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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효과적인 이메일 뉴스레터를 만드는 7가지 방법





오늘도 어김없이 도착하는 수많은 메일, 그 중에서 대부분의 뉴스레터가 휴지통이나 스팸함으로 직행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받은편지함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의 혁신, 메일침프(Mailchimp)가 권하는 “뉴스레터 디자인 가이드”의 내용을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뉴스레터의 내용, 아이덴티티, 색상, 이미지, 레이아웃, 글꼴 등에 대한 메일 침프의 고민이 이 한 페이지에 담겨 있습니다.



1. 내용


메시지에 집중하세요


가장 영향력 있는 이메일은 하나의 정돈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메시지를 하나의 이메일에 담고자 한다면, 차라리 여러 개의 시리즈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간결하게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때까지 간결하게 내용을 줄입니다. 



계층 구조를 만드세요


시간이 없는 구독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정보를 처음에 배치합니다.



(정보를) 나누세요


이해하기 쉽도록 제목(heading)으로 나누고 목록으로 만듭니다. 대충 훑어보는 구독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하이퍼링크를 이용하세요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는 상세 정보가 있는 웹페이지로 링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덴티티



구독자로 하여금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있도록 회사나 단체의 로고나 이름을 이메일 상단에 배치시킵니다.



3. 색상



팔레트(palette)를 선택하세요


이메일의 한두 개의 색상을 선택합니다. 적은 수의 색상은 받는 이를 메시지에 집중하도록 해줍니다. 회사나 단체가 어딘가에서 쓰고 있는 색상(예. 로고의 색상)을 선택합니다.




헤더와 푸터를 분리하세요


헤더와 푸터에 배경 색상을 넣어서 본문의 내용과 분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헤더(header)와 푸터(footer) : 일반적으로 본문이 아닌 로고, 메뉴등이 위치한 상단 부분을 헤더, 회사 정보, 링크 등을 담은 부분을 푸터라고 합니다



4. 이미지


브랜드 자산을 이용하세요


이메일 상단에 회사의 로고나 마크를 넣습니다. 구독자에게 어디서 온 이메일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사진을 넣으세요


사진과 함께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사용한다면 시선집중을 위해 주변 디자인에 맞추어 색상을 조정합니다. 포토그래퍼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좋은 품질의 사진을 구하면 됩니다. 사진을 찾거나 구입할 수 있는 많은 스탁 웹사이트들이 있습니다. Unsplash, Stocksy,New Old Stock, Can Stock Photos, Little Vis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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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이즈 조정


이미지가 찌그러지거나 늘어지지 않게 정확한 사이즈로 조절하세요. 중요한 이미지는 반드시 파일 사이즈를 줄여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5. 레이아웃



빠른 독해를 위한 정리


보통 사람들은 마케팅 목적의 이메일을 읽는데 15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짧고 달콤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우선 순위에 따라 정리합니다.



여백을 만드세요


내용 사이에 여백을 주어 내용이 숨을 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합니다.



내용을 정렬합니다


하나의 큰 사진과 적은 문장의 단순한 내용이라면 중앙 정렬이 좋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다면 왼쪽 정렬이 보다 더 읽기 쉽습니다. 디자인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정렬은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섹션을 만드세요


이메일 안에 다른 종류의 내용이 함께 있다면, 가로 선으로 깔끔하게 섹션으로 정리해 줍니다.



6. 글꼴



가독성이 중요합니다


본문 글꼴 크기는 14~16px이 적당합니다. 긴 이메일에는 14px로 하는 것이 좋고, 2~3줄의 짧은 이메일에는 16px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꼴을 선택하세요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맞추어 글꼴을 선택합니다. “세리프(serif)”라는 말은 글자의 끝 부분에 장식이 되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글꼴은 세리프가 있고 어떤 것은 없습니다. 세리프가 있는 것은 보다 지적이고, 세리프가 없는 것은 보다 캐주얼해 보입니다. 이 둘을 섞어서 사용해도 되지만 되도록 2개의 글꼴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최대 3개로 사용합니다.



7. CTA(행동유도장치)

*CTA(행동 유도 장치)는 사용자가 클릭을 유도하는 장치로 링크, 버튼, 배너 등을 말합니다. 



원하는 CTA는 뭔가요


CTA(Call To Action: 행동 유도 장치)에 외부 링크를 넣거나 무언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나 버튼, 텍스트에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목적에 맞추어 장치를 선택하면 되지만 너무 많은 장치를 넣는다면 받는 이들은 무엇을 클릭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간결하게 


사람들의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 CTA는 짧고 간결하게 합니다. “Buy now(즉시 구매)”나 “Sign up(가입)”처럼요. 살아있는 언어로 구독자들에게 정확히 해야하는 것이 뭔지 알려줘야 합니다.



명확하게 


중요도에 따라 행동 유도 장치의 크기를 조절합니다. 클수록 중요한 것이고 읽어야할 것처럼 보여야 하니까요. 본문과 다른 색상, 스타일, 위치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보이도록 합니다. 주변에 여백을 주고  잘 보일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합니다.



기대감을 주세요


구독자에게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알려줘야 합니다. 버튼 주위에 간단한 글귀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하루에도 몇 통 씩 받는 이메일, 뉴스레터. 이 중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이러한 이메일 디자인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일침프가 제안하는 이메일 디자인 가이드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할 수 있겠죠.


출처: MailChimp


by 북극곰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