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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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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드니에서, 내일은 밀라노에서 Greenhouse 레스토랑 호주 시드니의 캠벨스 코브에 자리잡은 이 레스토랑 'Greenhouse'는 외관 디자인이 조금 독특하다는 점 외에는 강변에 자리잡은 일반적인 다른 레스토랑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건물의 일부분이 선적용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Joost Bakker가 세운 이 레스토랑은 지금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Traveling Show 기간 동안만 시드니에서 운영되고, 3월 말에는 다시 선적용 컨테이너가 되어 이탈리아 밀라노의 International Funiture Fair로 옮겨져 그곳에서 다시 문을 연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는 또 다시 유럽의 다른 도시로 이동해 운영되고요. 물론 선적용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들어졌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
뉴욕에서 2년 동안 하루 세끼 집밥먹기 프로젝트! 바쁜 현대인들에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밥을 사먹는 것은,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것 보다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바쁘게움직이는 도시, 뉴욕에서라면 더 더욱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살면서 무려 2년동안이나 밖에서 사먹지 않겠다고 결심한 용감한 소녀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CATHY ERWAY. 그녀가 처음 오직 집에서 요리한 음식만 먹겠다고 결정했을 때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본인의 건강을 위해 또 하나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0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집밥의 참 묘미를 알게 된 CATHY는 “NOT EATING OUT IN NY” (직역:뉴욕에서 사먹지 않기)라는 블로그를 개설해 본인의 경험 그리고 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