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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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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의 색다른 재활용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상상이 가시나요? 숫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기아로 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러한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색다른 해결책을 내놓은 디자이너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Hoyan IP입니다. 그녀는 패션디자이너로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재활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Bio-trimmings"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Bio-trimmings은 간단히 말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압축하여 단추나, 버클 모양의 틀에 찍어내는 것인데요, 다양한 컬러와 재질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네덜란드의 친환경 카페, 오로라카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옛 조선소건물을 활기찬 카페로 변화시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곳의 이름은 오로라 카페(noorderlicht cafe)입니다. 우선 그곳을 만나볼까요? 여기요, 라면서 친절하게 알려주고있는 저곳이 오로라 카페(noorderlicht cafe) 입니다. 사진과 같이 오로라 카페(noorderlicht cafe)는 원형의 건물형태를 유지 한 채 내부를 카페로 리모델링한 건물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오로라 정원은 멋진 테라스가 되는데요, 우선 사진을볼까요? 테라스를 꾸미고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은 재활용 가구 등으로 재미나게 꾸며져있습니다. 또 재미난 곳이 있습니다. 오로라카페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하는곳 인데요 이 건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돼지우리입니다. 사진에는 돼지가 보이지 않지만..
해골조각으로 경고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 과일을 조각해서 섬뜩한 해골의 이미지를 만든 예술가가 있습니다. Dimitri Tsykalov 입니다. 그가 해골 이미지를 과일들을 이용해서 만든 목적은 음식물을 버리는 행동에 대해 일종의 경고를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과다하게 생산하고, 다 먹지 않은 채 버리는 것들이, 우리에게 큰 위협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수박으로 만든 조각은 묘하게 해골의 분위기에 더욱 닮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중에 음식물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34%라고 합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1만 1,237톤, 이것을 1년으로 합산하면, 약 410만여 톤으로 8톤 트럭 1,400여대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소각할 경우, 대기를 오염시키고, 매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