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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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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 플랜터, 식물과 고물이 만난 귀여운 변신 로봇 망가진 줄 알았던 낡은 차가 갑자기 로봇으로 변신한다면? 전 세계를 열광시킨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인기를 보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 속에도 여전히 조립과 변신 로봇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트랜스포머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낡고 망가져 더 이상 쓸모 없게 된 물건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 있어 소개합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식물과 고물들을 결합시켜 귀여운 로봇의 화분으로 만든 '로보 플랜터(Robo-planters)'가 그것인데요. 로보 플랜터는 만물 제작 노하우 커뮤니티로 불리는 '인스트럭터블(Instructables.com)’ 사이트에 소개된 D.I.Y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만들어 올린 'M.C.랭거(M.C. Langer)'는 전자 폐기물, 플라스틱..
도시의 새들에게도 편히 쉴 공간을 달라!?!? 우리 나라의 새는 지금까지 약 396종이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의 새 종류와 개체수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군요. 새가 주로 서식하는 산에도 음식점, 산림 박물관 등의 건립으로 인해, 번식에 필수적인 참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이 없어짐에 따라 새가 살아가는 서식환경이 박탈당했고 소음, 공해, 개울물의 오염 등으로 치명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라는군요. 이런 상황은 도시에서 더욱 심각하고요. 살 곳을 잃어 사라지는 새들. 왜 사라져가는지 이유를 알았다면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야 하겠죠? 최근 독일의 한 디자인 회사는 "Vogelstad라는 신개념 새집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새집들이 연결된 모양이 마치 어릴적 가지고 놀던 조립 로보트의 부품처럼 생겼습니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