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0.27 천연 세제로 안전하게 청소하기
  2. 2011.10.21 친환경 세제, 직접 만들어 볼까요?


최근에 청소하는 방법과 세제에 관심이 커졌는데요.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거부감이 들어서 천연 세제로 안전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시중에 파는 천연 세제를 사용하거나 심지어 만들어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가장 많이 쓰는 천연 세제 3종 세트를 샀습니다.


이후 청소할 때마다 방법을 찾아봤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세제 종류와 비율 등 청소 방법이 달라서 매번 헷갈리고 다시 찾아보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청소해본 방법을 모아봤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한 3가지 세제는 베이킹소다, 구연산 그리고 과탄산소다입니다. 각 세제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를 만드는 주성분으로 화학 첨가물이 없는 친환경 세정제. 세척, 청소, 탈취 등으로 사용 가능

  • 구연산: 레몬 등의 감귤류에 들어있는 염기성 결정체로 당밀을 발효시켜 얻은 100% 천연 성분. 냄새 제거, 세척, 소독, 섬유유연제로 주로 사용

  • 과탄산소다: 화학적 잔여물이 전혀 남지 않는 산소계 세제. 표백과 얼룩 제거에 탁월함


1. 욕실 물 때와 곰팡이 제거

준비물: 따뜻한 물, 베이킹소다, 구연산, 수세미(욕실 청소 도구)

1. 욕실 바닥이나 벽면 등 곰팡이와 물 때가 있는 곳에 따뜻한 물을 뿌려줍니다.

2. 청소가 필요한 곳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주세요.

3. 같은 곳에 구연산도 뿌려주세요.

4. 거품이 생기면 뜨거운 물과 함께 수세미 또는 욕실 청소 도구로 닦아주세요.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 구연산은 산성이라 같이 사용하면 화학반응으로 거품이 생깁니다.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도 가능합니다.


2. 가스레인지 세척

준비물: 베이킹소다, 따뜻한 물, 주방 세제, 부드러운 수세미

세제는 베이킹소다를 밥숟가락 기준으로 1스푼 넣고 따뜻한 물은 종이컵 기준으로 반컵 넣고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주방세제를 1번 누른 후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1. 가스레인지 위의 부속품은 분리합니다.

2. 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가스레인지 구석구석을 닦고 약 10분 기다립니다. 이때 수세미는 스크래치가 안 나는 부드러운 걸 사용해주세요.

3. 물기를 짠 행주로 세제를 여러 번 닦아줍니다.

4. 분리해놓은 부속품은 베이킹소다 2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을 잠길 정도로 넣고 약 30분 후 씻습니다.


3. 전기 포트 소독

준비물: 찬물, 구연산

1. 전기 포트에 찬물을 2/3정도 부어주세요.

2. 구연산 1스푼을 넣고 끓입니다.

3. 끓인 물은 버리고 찬물을 넣어 2번 정도 더 끓여 헹궈줍니다.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할 수 있지만, 식초 냄새가 남지 않도록 잘 헹궈야 합니다.



4. 변색된 흰옷 세탁

준비물: 따뜻한 물, 과탄산소다

1. 스테인리스나 세탁 가능 한 대야에 따뜻한 물을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세탁하려는 옷이 담길 정도로 필요하며 옷은 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옷을 넣으면 세척이 잘 안 됩니다.)

2. 과탄산소다를 2스푼 넣고 물에 잘 녹입니다.

3. 변색된 옷을 넣고 약 2~3시간 정도 담근 후 손으로 조물조물 손빨래합니다.

4. 마지막으로 세탁기에 넣고 헹궈줍니다.



마무리와 tip

베이킹소다를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건조되고 하얀 가루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석이나 목재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구연산도 비슷하지만, 산성이 강해서 철 제품은 부식될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색이 빠질 수 있으니 되도록 흰옷이나 연한 색의 의류에만 사용해주세요. 과탄산소다는 분말 상태로 보관해야 안전합니다. 가스레인지, 라이터, 난로 등 연소성 물질과 함께 두면 위험하니 주의해 주세요.


Posted by slowalk

싱크대, 세면대, 화장실 구석구석 등 물때나 찌든 때, 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나
고기를 굽고 난 그릴을 설거지할 때, 또는 묵은 먼지가 쌓인 창문을 닦을 때는

찌든 때가 쉽게 벗겨지도록 락스와 같이 독한 약품을 쓰게되거나
주방용 세제를 너무나 많이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때를 벗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배수구로 쓸려내려가는
독한 약품을 보고 있으면 자연에 대한 죄책감이 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홈메이드 친환경 세제를 집에서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트리허거에서 만들어 발표한 이 인포그래픽은 오븐 그릴 클리너, 창문 클리너, 그리고 다용도 클리너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영어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우리말로도 적어드리겠습니다.


<오븐 클리너>

재료 | 베이킹 소다, 물, (소금)

오븐 바닥에 물을 뿌려준 뒤 베이킹 소다로 덮어줍니다.
그 위에 물을 한 번 더 뿌려주고 밤새 그대로 두세요.
다음날 아침이면 그릴에 늘어붙어있던 음식 잔여물이 깨끗하게 씻겨져내려갑니다.

박박 긁어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굵은 소금을 약간 더해보세요.


<창문 클리너>

재료 | 식초 2큰술, 따뜻한 물 4컵

기름때 제거 기능이 있는 식초를 따뜻한 물에 타서
창문 위에 스프레이한 뒤 신문지로 닦아주세요.


<다용도 클리너>

재료 | 붕사 가루 반큰술, 뜨거운 물 두컵

붕사가루를 탄 뜨거운 물을 넣고 흔들어서 잘 섞어주세요.


* 붕사(보락스 BORAX)가루는 화공약품을 취급하는 가게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동네 철물점이나 페인트 가게에 문의하시면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실거라고 해요~
참고로 붕사와 붕산은 전혀 다르답니다!

 

그 밖에도 곰팡이를 죽이는 티트리 오일, 세쳑력도 좋고 향기도 좋은 레몬즙 등을 사용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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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환경 클리너를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도 있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친환경 세제 선택하기>
세제가 꼭 필요하다면 이왕이면 친환경 세제로 골라주세요.


<창문 열기>
창문을 자주 열어두어 실내를 환기시키고 창문에도 먼지가 쌓일 틈이 없게 해주세요.


<식물 기르기>
실내에 식물을 길러 자연적인 공기 정화 효과를 누려보세요.

<계피나 허브 끓이기>
집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화학약품인 방향제 대신
계피(시나몬)이나 허브를 물에 끓여 천연 방향제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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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말 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직접 만든 친환경 세제로 청소를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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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