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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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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꽃으로 봄철 건강 되찾기! 늦게까지 머물렀던 추위도 물러가고, 완연한 봄이 되니 어디를 가든 꽃이 만발한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는 가게밖에 색색의 꽃화분을 내놓은 가게들도 종종 보이고요. (이미지 | http://www.kookje.co.kr)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길거리나 공원뿐만 아니라 접시 위에서도 종종 꽃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그만 꽃들을 섞어놓은 야채 샐러드나 나물, 채소와 함께 꽃을 얹은 비빔밥 등이 자주 눈에 띄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꽃을 먹는 일은 전통적으로도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것이, 우리 전통 음식 중에도 찹쌀가루로 만든 떡 위에 계절꽃을 얹어 모양도 내고 맛도 내었던 화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역시 음력 3월 3일, 삼월삼짇달에 해먹는 진달..
복잡한 요리책 No,이케아 Art of cooking!! 유화제, 감미료, 인공 향신료, 화학 조미료, 방부제..... 우리가 집이 아닌 외부에서 음식을 사 먹을 경우 우려되는 식품 첨가물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에 매일 도시락을 준비할 수 없는 노릇이고, 사실 판매되기위해 조리된 음식에서 해로운 물질은 눈에 보이진 않고, 입안에선 더 맛나게 느껴지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그래도 예전 보단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의 먹거리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음식이 인기입니다. 서점에도 홈메이드 음식을 위한 요리책도 괸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저도 주말이나 공휴일 가끔씩은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려 요리책을 뒤젹거려보곤 합니다. 아름답게 데코가 되어진 음식 사진들은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지요. 하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