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자리에서 슬로워크를 더 슬로워크답게 안녕하세요. 2020년 4월부터 슬로워크의 CEO를 맡고 있는 펭도입니다. CEO로서 일을 한 지 딱 열흘째네요. 처음 며칠은 부담이 좀 심했는데요, 훌륭한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회사의 대표를 맡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대학생 때 창업해서 작은 스타트업의 대표를 맡은 적이 있었지만 내가 다니던 회사, 50명이 넘는 동료가 있는 회사의 대표가 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른 일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표로서의 소감은 나중에 한번 더 공유할게요. 오늘은 그간 저와 슬로워크가 어떤 준비를 해 왔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슬로워크의 근간인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았어요. 독학으로 UI 디자인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