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Antrepo Product Design'에서 재미있는 디자인 실험을 하였습니다.
상표만 봐도 우리가 알만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식료품 패키지를
최소한의 핵심적인 요소만 남겨둘 수 있도록 리디자인(Re-design)한 것이지요.
불필요한 요소들이 모두 빠지고 대표 컬러와 로고만 남았지만,
브랜드와 상품을 인지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을 너무 따르는 걸까요.
식품 포장에 불필요한 겉 껍데기, 의미 없는 속 포장, 현란한 인쇄가 너무 많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인쇄공정에서 여러 가지 색 사용을 줄이게 되면
비용 면에서도, 환경적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단순하게, 이것이면 충분하지요.^^
이미지 출처 | ANTREPO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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