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대만 아가씨. 엄청나게 검약하신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지만 그런 부모님도 여행에만은 돈을 아끼시지 않았기때문에 어려서부터 세계 여러곳을 여행해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녀 부모님의 할아버지께서 여행사를 하셨다고 하니 여행에대해선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겠죠?

 

지금도 여전히 방 한켠에는 언제라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배낭이 있다고 웃으며 말하는 그녀^^

 

그런데 오늘은 그녀가 여행대신 특별한 프로젝트를 펼쳤습니다. 지금껏 여행해 온 나라의 국기들을 피자로 만드는 프로젝트!!! 좀 우습지만 막상 그녀의 경이로운 작품들을 만나면 놀라실테지요. 


 

 

 

 

 

반죽을 하고 도우를 던지고, 밀고, 재료를 준비하길 몇시간. 완성품을 만나볼까요? 짜잔~!!!

 

 

 

 

 

 

 

나라별로 하나씩 만나보겠습니다.

 

 

 

 

 

 

캐나다. 캐나다의 상징 단풍잎 모양의 페페로니 피자군요. 단풍잎모양의 페페로니를 메이플시럽에 졸여서 빨간색 토마토소스와 곁들인 정말 캐나다스러운 피자가 완성!!!


 

 

 

 

 

 

다음은 영국. 영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적감자를 으깨, 도우에 올리고 bangers소시지와 모짜렐라 치즈를 길게 잘라 국기를 실감나게 묘사했네요^^

 

 

 

 

그 밖에도, 이태리,프랑스, 일본, 미국, 대만 등 각 나라의 식문화와 재료들을 잘 살려 표현해낸 피자들이 있습니다~!!!

 

 

 

 

엄마가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지만 포스팅을하면서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군요. 여러분들은 여행의 추억을 어떻게 간직하시나요? 대부분 여행을 다녀온 후 그 여행을 추억하고 간직하기위해 사진이나 글로, 때론 그림으로 남기기도 하는데요. 이 귀여운 대만 아가씨처럼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표현하는 작업물을 만들면서 특별하게 기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 구요~?

소나 돼지 같은 가축들도 배변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하천/수질오염 등의 이유로 강 주변에서 가축의 축사를 운영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만에선 이러한 가축으로 인한 수질오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만에선 약 650만 마리의 돼지들이 강변에서 사육되고 있는데, 엄청난 수질오염을 초래한다는 거죠. 수질오염의 원인은 다름 아닌 가축들의 분뇨!

가축들의 배설물로 인해, 오염된 수질이 개선되기 위해선 엄청난 돈과 물이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들에게 축사운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대만정부는 해결책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돼지들에게 배변교육 (potty training)을 시키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가축들이 배변을 하면, 배설물로 인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가축이 한 두 마리도 아니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드려보자면,

 

대만 정부는 돼지를 사육하는 농민들에게 ‘Litter box’라는 것을 설치 하게 했습니다.

지원금 까지 줘가면서 이 일을 독려 했다고 하니, 수질개선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리터박스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기 때문일까요? ^^

리터박스 라는게 뭘까요?

 

(최대한 비슷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리터박스는 금속제질의 창살로 만들어 집니다. (꼭 감옥 같이..)

그리고 돼지우리 중앙에 설치 됩니다.

이 배변시설을 설치한 농민들은 다음과 같이 돼지들의 배변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1.     리터박스  안에 돼지 들을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거름 등을 깔아 줍니다.

2.     돼지들을 그 안에서 사육시킵니다.

3.     사육을 하다 돼지들의 배설물이 어느 정도 쌓이면 돼지들을 다른 리터박스로 이동시켜서 다시 그 곳에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4.     농민은 이 전의 리터박스 위에 쌓인 배설물을 특수 진공청소기에 위해 빨아드리고, 그 토양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돼지들을 우리 안에서 돼지들을 사육시킵니다.

과정을 들으니 어떠신가요? 돼지들에게 배변 교육을 시키는 게 그리 어려운 과정인 것 같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돼지사육 시설을 이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돼지 우리 안에 분뇨 처리시설을 만들어 돼지를 사육하면, 분뇨를 통한 토양오염을 상당부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분뇨가 토양에 침착 되기 전에 바로 바로 치울 수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모든 대만의 돼지농장들이 이 시설을 사용하게 되면, 매일 약 75,000톤의 물을 절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 뿐만 아니라, 돼지들의 건강에도 더 좋다고 합니다. 이런 시설 안에서 키워지는 돼지들은 생존률도 올라라고, 좀 더 건강해지고, 병이 걸릴 확률도 적어진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화장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돼지들에게 생긴 멋진 화장실, 참 좋네요^^

 

 

 

생명체인 가축들을 기계처럼 생각하는 사고를 가졌다면, 이러한 좋은 시스템을 발명해 내지 못했을 겁니다 

이 포스트를 적으면서 최근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생각이 지을 수 없었습니다.

축산업자 분들과 농민들, 그리고 일반 시민 분들도 시름이 참 많으시죠.

일부에선 가축들이 걸리는 감기인 구제역에 대해 바이러스유입 문제 이외의 문제를 제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옛날에 비해 국내 가축들의 생육 환경이 너무나도 변했고, 사료도 자연적이지 못하는 것이지요.

 

아무튼 구제역 문제가 빨리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면, 우리 돼지들에게도 멋진 화장실을 만들어 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

 

 

Posted by slowalk
"간단한 방법으로 전등의 불을 끌 수 있게 유도할 수 있을까?..."
오늘 소개할 전등스위치는 귀엽고 위트있는 작은 아이디어로 이것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바로 스마일 스위치를 통해서 말이지요.

▲ 불끄는 것을 잊지마세요, 저를 계속 웃을 수 있게 해주세요, 지구가 웃을 수 있게 해주세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불을 끄면 스위치는 우리에게 미소를 보여줍니다. 불을 키면 미소는 사라지지요. 어두운 곳에서도 스위치를 잘 찾을 수 있게 LED 조명을 달아놓았는데, 이 모습도 역시 웃는 모양입니다.







이 귀엽고 착한 전등 스위치는 대만의 디자이너 Zhou Yide, Euphe Mo, Hang Zhou & Christine Liu 의 작품입니다. 대만에서는 매년 환경을 위한 Liteon Award 를 개최중인데, 올해의 수상작이 바로 이 스마일 스위치 이지요.


귀엽고 위트 있는 방법으로 환경절약을 실천하게 만들어주는 "스마일 스위치". 계속 웃을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출처 http://www.liteonaward.com/en/theme.aspx
Posted by slowalk
아이폰4를 사실건가요?
당신이 아이폰 4를 사면. 이걸 누구로부터 구매하는 셈일까요?


애플?


엄밀히 말하면, 당신은 애플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셈이지만, 이 아이폰4의 제조업체는 애플이 아닙니다.

아이폰4를 만드는 회사는 바로 대만회사인 Foxconn 이지요.

이 제조업체는 아이폰도 만들고 아이팟도 만들고 아이패드도 만듭니다.


이 회사는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요.

최근 중국에서 보고된 리포트에 의하면, Foxconn의 아이폰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바로 근무환경에서 노동자들의 혹사에 가까운 근무조건, 중국의 느슨한 환경법을 이용해서 폐기물 방출등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지난 5월, 중국의 환경단체는, 중금속오염과 IT사업과의 연관관계를 추적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납과 카드뮴은 아이폰의 뱃더리를 생산하는 과정과 회전보드를 찍어내는 과정에서 발생됩니다.

대부분이 아이들인, 4000명이 넘는 중국사람들이 지난 일년동안 위험한 수준으로 혈중 중금속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에 위치한 제조업체들과 생산계약을 맺은, 애플과 같은 IT기업들이 이런 환경오염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국적기업들과 계약을 맺은 공장에서 파이프를 통해 중금속폐기물을 강에 방류하다가 이 환경단체에 적발되었습니다.



이그룹은, 다국적기업들이 그들과 계약을 맺은 아시아의 제조공장들의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애플은 8개의 아시아제조공장과 계약을 맺었지만, 이 환경그룹의 정보제공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중국내의 환경오염에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시민들과 환경단체들이 만든 이런 연대적인 활동은 IT기업들을 압박시키고, 그들이 그들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등을 만들 수있도록 촉구할 수 있습니다. 제조공장들을 계속 추적해서, 그들의 환경오염 행위를 보고함으로써 사실 말하자면 최악중의 최악의수준인 중국정부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재고하는데 영향을 미쳤죠.


이 환경단체는 그동안 추적해온 리포트를 스티브 잡스에게도 보냈다고 하네요.




우리가 열광하고, 소비하는 물건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언젠가는 그 오염된 환경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제품을 알고 소비하는 윤리적소비 습관이 우리에게 정착된다면, 기업들도 소비자들에게 제조과정, 에코지수 같은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을까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적 습관이 필요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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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