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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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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빛 아스팔트에 색색의 그림이 채워지다! 아스팔트 위, 검게 얼룩져 있는 수 많은 껌 자국을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조차 어려워집니다. 여기 아스팔트 위 검게 얼룩져 있는 껌 자국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시 곳곳, 길가에 버려진 껌 위에 그림을 그림으로써, 우리 사회의 이기심을 폭로하고, 외면 받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껌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껌 페인팅 (Chewing Gum Painting) 작업을 소개합니다. 아스팔트 대로변, 한 남자가 엎드려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옆에는 수상한 공구통이 있고, 그의 옷은 물감으로 얼룩져 있는데요, 그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이 사람은 바로, 영국의 벤 윌슨(Ben Wilson)이라는 껌그림 작가..
거리 위에 아름답게 새겨진 작은 그래피티 영국의 거리를 걷다 보면 거리 위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그만 그래피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 이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누가 작업한 것 일까요? 이 그림은 영국의 아티스트 벤 윌슨이 작업한 것 입니다. 놀랍게도 이 많은 그림들은 거리 위에 버려진 껌딱지 위에 그려졌습니다. 벤 윌슨은 이 조그만 껌딱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손바닥을 닿은 채 세밀한 작업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이 껌딱지 그래피티는 우리의 의식을 환기시켜 줍니다. 벤 윌슨의 껌딱지 그래피티는 도시에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감탄하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껌이 버려져 있는 지 역설적으로 보여 줍니다. 벤 윌슨은 순간순간 받은 영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