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신의 미술가 피터 루츠(peter root)가 100,000개의 스테이플러심으로 도시의 빌딩숲을
재현시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작업시간만 꼬박 4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끈기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
건축 미니어처 마니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한 눈에 세계 각지의 주요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까요.
최초의 스테이플러는 18세기 루이 18세를 위해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 때 한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호치키스라고 불리기도 했지요.
일본이 수입한 스테이플러 회사 이름이 호치키스사(E.H.Hotchkiss)입니다.
가정, 사무실 할 것 없이 스테이플러 하나씩은 갖고 있을겁니다.
스테이플러심. 한 번 쓰면 재활용하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가능한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고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클립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스테이플러심. 한 번 쓰면 재활용하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가능한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고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클립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이 작품을 보니 사막의 마천루 두바이가 떠오릅니다.
인간들이 쌓아 올린 마천루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무력할 뿐입니다.
작가의 작품에는 도시문명의 단조로움과 비인간화
겉으로는 강해보이나,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도시 빌딩 숲의 한계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Brand&Desig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장고 얼음, 이제 쉽게 뽑으세요? (0) | 2010.05.02 |
---|---|
피부암 예방을 위한 포스트 잇 캠페인? (0) | 2010.05.01 |
원숭이 지구로 귀환해 보니? (0) | 2010.05.01 |
씨앗폭탄 자판기? (1) | 2010.04.28 |
99%가 재활용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집? (0) | 2010.04.25 |
지구를 위한 녹색투표!!! (2) | 2010.04.22 |
내가 버린 컴퓨터 이렇게 변신했다? (1) | 2010.04.22 |
우주에 단 하나뿐인 가방 만들어 드려요! (0) | 201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