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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공간의 변신, 폐창고에서 감각적인 도서관으로


최근 국제 실내 디자인 협회(IIDA)는 2012년도 실내 도서관 디자인상 수상자로 McAllen 공공 도서관을 선정했습니다. 택사스에 있는 이 도서관은 원래 월마트의 창고였습니다. 버려진 폐창고를 시에서 인수하였고 공공 도서관으로 만든것입니다.

폐창고를 공공도서관으로 변신시킨 시의 결정도 좋았지만, 폐창고를 기능적이고 감각적으로 변신시킨 디자인의 힘이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재건축 하기전에 황량하고 쓸쓸했던 창고의 모습입니다.

건조하고 황량한 모습입니다. 황량한 건축에 혼을 불어 넣는 작업이 디자인 작업이 아닐까요?



황량한 모습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네요. 도서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area 3918이라고 이름 붙여진 공간입니다. 

십대들을 위해 공간을 따로 분리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도서관 주 이용고객에 대한 기능적 배려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서가의 모습입니다. Macllen 도서관은 새롭게 단장 후 첫달 도서관 이용객이 23%나 증가했다고 하니, 디자인이 주는 기능적 구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협회(IIDA)에 의해 선정된 또다른 도서관입니다. 아틀란타 대학에 있는 Center-woodruff도서관 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개인 공간이 배려된 디자인 공간입니다.



blue 계열의 색이 인상적인 julian street 도서관입니다. 프린스턴 대학에 위치한 도서관인데요. 학생들의 학구열을 기능적이고 감각적으로 잘 표현한 공간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개인을 말해주는 공간으로 서재를 말하곤 합니다. 서재라는 공간을 통해 개인을 바라보기 때문이겠죠.

여러분은 지금 어떤 공간에 있나요?  여러분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나요? :-)


돌이켜 자신을 살펴보기 바쁜 요즘, 내가 있는 내 주변을 휭하니 한번 둘러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 www.psfk.com) (http://www.iida.org)

posted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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