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때 어디에 버려야 할지 헷갈려서 머뭇거리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특히 플라스틱을 버릴 때 재활용이 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소하지만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인포그래픽으로 간단히 표현해봤습니다.




1. 스프링 노트

안 쓰는 스프링 노트들을 모아 버리려고 내놓다가 스프링을 분리해야 하는지 궁금해져 분리배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스프링뿐만 아니라 코팅된 종이도 재활용 불가품목이라 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의 불가품목에는 팩스 용지, 사용한 휴지, 방수 용지, 사진, 일회용 기저귀가 있습니다. 종이라고 다 재활용이 되는 것은 아니니 버릴 때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병 음료수

유리병으로 된 음료수는 다 먹은 뒤 깨끗이 씻어 뚜껑과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깨진 유리는 재활용할 수 없으니 종이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종이로 싸는 이유는 종량제 봉투가 찢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이가 빠진 밥그릇은 신문지에 싸서 내놓곤 했는데, 도자기류는 재활용 불가품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일반쓰레기에 버려야겠네요.




3. 봉지 과자

과자봉지 뒷면에는 '비닐류`라고 표시된 재활용 마크가 있습니다. 과자봉지는 안에 내용물을 깨끗이 씻어야만 재활용 할 수 있는데요, 내용물이 묻은 채로 버리면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버립니다. 비슷한 것으로는 라면 봉지가 있습니다. 라면은 스프 봉지도 깨끗이 씻으면 재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닐류는 썩는 시간이 무려 100년이나 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일회용 테이크아웃컵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이 연간 135억 개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많은 양이 버려지는 만큼 분리배출도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빨대와 뚜껑, 컵홀더, 종이컵을 분리해서 버리는 게 중요합니다. 안에 내용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고요.




5. 치킨

음식물 쓰레기도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닭 뼈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치킨은 음식이니까 뼈까지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닭 뼈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고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조개 껍데기나 달걀 껍질, 생선 가시도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니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분리수거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느낀 점은 무심코 버리면 재활용되지 못하는 물건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과자 봉지나 일회용 종이컵은 그냥 버리면 일반 쓰레기지만 깨끗이 씻어서 분리해서 버리면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입니다. 꼼꼼히 분리배출해야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완벽히 분리수거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나가야겠습니다. :-)



출처 : 종로구청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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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축제와 스포츠 경기 등 야외에서 놀이문화를 즐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화려한 행사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가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쓰레기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수거하는 프로젝트 Wecup을 소개합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스티커로 한 표를 던지는 설문조사를 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Wecup은 이렇게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설문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스티커 대신 그들이 손에 쥐고 있는 쓰레기를 투표용지로 생각한 것이죠.



사진출처 : 그린피스(http://greenpeacekorea.org)



Wecup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설치됩니다. 두 개의 원형 컨테이너의 위에 두 개의 물음이 있는데요, '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나는 돈이 더 필요하다'와 같은 흥미로운 물음에 행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쓰레기를 투표함에 넣게 됩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투표의 결과는 프로젝트의 홈페이지(http://www.wecup.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Squash라는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한 축제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합니다. 콘서트나 축제 같은 행사에서 버려지는 어마어마한 쓰레기가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 자연스레 처리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이죠. 





사람들이 하나둘씩 던진 쓰레기가 쌓여 투표의 데이터가 되고, 밤에는 하나의 멋진 조형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미화원의 수고를 덜어주는 Wecup프로젝트가 야외 행사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지속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소금쟁이 발자국


출처: Wecup, fastco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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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남은 일회용 커피 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플라스틱, 혹은 종이라고 쓰인 분리수거함에 컵을 버리더라도 대부분은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 소각되어 생을 마감하게 될 텐데요. 우리가 버리는 많은 양의 컵들이 땅에서 다시 자라나는 식물로 다시 태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reduce. reuse. grow는 땅에 심을 수 있는 종이컵입니다.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에서만 연간 40억 개의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를 위한 기업의 노력도 뒤따르고 있는데요. 일례로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광장에서 환경캠페인을 열어 다회용컵 사용과 커피찌꺼기 재활용 방안 공유 등 자원 재활용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개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일회용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캘리포니아의 한 스타트업은 일회용 컵 재활용의 한계를 느끼고, 일회용 컵의 수를 줄일 수 없다면 이들 모두를 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자라나게 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컵에 들어있는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어 또 다시 종이로 만들어지는 과정으로부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라는 결과를 가져다주길 기대하면서죠.






보통의 일회용 커피 컵과는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겹겹의 종이 속에 숨어있는 것이 바로 씨앗인데요. 컵의 전면에는 커피샵의 로고 대신 캘리포니아 지도가, 밑바닥에는 씨앗을 심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식물이 죽지 않고 잘 자라나게 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알맞은 씨앗을 넣은 것 또한 환경을 위한 작은 배려입니다. 이들은 더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자라나기를 기대하며 소셜 펀딩사이트 킥스타터에 모금을 시작하였습니다.





커피 컵을 땅에 심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커피를 마신 컵을 해체한 후 5분간 물에 흡수시키고 그대로 땅에 심습니다. 땅에 묻은 컵은 180일 이내에 생분해되어 씨앗을 남기고, 남은 종이 또한 토양의 영양분이 되어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한 개의 컵에서 탄생한 나무가 40년 동안 죽지 않고 자란다면 대기 중 1톤의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소비하는 컵이 하나의 나무라고 가정한다면, 여러분은 1년에 몇 번의 나무를 심으실 수 있나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미 14만 개의 컵이 심어졌고 다른 지역에서도 아이디어가 퍼져나가 사람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버리는 행위 대신 땅에 묻어 싹을 틔우는 적극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발 수 있다면 일회용 커피 컵뿐만 아니라 종이박스, 용기 같은 일회용 제품에도 아이디어가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버리는 행위가 환경파괴의 원인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역발상을 해낸 이들의 아이디어가 더욱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출처 kickstarterearthporm

by 소금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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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 자주 하시나요? 저는 산책 중에 물을 자주 마셔서 공원 쓰레기통을 자주 이용합니다. 물병처럼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넣으면 사료가 나오는 자동기계가 있습니다. 집 없는 동물들이 물과 사료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데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특별한 기계를 살펴볼까요?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상단 수거함에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하단 사료 통으로 사료가 나옵니다. 

2. 물병에 물이 남아 있는 경우, 식수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수로 연결되는 입구에 물을 부은 뒤 남은 페트병은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집 없는 동물들은 도심 속에서 어떻게 생계유지를 할까요?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먹거나 간혹 사람들이 챙겨주는 먹을거리로 살아갈 테지요. 터키 이스탄불은 집 없는 동물들이 유독 많은 걸로 유명합니다. 약 15만 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들이 도시를 배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역주민이 건강한 재활용 습관을 들임과 동시에 거리 동물들을 보살필 수 있는 방법으로 이 기계가 만들어졌습니다.







터키에 얼마나 많은 동물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이스탄불에 여행을 다녀온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구경해봤습니다. 동물을 대하는 터키 사람들의 따뜻한 태도가 인상 깊었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도심 한복판에 이런 특별한 자동기계가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환경과 동물보호 두 가지를 함께 행할 수 있는 도시, 이스탄불 거리를 걷는 시민들이 부러워집니다. :)






출처: pugedon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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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에 든 물과 음료, 얼마나 구입하고 얼마나 버리시나요? 저는 매주 분리수거를 할 때마다 플라스틱 병을 가장 많이 버리게 되는데요. 

여기 무심코 버리게되는 플라스틱 용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인 크리스조던(Chris Jordan)은 미국에서 5분마다 버려지는 2백만개의 플라스틱 병을 프레임에 담았습니다. 




사진출처 : foam by Chris Jordan


매립지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용기, 환경을 위해서 모두 먹어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런던의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먹을 수 있는 패키지, "Ooho(오호)"는 이런 단순한 아이디어로부터 탄생되었습니다. 렉서스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이 패키지는 재료비가 거의 들지 않고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이기까지 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물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란노른자를 감싸는 껍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학생들은 원래 요리에 이용된 기술인 구체화 기법(spherification)을 발전시켜 이 패키지를 만들었는데요, 염화나트륨과 알긴산염이 생성한 외부막과 젤 형태의 내부 막이 접착제 없이 물을 위생적으로 보존해 준다고 합니다. 레시피에 사용된 이 알긴산염은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억제하는 식품첨가물이기도 합니다.





한번 열면 모두 마셔야 하고, 주위에 물을 쏟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플라스틱 병에 비해서는 좀 더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 보입니다. 내구성이나 제조 방법에 있어서 아직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기에 레시피를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생수를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플라스틱병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버리더라도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에도 해가 되지 않는 착한 물병입니다. 또한 물이 부족하고 재활용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개발 도상국에서 꽤나 유용한 아이디어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을 마신 후 그것을 바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그들 중 80%는 재활용이 되지 않죠. '오호'는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물병입니다. 레시피를 수정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환경문제이지만 구체적인 방법과 실험으로 대안을 제시한 학생들의 착한 아이디어가 참 기특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연구단계에 불과한 이 패키지가 곧 상용화되어 쌓여만가는 플라스틱 물병이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Inhabitatfastcoexist, designboom



by 소금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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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철 길거리에서 악취를 풍기는 음식쓰레기 더미는 모두에게 불쾌하고 피하고 싶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 순간 음식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존재가 '나'라는 사실을 기억해 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일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만들어낸 쓰레기를 외면하지 않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Hello Compost는 이렇게 사람들이 꺼리는 음식쓰레기를 예쁜 가방에 담아 신선한 농산물과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음식쓰레기를 담은 가방은 음식쓰레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밝은 컬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재료는 버려진천 혹은 포대, 가위, 실, 바늘, 끈 등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방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이렇게 예쁜 음식쓰레기 가방이라면 모으는 사람의 마음가짐도 달라질 것 같은데요. 귀찮기만하던 음식쓰레기 분리도 재미있어 질 것 같고요:) 





그리고 직접만든 가방에 음식쓰레기를 모아 뉴욕의 비영리도시농업단체 Project Eats에 가져가면 이곳에서 재배하는 농산물과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가져온 음식물쓰레기의 가치와 교환받을 수 있는 농산물애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또 이렇게 모아진 음식쓰레기는 퇴비로 만들어 Project Eats에서 운영하는 도시텃밭에 사용한다고 하니 자원순환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이 버리고 있는 쓰레기를 다시한번 돌아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외면하지 않는다면 쓰레기의 새로운 가치가 분명 눈에 들어올거예요.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날씨가 점점 더 무더워지는 요즘, 휴가나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상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휴가나 주말을 활용하여 야외 활동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솔깃할만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다양한 간식을 먹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지만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는데요. 잘 썪지 않는 비닐 봉지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담아 버리는 대신, 야외에서도 집에서처럼 깔끔하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조금 더 자연에 덜 미안하게 자연과 어우러져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겠지요.^^

 

 

 

 

 

 

조금 더 자연 친화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방법! 'WASTE FOLDER'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WASTE FOLDER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진 휴대용 분리수거함으로, 6구획으로 나누어져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아주 컴팩트하고 가벼운 것이 장점인 휴대용 패키지이지요.

 

 

 

 

 

 

 

 

평소에는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을만큼 얇고 가볍지만, 야외에서 아주 손쉽게 휴대용 분리수거함으로 변신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조립 순서를 아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 패키지를 묶어주던 종이 밴드를 제거하고

 

 

 

 

 

2. 종이 탭을 벗기면 접착 테이프가 드러납니다.

 

 

 

3. 폴더를 벌려

 

 

 

 

4. 부채처럼 펼쳐 접착시키면 여섯구획으로 나눠진 분리수거함의 형태가 완성되는 구조이지요.

 

 

 

 

 

 

나눠진 6개의 섹션은 각각 그림으로 알기 쉽게 분리 품목을 설명해주고 있고, 다 사용한 다음에는 윗부분을 뜯어내면 각각 쇼핑백으로 분리되어 들고가서 큰 분리수거 통에 손쉽게 비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용법이 참 간편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자연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곧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는데요, 매년 휴가철이 되면 무분별한 쓰레기 봉지로 가득찬 계곡, 바닷가 피서지 실태에 관한 뉴스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될 수 있는 것들과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버려야 될 곳에 버리면 되는 작은 노력과 실천을 통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앞으로 오래토록 이렇게 자연과 어울리며 함께 즐길 수 있겠지요.^^

 

 

 

 

by 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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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재작년 2010년, 슬로우워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 배포한 인포그래픽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의 가치와 환경부하를 생각해 만들었던 "save the paper".

 

 

30년생 나무 한그루가 우리에게 주는것, 10,000장의 종이

 

 

종이 1장을 위해 필요한 것, 10리터의 물

 

종이 1장이 남기는 것, 2.88g의 탄소

 

 

 

 

과연 우리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종이를 쓸까요?  

 

[RISI 'Annual Review 2010년판']

 

 

최근 세계적 펄프-제지 전문조사기관인 RISI에서는 2010년 세계 국가별 1인당 연간 종이소비량을 발표했습니다. 네, 우리나라는 상위권입니다. 조사한 국가 174개 국가중 13위이니까요. 전세계 1인당 연간 종이 사용량 평균은 57kg 입니다. 한국은 표에서 보는 것처럼 187kg이네요. 이 수치는 2009년에 대비해 14kg 증가한 수치입니다. IT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우리나라에서 종이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것도 어찌보면 아이러니 합니다.

반면, 세계최대 인구수를 가졌으며 신흥 경제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의 1인단 종이 소비량은 연간 69kg에 불과합니다. 인도는 9kg밖에 안하구요.

 

우리가 단 하루라도 종이를 안 쓸수 있을까요? 종이가 한정된 자원임을 인식하고,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종이를 아껴쓴다면, 아니 단 하루라도 안써보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오늘 바로 실천으로 옮겨보는건 어떨까요?

4월 4일, April 4th, 오늘은 A4데이, 종이를 안쓰는 날 No Paper Day 입니다.

 

 

<종이 안쓰는 날>은 녹색연합에서 2002년에 처음 시작, 이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날입니다. 매년 4월 4일, 식목일인 4월 5일 하루 전에 종이 안써보는 것을 실천하는 날이지요. 종이생산을 위한 목재 자급률이 6%밖에 지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직적접이고 확실히 종이를 아끼는 방법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부터 종이를 아끼는 것입니다.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수 있는 행동을 알려드립니다. 몇 개만 지켜도 종이를 구할수 있습니다.

 

1. 보지 않는 신문, 잡지 구독 안하기

한구석에 쌓여있는 신문, 잡지 더미. 오늘 읽어야지 내일 읽어야지 하면서 쌓아만 두고 있다면 과감히 전화기를 들고 해지 신청을 해보세요. 오늘이 기회입니다. 상담원을 설득 못하겠다면 4월 4일, A4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2. 관공서나 미용실에서 돌려보기, 잡지 기부하기

가까운 관공서나 도서관에는 무료로 볼수 있는 잡지가 참 많습니다. 이기회에 평소 보고 싶었던 잡지가 있었다면 운동삼아 방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궁금한 정보나 뉴스는 되도록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아요.


3. 주방용 종이 대신 행주 사용하기

톡톡 뽑아쓰는 티슈나 키친타올, 물론 편리합니다. 하지만 그 편리한 만큼 쉽게 잘리어 나가는 나무를 생각해주세요. 누구는 열심히 나무심고, 누구는 열심히 나무베고, 지구를 지키는 일이 제로섬 게임은 아니잖아요.


4. 화장지 사용 절반으로 줄이기

평소쓰던 것보다 한칸..., 아니 단 두칸만 줄여봐요. ^^;  평소에 손수건을 휴대하고 걸레를 쓰는것도 종이를 아끼는 방법이겠죠?


5. 일회용 안쓰기

일회용 젓가락이나 종이컵, 참 많이들 사용하는 물품입니다. 알싸한 커피내음이 코를 찌르더라도 오늘만큼은 눈 질끈 감고 걸음을 빨리 해보아요.


6. 이면지 쓰기, 서류봉투 다시 사용하기

영국의 리서치 기관인 Loudhouse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직장인의 하루 종이 사용량은 45장이라고 합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쓸까요?

 

7. 컴퓨터 인쇄버튼을 누를 때 3초만 다시 생각하기

정말 필요해 뽑는 것인지 한번만 더 생각해 봐요. 고해상도로 뽑을 필요가 없다면 인쇄옵션을 설정해 "절약모드"를 통해 뽑는것도 자원을 절약하는 한 방법이겠죠.

 

8. 각종 청구서, 사용 내역서 인터넷 이메일 받기

종이 청구서에서 우리가 확인하는 것은 1개밖에 없습니다. 이번달 얼마지? 6글자. 지금 받고 있는 청구서를 이메일 주소로 받아보세요.

 

9. 재생용지 사랑하기

재생용지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면 기술도 발전하고 가격도 그에 맞추어 조금씩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 재생지로 된 제품을 사용하면서 주위 분들에게 소개를 해보세요.

 

10. 종이 분리수거하기

종이의 재탄생을 위한 첫걸음은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코팅이 되있다면 과감히 떼어내어 주세요, 종이는 종이끼리만 모였을때 부활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유명한 복사지 생산 업체인 "더블에이" 에 관한 뉴스(click)가 여러 매체에 실렸습니다. 종이 생산 공정에 최신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우리나라에서 매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는 뉴스가 그 내용이었지요. 기업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며 상생하는 노력에 놀랍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국내 제지회사들에게도 많은 자극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몇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종이 생산을 위해 나무가 심겨진 지역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나무의 성장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그 지역 생태계가 자연상태의 숲과 비교해 다르다는 의견이지요.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기업과 관련기관이 찾고 해결해야 할 몫입니다.

 

 

 

오늘이 4월 4일 이라는것,

 

그날이 No Paper Day 라는것,

 

종이를 안쓰는것이

 

나무심는 것만큼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안다는것.

 

 

 

by 누렁이발자국

 

- 자료출처 : RISI annual review 2010, 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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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