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9.22 저의 뿔을 지켜주세요
  2. 2011.10.01 동물들의 증명사진! (1)
  3. 2011.07.11 The World is Where We Live
  4. 2011.05.12 황새는 다이어트 중?

지구 곳곳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도 참 많아졌습니다. 많은 캠페인 중에서도 빈번하게 다뤄지는 주제 중 하나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에 관한 캠페인인데요, 하지만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은 우리에게 아직까지 동물다큐에나 등장하는 조금은 먼 이야기같습니다.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일 에이전시인 Guertlerbachmann은 꽤 직접적인 방식을 사용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는데요, 그것은 다름 아닌 코끼리, 코뿔소, 상어의 그림이 각각 그려진 우표 3종 세트입니다.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발표한 아프리카 코끼리 밀렵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2년 겨우 3년 동안 아프리카 코끼리 10만여 마리가 밀렵으로 희생됐다고 합니다. 이것은 국제 상아 수요 증가 추세와 일치한다고 하네요.  평균적으론 하루에 11마리를 죽이는 셈입니다. 코끼리가 한마리 희생될 때마다 코끼리 상아의 시장 가치는 높아지고 그에 따라 멸종 위기도 높아져만 갑니다.



코뿔소의 밀렵도 해가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0년부터 2007년까지만 해도 연평균 14마리가 죽는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엔 1004마리의 코뿔소가 밀렵꾼에 의해 희생됐다고 합니다. 코뿔소 밀렵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코뿔소의 뿔때문인데요, 부를 과시하기 위해, 혹은 건강에 좋다는 소문 등 단지 인간의 욕심때문에 전 세계 코뿔소의 70~80%가 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지금도 하루에 약 3마리가 뿔 하나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상어 또한 우리 해양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귀상어 등 다섯 종류의 상어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샥스핀 요리를 위한 지느러미를 채취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2600만∼7300만마리가 포획되며, 샥스핀 시장의 연간 규모는 4억∼5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uertlerbachmann이 독일의 야생동물보호단체인 Pro Wildlife(프로 와일드라이프)와 함께 만든 세 가지의 우표세트는 이러한 인간의 야만적인 행동을 비판하며, 나아가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금 모금에도 큰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이 그림은 언뜻 보기엔 단순한 동물 일러스트이지만 이 작은 엽서 안에는 우표가 숨어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우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일부(코끼리의 상아, 코뿔소의 뿔, 상어의 지느러미)를 잘라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사용자로 하여금 우표를 떼어내는 방식을 통해 밀렵행위의 잔인함을 상징적으로 느끼도록 해줍니다.




이 우표는 일반 우표보다 50센트 비싸지만 50센트를 바로 프로 와일드라이프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결과적으로 총 41,000유로의 판매금액을 올리게 되었으며, 나아가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블로그 안에서 밀렵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프로 와일드라이프의 웹사이트 클릭수는 4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Guertlerbachmann은 이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야생동물이 단지 인간을 위한 전리품이 되는 것을 막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코끼리 상아 장식품 하나에도 희생된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그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출처: ososio, guertlerbachmann


by 산비둘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누구나 다 증명사진 몇 번쯤은 찍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동물들의 증명사진, 동물들의 포트레이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상업 포토그래퍼인 앤드류 주커맨이 촬영한 동물들의 포트레이트 시리즈입니다.

 

슬로워크와 이름이 비슷한 슬로우 로리스(Slow Loris).

늘보원숭이라고도 불리는 슬로우 로리스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동물로, 주로 곤충이나 식물을 먹고 사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몸 크기는 겨우 35cm밖에 안된다고 하는데요, 슬로우 로리스를 노리는 사냥꾼들의 증가로 위기 상태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낮잠 자는 도중에 찍힌 다람쥐입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동물들 중 하나인 기린.

최근 IUCN에서는 기린을 Least Concern (관심 불필요) 카테고리로 분류했지만 지금도 기린의 몇몇 하위 종들은 기린의 가죽과 꼬리를 노리는 밀렵꾼들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눈부엉이 (Snow Owl)은 극지방의 강한 포식동물입니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 문제도 이 아름다운 새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지구온난화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 새가 서식하는 극지방의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종 중 하나인 침팬지.

하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인류의 개체수와는 달리 아이보리만의 침팬지 개체수는 지난 20년간 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검은 곰은 곰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동물종으로, 다른 종류의 곰들을 전부 합한 숫자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숫자가 지구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 때문에 종종 숲이나 계곡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사람과 곰 모두에게 위험한 일이지요.

 

 

 

 

'쿠거(Cougar)'라고도 불리는 퓨마는 마운틴라이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은 영역에 걸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이지만 개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현재

50,000마리만이 남아있다고 추정됩니다.

 

 

 

이 독특한 무늬의 파충류는 '토케이 도마뱀붙이(Tokay Gecko)' 입니다.

'도마뱀붙이'라는 동물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들었는데요,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파충류 뱀목에 속하지만

'도마뱀과'와 별개로 존재하는 '도마뱀붙이과'의 동물입니다.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꼬리를 끊고 도망갈 수 있지만 발바닥에 빨판이 있어 몸을 바닥에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인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하와이, 플로리다, 텍사스 등지에 서식합니다.

 

 

동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

하지만 동물의 왕인 사자도 밀렵과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존의 위협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였던 월더 윈첼 Walter Wilchell이라는 사람은 "낙관주의자란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로 도망친 상황에서도 경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사람이 사자에게 쫓겨 나무 위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사자가 사람에게 쫓겨 나무 위로 도망쳐야 하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룩말은 그 아름다운 무늬로 인해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친근하고 인기많은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무늬에 대한 사람들의 비뚤어진 욕심 때문에 얼룩말은 밀렵꾼들의 주요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룩말들이 사는 사바나 평원의 서식지가 점차 줄어드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이러한 동물들의 포트레이트는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들의 영정사진이 될지도 모릅니다.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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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1961년, 몇 명의 사람들로 시작되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 야생 보호 단체가 된 WWF(World Wildlife Fund : 세계 야생생물 기금). 판다 그림의 로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WWF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짦지만 감동적인 영상과 광고 캠페인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The World is Where We Live>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간을 포함해 지구 위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다를 것이 없으며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 여성에게 아이가 소중하듯이 어미 오랑우탄에게는 아기 오랑우탄이 소중하고,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듯이 돌고래는 헤엄을 쳐서 이동하는 것 처럼 말이죠.

 

40초 남짓한 길이의 짧은 영상이지만 큰 울림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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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WWF는 5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에게 "What will you save?" (당신은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먼저 광고 이미지들을 보실까요?

 

 

 

- 랩탑(노트북) 컴퓨터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세계의 랩탑 컴퓨터의 거의 대부분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생산됩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아 양쯔강 인근 지역의 자원이 바닥날 위기에 놓였을 정도라고 합니다.

 

 

 

- 여러분의 이웃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가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WWF는 자연 보호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으로부터 혜택을 받으면서도 함께 조화롭게 공존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테이블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숲은 수 많은 생명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구를 숨쉬게 하는 존재입니다. 나무로 만든 가구나 상품들의 생산과 소비를 멈추어야할 필요는 없지만, 보다 숲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나무/종이 제품에 FSC 마크가 붙어있다면 지속가능한 벌목 공정을 거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립스틱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립스틱뿐만 아니라 세제와 초콜렛, 과자에도 팜오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실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절반 가량이 팜오일을 함유하고 있지요. 구매하는 제품에 함유된 팜오일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것인지 확인해주세요.

 

 

 

 

 

- 야생 동물들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수 많은 코뿔소들과 코끼리들이 상아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위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들과 그들의 서식지를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잠수용품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바닷속의 산호초는 수 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처이지만, 어류 남획과 자연을 배려하지 않는 해저 관광, 지구 온난화와 바다 오염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이고 자연을 배려하는 여행을 해주세요.  

 

 

 

- 티셔츠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면을 생산하는 일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 많은 강과 호수를 말라가게 하고 있습니다. 티셔츠 생산에 필요한 물과 화학약품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샌드위치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어류 남획은 우리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대로 어류 남획이 이어진다면 1억 7천개의 일자리는 사라지게 됩니다. 지속가능한 해산물 생산과 소비는 물고기들뿐만 아니라 어업 종사자들과 해산물 소비자인 여러분들에게도 이로운 길입니다.

 

 

그 밖에는

<여행지의 자연과 주민들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여행 기념품을 아껴주세요>

<가정용 가전제품 중 가장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냉장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냉장고를 아껴주세요>

와 같은 슬로건도 발표되었습니다.

 

 

 

무조건적인 보호, 무조건적인 절약만을 강조하는 광고들이 아니기에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이야기들이군요.

 

WWF의 영상과 광고 캠페인을 보면서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수 많은 생명들이 모두 연결되어 함께 살아가기에 더 아름다운 자연이 원래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슬로워크의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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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얼마전 한 신문을 통해, 황새가 본의아니게 굶게 된 이야기를 담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황새는 옛부터 사람과 친근한 새로, 마을에 자리한 큰 나무에 둥지를 틀어 그 마을의 수호신이며, 암컷과 수컷을 좋은 금슬은 화목한 가정과 사랑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러한 의미때문에, 사람들은 황새 알을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를 잘 낳게 하는 묘약으로 생각해 황새의 남획과 알의 도난이 심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1971년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에서 마지막 한 쌍이 번식하는 것이 발견되었으나, 신문에 보도가 나온 직후 수컷이 밀렵꾼에게게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남은 암컷은 수컷이 없기에 무정란을 낳다가, 농약 중독과 수질오염에 시달리다 1994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현재는 러시아에서 날아오는 10여마리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약 2500여마리만 남아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 199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서 사라진 황새를 다시 살리고자, 1996년부터 황새복원연구센터에서는 러시아 아무르지역에서 황새 2마리를 들여와 2002년 첫 인공 번식에 성공하여 현재는 113마리로 증식하였다고 합니다. 사라졌다 다시 번식에 성공한 황새는 이제 또 다른 어려움에 부딫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보존지원에 필요한 지원금의 삭감이 되었기때문인데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연간 1억원과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연간 9600만원의 지원금은 먹이값만 년 2억원이 들어가는 황새보존에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더욱이나 올해부터는 환경부의 지원금 9600만원의 지원이 단 1원도 지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996년 처음 황새복원사업이 시작되었을때는 적은 예산만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개체가 늘어나면서 지원의 한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큰 예산 문제에 부딫힌 황새복원연구센터는 먹이값을 줄이기 위해 일요일에는 일주일에 한 번 단식을 시키고, 부화된 알을 소나무로 깍아 만든 가짜 알로 바꿔치기하여 번식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황새복원센터는 50마리를 수용시설을 계획하고 만들어져 현재 증식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합니다.

 

흰색이 가짜알, 좀 더 누런색이 진짜알.

 

 

 

이러한 문제는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천연기념물관리를 필요로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471개 중, 황새와 같이 시급하게 보존 및 관리가 필요한 것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황새에 비해 또 다른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은 후한 대접을 받고있습니다. 반달가슴곰 증식,복원 사업비로연간 15억원을 지원받고 있는데요. 환경부 관계자는 사람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친숙하고 귀여운 포유류 중심으로 투자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으며, 똑같은 멸종위기종일지라도 주력사업이나 아니냐에 따라 동물이 받는 대우도 천차만별인 실정입니다.

 

 

 

다양한 생물들을 먹으며, 생태계의 균형을 잡아주던 황새, 황새가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땅에서 난 농산물은 무척 깨끗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처럼, 자연이 조금 더 깨끗해지기를 바랍니다.

 

 

 

by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