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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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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새는 물, 버츄얼워터
노무현 대통령, 떠난 후 가 푸른 진정한 리더 직접 나무를 베어다가 톱질을 하고, 망치질을 하고, 사포질을 하며 탁자와 침대 그리고 집까지 뚝딱뚝딱 만들곤 하시던 푸근한 인상의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십니다. 혹시 이분이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1976년,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이었던 지미카터입니다. 재임 당시엔, 미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지탄을 받았고, 연임에도 실패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전직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존경받고 있죠. 그가 이처럼 아이러니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의 화려한 업적보단 퇴임 후, 그가 보여준 소탈한 모습 때문입니다. 땅콩농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직접 만든 가구들을 경매를 통해 팔아, 자선활동에 기증하며, 카터재단을 만들어 독재국가의 선거..
당신도 에디슨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엉뚱한 생각은 현실세계에서는 쉽게 수용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들을 살펴보면 틀에 밝힌 제도교육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상상력을 존중해주고 지원해 주는 사회는 미래가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괴짜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쌍쌍표 우산.^^ 우산 하나에 두 사람이 같이 쓰고 갈 때 내가 들께 네가들께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태양광 물통. 낮에 햇빛을 마음껏 받아 놓았다가 저녁에는 램프역할을.. 손가락 전기코드 뽑을 때 아무래도 편하겠지요 체중기 도마 레시피에 쓰여진 대로 재료별 그램을 확인해서 요리하시는 원칙주의자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도마 비좁은 공간에 돋보일 수 있는 수납장겸 식탁 계획 수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달콤한 사탕반지로 내 마음을 녹여줘 어렸을 때 손가락에 끼우고 쪽쪽 빨아먹던 사탕 반지 기억나시나요? 화이트데이에 장난기있고 유쾌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인 이 사탕 반지는 'Ring Pop'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러한 'Ring Pop'을 소재로 한 팝아티스트 줄리아 챙 (Julia Chiang / Brooklyn)의 낭만적이고도 흥미로운 작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LOVE ALWAYS', 'HUGS + KISSES', 'SINCERELY YOURS'등의 이름을 가진 이 작품들은 모두 흰 벽면에 설치되었습니다. 사탕에서 흘러내린 형형색색의 줄무늬를 통해, 달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 감정으로 뒤범벅되고 흘러내려 흔적을 남기는 사랑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표현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여성 작가의 말랑말랑한 감수성이..
하늘에서 포스트잇이 내리면? 봄옷을 꺼내 입자마자 다시 찾아온 추위, 간밤에 갑자기 내린 3월의 폭설에 당황하셨지요? 집 앞에, 가게 앞에 내린 눈을 치우느라 분주한 아침이었습니다. 어제 밤새 내린 눈만큼이나 치우기 힘든 눈이 여기 있는데요, 스위스 출신의 디자이너(Adrian Merz)가 발표한 독특한 개념미술 작품입니다. 작품 이름은 ‘1972년 겨울(Winter 1972)’ 1972년, 그 해 겨울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어느 날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Winter 1972'라고 써져있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상자입니다.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면, 종이포스터와 병에 담긴 접착제가 들어있습니다. 포스터를 펼치면 앞면에는 완성 이미지가 나오고, 뒷면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럼 한번 따라해 볼까요? 흰 종이를 준비한 다음 ..
레고 블록으로 뉴욕의 구석을 채우다? 높게 솟은 건물, 화려한 불빛 이면에는 세월의 흔적으로 떨어져 나간 흔적들이 보입니다. 같이 채워보겠습니다.^^ 오른쪽 건물 레고 보이시지요 ^^ 세월의 무게로 마모된 부분을 레고로 채웠습니다.^^ 이 정도는 가뿐하게~~ 보이시나요? 레고자국? 확대해 보겠습니다. 제대로 채워 넣었습니다. 잘 보이시지 않지요? 확대! 채우기는 했는데, 불협화음? 오른쪽 틈에도 꼭꼭!! 숨어라 뉴욕을 레고로 채워주마~~ 이 부분은 채운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끝이 없네요~~ 역시 레고는 아이들이 꼼꼼하게~~~ 레고.'잘 논다'라는 뜻을 가진 'leg godt' 덴마크에서 한 목수에 의해 만들어 진 레고.바이러스까지는 아니어도 세계 수 많은 아이들이 레고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새 상품이 나올 때마다 사고 싶어서..
전기잡는 쥐 덫<: ~ 색깔만큼 앙증맞은 쥐 덫이 벽 스위치에 달려있군요. 이 앙증맞은 물건은 프랑스의 디자이너 josselin zaïgouche 가 디자인한 'switch me!' 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무심코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우리. 스위치를 누를 때, 불꽃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가 흐르게되므로 켰다, 껐다를 자주하면 전기 소모가 더 많이 일어난답니다. 이 스위치를 눌러 불이 켜지는 순간, 지구가 쥐 덫에 걸려 앗! 하고 아파할 것 만 같습니다. 바로 그 점을 이용한 디자이너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 불을 꼭 켜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사람들에게 한번 더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쥐 덫을 벽 스위치에 옮겨둔 것이죠. 작지만, 임팩트있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전기잡는 녹색 쥐 덫!!! 굿 아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재배해드리겠습니다? 요즘은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옥상텃밭가꾸기(하늘 정원)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는 자투리 공간이나, 빈 공간을 잘 활용 간단한 먹을거리를 재배할 수 있어,, 지구온난화문제와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으니 좋을 일이지요. 특히 뉴욕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을 때 쌈지공원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건물에 있는 옥상정원 벽화는 아니고 외벽에 그림 한 점이 걸렸있네요. 가까이 다가 서 보겠습니다. 그림을 뚫고 무엇가가 삐져 나오것 있는 것 같은데.... 식물들을 재배하고 있네요. 정말 세상에 하나뿐인 식물이 자라나는 초상화.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연인의 얼굴을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