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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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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유발하는 이색 달력 모음 10월이 훌쩍 지나가고, 2015년도 어느덧 두 달이 남았습니다. 서점이나 문구점에는 벌써 새로운 2016년 달력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내년에는 또 어떤 달력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중요한 일정에 스티커를 붙여두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일 공간이 충분한 달력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사람은 달력의 칸마다 엑스표를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매일의 기분을 낙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달력은 스케줄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인 동시에 일상을 기록하는 여러가지 행동의 대상이 됩니다. 오늘은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있는 행동을 유발하는 이색 달력들을 소개합니다. Good Day Sunshine, The Annual Sun Planner'Go..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해하기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례를 꾸준히 공유했습니다. 그중 다시 읽어보면 좋은 브랜드 사례를 모았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례들을 읽어볼까요. 1.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최근 몇 년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새로운 매체의 출현으로 기존과는 다른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변성을 가진 아이덴티티를 점점 더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로고가 살아있다? 변신하는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세요.'와 '아이덴티티가 움직이고 있다!' 글을 통해 플랙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로고가 살아있다? 변신하는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세요. ➔ 더 읽기 '아이덴티티가 움직이고 있다!' ➔ 더 읽기 2. 미술관 브랜딩 사례..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 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때 어디에 버려야 할지 헷갈려서 머뭇거리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특히 플라스틱을 버릴 때 재활용이 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소하지만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인포그래픽으로 간단히 표현해봤습니다. 1. 스프링 노트안 쓰는 스프링 노트들을 모아 버리려고 내놓다가 스프링을 분리해야 하는지 궁금해져 분리배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스프링뿐만 아니라 코팅된 종이도 재활용 불가품목이라 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의 불가품목에는 팩스 용지, 사용한 휴지, 방수 용지, 사진, 일회용 기저귀가 있습니다. 종이라고 다 재활용이 되는 것은 아니니 버릴 때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병 음료수유리병으로 된 음료수는 다 먹은 뒤 깨끗이 씻어 뚜껑과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깨진 유리..
리플릿, 어떻게 접는게 좋을까? 웹 기반의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로 만들어진 카탈로그, 브로셔, 리플릿 등의 제작물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곳곳에서 종이로 만든 인쇄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인쇄물이 필요한 경우는 아직 많습니다. 대신 두꺼운 제본 형식의 인쇄물보다는 한 장으로 이루어진 접지형태 리플릿으로 간소화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접지리플릿은 아무래도 여러장을 묶어 제본하는 것보다 제작비용이 저렴할뿐더러 간편하기 때문에 휴대도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리플릿 기획과정에서부터 반드시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접지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종이를 접는 방법은 콘텐츠의 양과 성격에 따라 다양합니다. 또 동일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접지 방법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반접지(2단접지)..
함께 완성하는 컬러링 캔버스 어렸을 적 색연필로 한 장 한 장 채워갔던 색칠공부에서 이제는 어른들의 취미생활이 된 컬러링북, 밑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색채도구만 사용해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 성인들에게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큰 벽면에서 모두가 함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대형 컬러링 캔버스를 소개합니다. 거대한 컬러링북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항상 똑같은 그림이 아닌 색을 칠하게 되는 상황과 특정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해 제작된 '손그림'이라는 점입니다. 회사, 지역 축제, 학교, 커플의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그림을 요청한 사람들은 두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그림의 콘셉트와 방향을 함께 상의합니다. 컬러링 캔버스는 두 명의 아티스트가 제작과 운영을 담당합니다. 최초로 콘셉트를 생각해 낸 마리아(Maria)는 웹과 그..
일상 속 인포그래픽을 통한 작은 변화 여러분은 일상 속에서 인포그래픽을 얼마나 자주 접하시나요? 신문 기사나 보고서에서 유용하게 쓰이지만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간단한 인포그래픽을 적용하면 일상적인 정보 전달이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거리 표지판, 영양 성분표와 같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정보에 인포그래픽을 적용하면 어떻게 바뀌는지 재미있게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주차 시간 안내판 + 타임라인 따로 떨어져 있던 안내 문구를 하나의 타임라인으로 정리하고, 주정차 가능한 시간과 불가능한 시간을 각각 녹색과 적색으로 표시해 훨씬 알아보기 쉽습니다. 와인 메뉴판 + 맵 간단한 지도를 삽입해 와인의 원산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띕니다. 지도가 있고 위치 별 항목이 다수인 경우에는 색상 포인트를 사용하..
인포그래픽을 만들기 전 봐야할 5가지 글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인포그래픽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그중 인포그래픽 기획과 제작에 관련된 글을 모았습니다. 당신의 인포그래픽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여줄 팁 5가지를 다시 읽어보세요. 1. 인포그래픽 제작 과정 이해하기'놀라운 인포그래픽을 디자인하는 10가지 단계'는 인포그래픽의 제작 과정을 10가지 단계로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제작 과정이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놀라운 인포그래픽을 디자인하는 10가지 단계' ➔ 글 읽기 2. 인포그래픽 기획하기'인포그래픽 기획, 어떻게 할까?'는 인포그래픽 디자인에 앞서 행해져야하는 기획 방법을 공유합니다. 목적과 소재 선정, 자료 조사, 기획서 작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슬로워크에서 사용..
우리 집 모양으로 깃발 디자인을? 한 도시의 건축물들을 기반으로 도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깃발 디자인이 있어 소개합니다.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토닉(Thonik)'의 디자이너 니키(Nikki Gonnissen)의 플로폴리아노폴리스(Florianopolis) 깃발 시리즈입니다. ▲ 2015 브라질 디자인 비엔날레(홈페이지 이동) 공식 포스터 2015 브라질 디자인 비엔날레에 선보인 깃발 시리즈입니다. 비엔날레가 열린 브라질 남부의 플로리아노폴리스 지역 건축물들을 기반으로 깃발을 디자인한 것인데요, 다양한 조형적 특징을 뽑아내어 깃발에 담았습니다. 디자인은 건축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꽤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데요, 그 도시를 나타내기 위해 본질적인 디자인을 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살펴볼까요? 독특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