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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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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모양으로 깃발 디자인을? 한 도시의 건축물들을 기반으로 도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깃발 디자인이 있어 소개합니다.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토닉(Thonik)'의 디자이너 니키(Nikki Gonnissen)의 플로폴리아노폴리스(Florianopolis) 깃발 시리즈입니다. ▲ 2015 브라질 디자인 비엔날레(홈페이지 이동) 공식 포스터 2015 브라질 디자인 비엔날레에 선보인 깃발 시리즈입니다. 비엔날레가 열린 브라질 남부의 플로리아노폴리스 지역 건축물들을 기반으로 깃발을 디자인한 것인데요, 다양한 조형적 특징을 뽑아내어 깃발에 담았습니다. 디자인은 건축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꽤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데요, 그 도시를 나타내기 위해 본질적인 디자인을 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살펴볼까요? 독특한 건..
지구 깃발, 우리 모두를 대표해요 깃발은 공동체를 대표합니다. 단체 관광을 갈 때도 일행을 찾아가기 위해 깃발을 쫓아 종종걸음을 걷기도 하고, 깃발을 앞에 두고 나란히 사진을 찍기도 하지요. 올림픽에선 각 나라 선수단이 입장하며 국기를 높이 들고 입장하는 등 크고 작은 단체마다 깃발을 꽂아 다른 사람들에게 그 단체를 알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우주를 탐험할 때 지구를 대표하기 위해서는 어떤 깃발을 사용해야 할까요? 그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가의 깃발을 꽂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곳을 탐험한 사람의 출신 국가? 아무도 모르는 미개척지를 발견했을 때는 어떨까요? 지구를 상징하는 깃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1.THE INTERNATIONAL FLAG OF PLAENT EARTH_Oskar Pernefeldt (바로가기) 스웨덴의 벡맨 디..
미래를 위한 깃발디자인 프로젝트-북극의 깃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매체들과 기사들을 통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 또 이로 인한 인류의 위기는 이제 온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사람들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돌아 보고 많은 문화와 상품들의 DNA를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세대들을 위한 교육이 아닐까요? 여기 다음 세대를 위한 유소년을 위한 멋진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북극을 살리기 위한 컴페티션 '미래를 위한 깃발' 이름부터가 의미 심장 한데요, 바로 북극을 위한 깃발을 만드는 유소년국제 공모전 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와 세계 걸가이드/걸스카웃 연맹이 함께 주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