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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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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부모 되기. Dinovember! 부모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맞벌이가 증가하고 삶이 점점 바빠지는 많은 부모에게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은 큰 과제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일 년에 한 달을 정하여 매일매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는 Dinovember를 소개합니다. 미국 캔사스시에서 작가 겸 편집자로 일하는 Refe Tuma씨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4명의 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Refe씨는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기기를 손에 쥐여줬다고 합니다. 가장 손쉽게 아이들을 조용하게 만드는 방법이었죠. (iTunes Store의 교육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어플리케이션..
파란 가을 하늘을 닮은 시계 보셨나요??? 미술치료. 미술을 통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열 수 있게 하는 대안치료법입니다. 사람들 마다 저마다 좋아하는 색이 있지요? 어떤 색을 좋아하시나요? 이런 질문 다들 한 번 씩 받아 보았을 겁니다. 적성검사나 인사평가 세부 질문사항 항목에도 색을 묻지요. 색상 마다 색상을 뜻하는 말이 있습니다. 꽃말이 있듯이...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간직한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늘색은 사실 없습니다. 하늘은 천차만별의 색을 간직하고 있지요. 보는 사람의 시점이나 마음에 따라 색은 다르게 보입니다. 색세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상은 색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색을 관조하는 시간은 줄어 들고 있지요. 색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넓고 깊게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일본의 한 디자이..
오~샹젤리제, 파리거리가 초록공원으로 변했어요. 샹젤리제! 샹젤리제 하면 프랑스의 개선문과 그 앞에 시원하게 쭉 뻗은 대로가 떠오릅니다. 이 샹젤리제 거리가 녹음으로 가득 찬다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분명 개선문이 있는 걸로보아 여기는 분명 파리 샹젤리제가 맞는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자동차들이 시원하게 달리던 도로는 온데간데 없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푸른 정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이 발칙한 상상의 주인공은 Gad Weil이라는 아티스트랍니다. 파리샹젤리제 거리를 온통 초록식물들로 덮은 것이 그의 설치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작품의 크기가 323,000 제곱피트에 달한다고 하니 이정도면 대지미술급이군요! 이 거대한 '정원'을 만드는데 쓰인 150,000종의 식물과 꽃들은 이 지역 농부들이 기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