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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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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의 50주년 기념 우표 어느 새 WWF가 5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WWF -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는 국제 비정부기구로서 자연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각국의 민간이 협력하는 단체입니다. 1961년 스위스에서 창립되어 동물, 꽃, 숲, 물, 토양, 자연자원을 보호하려는 연구, 협력, 투자 등 일체의 활동을 해왔지요. 그런 WWF가 50주면을 기념하기위해 기념우표를 제작했다고 하는군요. 우표의 주인공들은 10마리의 멸종위기 동물들!!! 한번 만나보실래요?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간 동물들을 기억하며 더 이상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장씩 소장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표사러가기!!! 클릭!!! by 토끼발자국
동물원에서 동물이 굶어죽을 수도 있나요? 최근 인도에서는 어느 아마추어 야생 사진작가가 우연히 찍은 사진으로 어미 호랑이 한 마리의 목숨을 구하게 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이자 인도 주 정부의 공무원이기도 한 Beena Kak씨는 국립공원에서 직접 찍은 어미 호랑이 한마리의 사진을 열어보던 중 호랑이의 몸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는 국립공원측에 이를 알려 호랑이의 목숨을 구했다는군요. 며칠만 늦어졌어도 호랑이가 죽게될 것이 분명했던 정도의 부상이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하지만 세상의 모든 호랑이들이 다 이 어미호랑이처럼 운이 좋은 것은 아닌듯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 쉔양의 동물원에서는 멸종위기의 시베리아 호랑이 11마리가 굶어죽는 일이 일어났다고 하니까요. 2010년 여름에는 러시아와 함께 국경지대에 호랑이 보..
알파벳 문자로 표현된 멸종위기 동물들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함께 수많은 동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무려 150여종의 동물이 멸종한다고 하고 있고, 내년 이맘때쯤엔 50,000여종의 동물이 자취를 감추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파벳을 외우듯이, 멸종위기에 쳐한 동물들을 항상 기억할 수 있다면, 그 동물들에 대한 위협도 조금은 줄어들텐데요. 이 포스터는 'red list with red fonts'라는 제목으로 2010 도쿄디자인위크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2010 도쿄디자인위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란 주제의 섹션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습니다. A는 Amur Leopard (아무르표범), B는 Polar Bear (북극곰), C는 Common Ch..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모양 지우개!!! 문구점에 가면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각양각색의 지우개들이 계산대 옆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식모양 지우개, 캐릭터 지우개, 샤프모양 지우개, 퍼즐 지우개...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가 없겠죠??? 여기에도 아이들이 너무도 갖고싶게끔 생긴 알록달록 세가지 동물모양의 지우개가 있습니다. 북극곰, 고릴라, 코뿔소. 그러나 예쁜색깔과는 반대로 조금은 슬픈 사연을 담고 있더군요. 모두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입니다. 이 지우개를 제작한 Kikkerland Design은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지우개에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모양을 담아 아이들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의식을 갖게 하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판매금액의 2%는 멸종위기동물을 연구하고 보호하는 기관(Center for Biological 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