은 고전도 물질을 포함해 전자기기에 많이 쓰이는 광물입니다. 하지만 콩고에서 이 광물을 캐내는 노동자가 실제로 이 광물이 사용된 스마트 폰을 접할 기회는 아주 희박합니다.


_ 우즈벡에서는 약 140만 명의 아이들이 천을 생산하는 일에 강제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이는 뉴욕시의 공립학교에 있는 아이들의 숫자보다 많은 수입니다.

 

 

 

Slavery Footprint 사이트에서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400개 이상을 추슬러 이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추적, 공식을 만들어 각 소비자가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설문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설문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식주에 걸쳐, 여가를 위해 소비한 제품의 수를 기록하면 다음과 같이 자신이 몇 명의 노예를 부리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저 토종닭은 19명의 노예를 고용(?)했습니다..

 

 

 

 

 

이렇게 설문에 응답한 사람의 평균치와도 비교해 볼 수 있고요.

 

 

 

 

 

어떤 부분의 소비에서 노예를 부렸는지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서 이 기업들에 메일을 보낼 수 있게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소비하는 행위가 무조건 잘못됫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설문을 거치며 무심코 지나쳤던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어떻게 이 제품들이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이 신선한 방법에 슬로워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도 참여해보지 않으시겠어요? 

 

 

자료출처 및 Slavery Footprint 웹사이트 가기: www.slaveryfootprint.org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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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