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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폐지, 나무로 돌아가다

지구에서 한 시간 동안 잘려 나가는 나무는  68 그루라고 합니다. 

나무를 친구로, 놀이터로 여기는 동물들의 안식처를 무차별적으로 빼앗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무로 만들어지는 종이는 인류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종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디자이너 Mieke Meijer는 버려진 폐신문에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접착, 건조, 절단 등의 과정만을 통해 새로운 소재 'newspaper wood'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페신문으로 만들어진 이 소재는 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재생연필과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Newspaper Wood'의 단면은 나무조각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버려진 폐지를 나무로 돌아가게 한것입니다.

또한 Mieke Meijer는 가구, 조명, 악세사리 등 다양한 제품에 'newspaper wood'를 활용함으로써 

종이 재사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Newspaper Wood'는 재활용 소재로서 뿐 아니라 Mieke Meijer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만나 

새로운 디자인으로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Mieke Meijer의 이러한 활동은 디자이너의 재활용품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Green Design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디자이너들의 이러한 활동은 사람들에서 좀 더 새로운 경각심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ㅣhttp://www.miekedingen.nl/)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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