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 몇 해 전에 전남무주에 갔다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온누리에서 깜박거리는 반딧불이가 만들어 낸 풍경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때는 참 흔하게 보았는데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반딧불이는 이제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렸으니. 형설지공도 이제 전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형설지공 속담때문이 아니라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반딧불이를 잡아 불을 켰다'는 얘기가 전해 질 정도로 반딧불이를 신성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를 담아내기 위해 중국의 조명디자이너 진세(Xin Se)는 '반딧불이 LED램프'라는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 진세가 디자인한 반딧불이 LED램프>
반딧불이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은신 분들은 하나쯤 만들어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형설지공은 힘들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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