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이절약 실천 프로젝트인 지금하자는 지금(Now), 종이(紙)는 금(金)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무실 곳곳에 종이 절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금하자 포스팅 보러가기) 오늘은 지금하자를 소개하는 두 번째 포스팅으로, 진행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려 합니다.


1. 콘텐츠 리서치


종이 절약 프로젝트인 만큼 종이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종이의 제작 과정을 정리한 후,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 재활용 현황, 재활용하면 아낄 수 있는 에너지 을 수집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종이로 인해 훼손되는 환경에 대한 책,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에서 발췌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콘텐츠는 지금 해야 하는 이유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서명과 기타 다른 구성품에도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2. 네이밍과 로고 디자인

1차시안 : 네이밍 + 로고 디자인 목업 



'사무실에서의 종이 절약'이라는 목적 아래, 서로 다른 2가지 컨셉의 네이밍 시안을 목업 디자인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아래는 각 시안의 설명입니다.

지금 : '지금(金, Now)해야 하는 종이 절약'이라는 중의적 메시지 전달
종이의 마음 : 권유나 지침이 아닌, 종이를 화자로 한 부드러운 스토리텔링

프로젝트의 타겟을 고려해 논의한 결과, 명확하고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금' 채택되었습니다. 


2차시안 : 로고 디자인 디벨롭


컨셉의 큰 맥락이 정해진 이후 프로젝트명, 슬로건, 디자인을 동시에 다듬어서 발전시켰습니다. 프로젝트명은 지금에서 지금하자로, 실천을 유도하는 동사 '하다'를 결합했습니다. 로고만 보더라도 프로젝트의 목적을 유추할 수 있도록 슬로건을 추가했고, 모든 상황에서 로고와 함께 쓰이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컨셉이 녹아들도록, 볼드하고 주목도가 높은 방향으로 로고 디자인을 발전시켰습니다.




3. 카피라이팅

지금하자와 관련한 콘텐츠들은 전문 카피라이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서울 시민, 그중에서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 전달이 목적이기 때문에 바쁜 일과 속에서도 주목을 끌 수 있으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위트 있는 카피가 필요했습니다.


카피라이터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문구들을 짧게 소개합니다.


정직하지만 조금 경직된 의문형에서 라임이 맞는 문구로 바뀌었습니다.


더욱 간결하면서도 DIY 하여 직접 만든다는 의미가 담긴 노트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금하자 구성품이 들어있는 이면지함 겸용 박스는 지금, 현재를 나타내는 영문의 Present와 같은 선물을 합친 '지금 선물'에서 '하다'라는 동사를 강조한 '지금함'으로 바뀌었습니다.




4. 제작





종이로 제작된 지금만든노트지금함은 재생용지 함유가 높은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바로 염소표백입니다. 새하얗고 부드러워 보이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화학약품이 사용되고, 그 화학약품은 엄청난 양의 물로 씻겨 내려갑니다. 재생용지는 이러한 표백단계의 오염을 최소화한 소재입니다. 나무 그대로의 색을 살리거나 이미 한번 표백을 거친 재사용 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화학약품과 물의 양이 많이 줄어듭니다. 





지금함에는 사이트에 소개된 구성품 외에 숨은 아이템이 있는데요, 작은 메모지 묶음입니다. 이 메모지는 지금 해야 하는 이유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종이입니다. 인쇄물의 경우, 대부분 인쇄 후 재단을 거치기 때문에 자투리 종이가 발생합니다. 종이 절약 실천 프로젝트인 만큼 특별히 인쇄소에 자투리 종이를 버리지 말아 달라 부탁드렸습니다. 흔쾌히 웃으며 챙겨주신 인쇄소 덕분에 포스터 자투리 종이를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5.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지금하자와 관련된 콘텐츠와 정보는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시민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었습니다. 기존의 서울시 관련 프로젝트들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는 조금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이런 검색의 어려움도 줄이고, 조금 더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에 신경을 썼습니다. www.paperisgold.org로 직접 접속하거나, 포털 검색창에 서울시 지금하자를 입력하면 손쉽게 사이트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지금하자 사이트 메인 화면

구성품을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활용하세요.


여러 경로를 통해 사이트로 들어온 시민들이 종이 절약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사이트는 인스타그램과도 연동되어 시민들이 올리는 다양한 종이 절약 실천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하자 #종이는 해시태그를 달아 많은 이미지를 공유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종이를 아끼는 마음이 커집니다.



by 돼지,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A4용지 많이 사용하시죠? 양 쪽 면을 다 쓰는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보통 A4용지를 쓰면서 이면지 활용이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복합기에 다시 넣어 쓰기엔 고장이 날까 두렵고 메모지로 쓰기도 불편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매년 사무실에서 쓰인 종이의 45%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집니다. 이렇게 버려진 종이를 쌓아 올리면 63빌딩 700개를 연결한 것과 같은 높이가 된다니, 그 어마어마한 양이 체감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종이 절약이 이루어지도록 실용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울시 ‘지금하자’는 지금(Now), 종이(紙)는 금(金)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무실 곳곳에 종이 절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배포가 잘 되며, 일회성 결과물에 그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오늘은 '지금하자'프로젝트와 '지금하자'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참여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지紙금金 해야하는 이유 인포그래픽



종이가 금인 이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나무가 종이로 만들어지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합니다.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의 양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줍니다.




이면지를 쓰는 법, 지금 만든 노트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무실에서 종이를 올바르게 쓰는 걸까요? '지금하자'프로젝트는 이면지를 적절하게 보관한 후, 노트로 활용하길 권장합니다. 이면지 보관함은 ‘지금하자’ 구성품이 담긴 상자를 그대로 세우면 완성됩니다. 이렇게 모인 이면지를 반으로 접어 고무줄로 간단하게 바인딩하면 ‘지금 만든 노트’가 완성됩니다. 직접 만들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 방법이 홈페이지에 소개되었습니다.




다 쓴 이면지는 어디로? 양면지 집결지역





다 쓴 이면지는 양면지함에 따로 보관해서 분리배출하길 권장합니다. 깨끗한 사무용지는 다른 폐지와 분리해서 버리면 재생용지를 만드는 과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일반용지를 만드는 과정에 비해 나무 40%, 물 20%, 폐기물 16% 등 에너지를 15% 더 아낄 수 있습니다.




버려질 종이를 최소화하자





이면지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쓰지 않아도 될 종이 낭비를 막는 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종이가 사용되는 공간을 고려헤 종이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개발했습니다. 메시지는 간단한 스티커부터 시작해 출력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다양한 용도로 쓰일 박스테이프가 있습니다.


종이 절약을 위한 프로젝트인데 구성품이 대부분 종이라는 사실이 모순처럼 느껴지기도 한데요, '지금하자'는 종이를 통해 만든 도구일지라도 지속적으로 쓰임으로써 더 많은 에너지 낭비를 막는 것을 지향합니다.





지금하자와 관련된 구성품들은 지금하자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무실 곳곳에 부착 가능한 종이 절약 메시지, 직접 이면지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면지 노트 만드는 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고, 다양한 방법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니 올해 새로운 다이어리를 장만하는 대신, 이면지 노트를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종이 절약 캠페인인 만큼 메시지는 이면지에 인쇄하여 사용해 보세요. 단, 이물질이 묻거나 구겨진 종이는 복합기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하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종이 절약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직장인들의 필수품,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사이트에 제공된 이메일 서명을 복사해서 붙이기만 해도 종이 절약에 동참해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첨부됩니다.


이메일 서명 적용 모습



지금하자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2016년 3월 31일 까지


금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지금함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종이를 절약하는 모습, 다운로드한 지금하자 메시지를 적용한 모습 등을 해시태그 #지금하자 #종이는금 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이면지 활용 노트 등이 포함 된 지금함을 사무실로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지금, 서울시에서 솔선수범 중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청에 시범적으로 종이 절약 구역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종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복합기·파쇄기 주변인데요, 한 장 한 장 사용할 때마다 뜨끔 할 메시지도 적혀 있습니다. 물론, 이면지를 활용할 수 있는 노트도 함께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사무 용지를 아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종이가 만들어지면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이해하고, 종이 절약 메시지를 되새기며 서로 독려하고, 종이를 아끼기 위해 이면지, 양면지함을 만드는 것. 모두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가장 효과적인 종이 절약 방법은 여러분이 ‘지금’ ‘실천’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세요.






by 하늘다람쥐, 돼지 발자국



참고: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맨디 하기스 저/상상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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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공익활동을 돕는 서울시npo지원센터를 아시나요? 'NPO'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우리는 흔히 쓰는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 비정부조직)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며, NPO는 non-profit organization으로 '비영리조직'을 뜻합니다.


npo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비영리 공익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모임·단체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시민에게 공익활동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누구나 쉽게 공익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이죠. (npo지원센터 바로가기)





npo지원센터가 탄생함과 함께 슬로워크가 브랜드 개발을 맡았습니다. 오늘은 그 작업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작업 초기에 센터 쪽에서 시안 작업에 도움을 주시고자, 조직의 청사진을 그려 주셨습니다. 이 스케치와 기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디자인 모티브를 뽑아 보았더니 네트워크, 상생, 인프라, 생태계가 나왔습니다. npo지원센터가 '기존의 공익활동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위 모티브들을 종합해서 연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스케치를 통해 발전된 첫 시안(위)과 최종안(아래)입니다. 


글자 NPO를 강조했는데요, 'NGO'에 비해 이해도가 낮은 'NPO'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기관의 성격도 나타냈습니다. 작은 점들이 이어지면서 NPO라는 글자가 되는 형태는 NPO들이 서로 상관없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고 협업과 상생의 주체라는 점을 나타냅니다.





상단 7개의 점은 각각  임팩트 임파워먼트 역량 강화 지속가능성 활동가 플랫폼 네트워크를 상징합니다. 점의 모양을 한데 모아보면 상승하는 화살표로 보이는데, npo지원센터가 이런 요소들을 발전시킴으로써 서울시민의 공익활동 생태계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주요 사업 아이콘



어플리케이션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홈페이지페이스북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활발히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함께 궁리할 친구가 있고/ 사는 집의 크기에 상관없이 이웃과 인사하고/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서. 이런 서울은 천만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npo지원센터는 말합니다. npo지원센터가 꿈꾸는 대로, 더 많은 시민의 공익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서울시npo지원센터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위키서울이란?


“우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들, 이젠 시민이 직접 찾고, 시민이 직접 해결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발견하고 직접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인 위키서울이 지난 11월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좋은 아이디어도 올리고 다른 재밌는 아이디어도 구경할 수 있는 위키서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키서울[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방문하기

www.wikiseoul.com





내 아이디어로 서울을 변화시킨다


위키서울 2013은 서울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단체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회라고 해서 꼭 완성된 아이디어, 거창한 아이디어를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IT, 교육, 나눔기부, 돌봄복지, 문화예술, 의료건강, 일자리, 제조, 환경, 기타의 10개 의제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아이디어든지 올릴 수 있고, 온라인 공개 응모 방식으로 다른 시민들과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더 풍성하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단,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아이디어는 참여가 제한된다고 하네요.

시민들의 공개 심사와 전문멘토단의 심사에 의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 프로젝트의 실행비용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지도해주는 멘토링과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월까지 아이디어 등록을 받고 있으니 평소 불편해 하던 문제가 있으신 분,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 내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아이디어 등록하기


아이디어는 온라인 등록을 원칙으로 합니다. 


1. 먼저 회원가입을 하세요.

화면의 왼쪽이나 오른쪽 위의 아이콘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로 가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2.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성해 주세요.

아이디어 작성은 총 3단계로 나뉩니다. 우측 캐릭터의 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다음’버튼을 따라가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해 주세요. 

1) 대표 이미지는 첫화면에 노출된 사진, 그림입니다. 아이디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사진을 넣어야 시민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겠죠?

2) 프로젝트명과 카테고리, 실행 지역을 작성하세요. 카테고리는 미리 지정된 10가지 중에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무엇, 왜, 어떻게, 효과의 설명을 작성합니다. 아이디어 보기 페이지의 상단에 돋보이도록 노출되는 4개 요약글은 짧고 간결하게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길어질 수 있는 상세설명보다는 눈에 잘 띄는 요약글이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4) 그리고 아이디어를 간략히 (또는 길~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미디어추가’를 눌러 사진을 넣고, 간단한 에디터를 통해 글 내용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Youtube나 Vimeo를 이용해 보세요!

5) 마지막으로 ‘아이디어 등록’을 꾹! 눌러줍니다. 





3. 아이디어를 등록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에요. 처음 등록한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대기’상태로 저장됩니다. 대기 중인 아이디어를 가다듬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눌러 ‘나의 아이디어’로 가면 내가 올린 아이디어를 볼 수 있고, ‘공개’를 클릭하면 모두에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위키서울이랑 놀자


위키서울을 돌아다녀 보면 활동지수, 추천지수, 위키지수라는 점수들이 보입니다. 이 지수는 가입한 시민들마다 주어지고요. 위키서울에서 활동한 만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추천지수는 남의 아이디어를 추천하거나 내 아이디어가 추천을 받으면 쌓이는 점수입니다. 나의 좋은 아이디어가 추천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추천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죠. 

활동지수는 아이디어 작성, 댓글 작성 등 위키서울을 풍성하게 하는 활동에 대해 받는 점수입니다. 아이디어를 많이 올릴 수록, 다른 아이디어에 댓글을 많이 작성할 수록 점수가 쌓이겠죠. 

위키지수는 위의 추천지수와 활동지수를 합친 점수이고 위키점수에 대한 소정의 보상도 있다고 하는군요 :)


나의 아이디어로 서울을 변화시키자! 위키서울에 아이디어를 올려 보세요. 아직 아이디어가 없더라도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구경하고 추천해 주세요. 아이디어를 올리고, 추천하고, 공유, 협력해서 우리 손으로 더욱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위키서울[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방문하기

www.wikiseoul.com


by 북극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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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청년들이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아르바이트로 첫 임금 노동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청년의 첫 일자리인 아르바이트는 최저 수준의 낮은 임금, 부당한 대우, 각종 법 위반등 불합리한 상황들이 난무한다고 합니다. 청년 인포그래픽스 5회차에서는 대표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와 서울시 자료를 토대로 서울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노동 실태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에 공고된 기준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5,543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고된 시급을 지키지 않고 실제 낮게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 수령액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평구, 강남구는 비교적 평균 시급이 높은 편이고 도봉구, 노원구 및 관악, 금천 지역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정부 통계로 미루어 보아 서울은 상대적으로 시급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역에서는 여전히 3,000원대 시급을 책정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한국의 아르바이트 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됩니다.





위의 지도는 구별로 '시급'과 '시급 협의 후 결정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별 시급차는 컬러의 농도로 표현해 주었으며, '시급협의 후 결정 비율'은 패턴으로 나타내 주었습니다. 여기서, '시급협의 후 결정 비율'이란 아르바이트 공고를 낼 때 정확한 시급을 공개하지 않고, 협의 후 결정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최저임금보다 낮은 수준의 시급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율이 높을수록 낮은 시급을 받을 확율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청년들은 주로 음식점,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을 하는데요, 이러한 업종들은 대부분 단순 서비스업이라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뿐만아니라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을 포함한 각종 초과수당 미지급 등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노동법의 위반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어린나이부터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혹독한 현실에 막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5회차_최종.pdf



청년 인포그래픽스 이번회차에서는 서울시의 아르바이트 실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아르바이트의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무심코 지나치곤 했던 식당 홀서빙 알바생, 커피숍에서 주문받는 알바생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음회차에서는 서울시 청년들의 구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1회차: 서울 청년, 어디에 사는가?

2회차서울,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떠나야 하는 도시

3회차청년 주거생활, 이대로 괜찮은가?

4회차서울 청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자료 | 알바천국 자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와 개선방향’ (2013) 

          서울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근로자 근로환경 실태조사 (2013)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Posted by slowalk

청년들의 취업이 날이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어학, 자격증, 인턴, 유학 등 스펙경쟁에 시달리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 문제는 회복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대한민국의 산업과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다는 서울의 사정은 어떨까요?  





2012년 기준 20대 취업자 수는 10년 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온 것에 비해 20대 취업자의 감소 추세는 두드러집지며, 2012년 들어서 처음으로 20대 고용률이 전체 연령층 고용률에 비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청년 인포그래픽스 4회차에서는 고용률과 산업구조에 따른 취업자 수 변화를 분석하여 서울 청년들이 몇 명이나, 그리고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2000년과, 2010년을 기준으로 출판, 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그리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청년 취업자수가 늘어난 반면, 제조업,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은 청년 취업자수가 감소했습니다. 10년간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산업구조의 변화와 함께 변화해 왔음을 알 수 있네요.





위의 그래프는 고용률과 실업률을 나란히 보여줍니다. 왼편의 고용률 그래프를 보면, 2012년 들어서 처음으로 20대 고용률이 전체 연령층 고용률에 비해 떨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청년 취업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청년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늘어났는데요,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좋은 일자리의 감소와 취업준비 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결과로 추정됩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4회차.pdf


청년 인포그래픽스 4회차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우리사회를 짊어져야 할 청년들의 내일이 어둡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5회차에서는 청년들의 아르바이트에 관해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많은관심 부탁드려요.  ;-)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 1회차, 2회차3회차5회차    



청년 기준 | 20 - 29세 (단 실업률 통계는 15 - 29세)

자료 | 통계청 (2000,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경제활동 표본조사, 

        2003 - 2012 경제활동인구조사, 2003 - 2012 비경제활동인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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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꿈을 찾아 모여드는 곳 서울,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의미인가요? 서울 시민들의 행복, 미래, 인생, 희망, 기회, 친구가 되기를 꿈꾸는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로슈어를 발간하였습니다. 슬로워크에서 작업한 서울시 홍보 브로슈어의 작업과정, 한번 살펴볼까요?



발행처 울특별시   디자인 SLOWALK(디자이너 강혜진, 디렉터 펭도)



국문, 영문, 중문으로 제작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될 예정인 이번 홍보 브로슈어는 사진으로만 보는 서울이 아닌 만질 수 있고 다가갈 수 있는 서울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touch'라는 컨셉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잠금해제 화면을 연상시키는 표지 그래픽을 통해 표지를 열고 서울시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브로슈어 속에는 여성,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대학생, 외국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서울시민 6명이 등장합니다. 기존의 홍보 브로슈어는 행정편의상의 분류에 따라 시의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번 브로슈어는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따라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가족을 섭외해서, 직접 경험한 서울시의 정책을 소개하도록 하여 현실성을 높이고 이해가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첫번째 시민가족은 자녀 출산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었다가 출산 후 사회적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이은영씨 입니다. 서울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여성안심서비스, 여성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시민가족은 집 근처 도서관을 애용하는 중평중학교 3학년 학생 남궁유나씨 입니다. 서울시의 공공도서관,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서울시의 에너지 절감량, 생활폐기물 재활용률과 같은 환경 정보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번째 시민가족은 마을신문인 '낙산골 사랑방' 발행인 조우철씨 입니다.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도시농업 지원과 노후지원, 집 근처 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번째 시민가족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된 자영업자 나동수씨 입니다.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 및 복지제도와 생활환경, 그리고 서울시의 경제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시민가족은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4학년 학생 이선민씨 입니다. 서울시의 공유도시 정책과 심야버스,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시민가족은 실리콘밸리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IT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마이클 실만씨 입니다. 서울시의 관광정보와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제작했습니다. 




슬로워크에서 기획한 이번 사진촬영의 스토리보드도 간단히 살펴볼까요?

인포그래픽을 따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정보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 단계에서부터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이번 결과물을 통해 서울시 안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BOOK으로 보기 (서울시 홈페이지)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의 요충지인 서울은 그만큼 많은 청년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렇게 청년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시 청년들의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청년유니온, 슬로워크는 [서울, 청년 인포그래픽스]를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 청년 인포그래픽스]는 서울시 청년의 인구변화, 서울시 청년의 유동인구, 서울시 청년들의 주거문화 등의 서울시의 청년인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 청년, 어디에 사는가 ]에서는 서울의 1990년과 2010년 청년인구를 비교하여 각 자치구별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년간 눈에 띄게 변화한 서울시 청년들의 인구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전국 1,029만명의 청년 중 24%인 244만명이 서울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간 전국의 청년인구비율은 33%에서 21%로 크게 줄었지만, 서울은 25%로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20년간의 서울시 청년인구는 각 자치구별로 그 변화양상이 천차만별인데요, 변화의 폭이 가장 큰 강남구와 성동구(광진구)의 사례를 통해 그 변화의 양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남구

떠오르는 도시 강남구는 20년간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청년인구밀도가 증가(3만 7천명)했습니다. 1980년대 강남지역의 개발과 함께 넘어온 젊은 가구의 자녀들이 성장해서 청년이 되었으며 각종 대기업의 본사 및 관련업체 등 급여가 높은 직장들이 주로 위치해있기 때문인데요, 높은 주거비용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성동구, 광진구

서울의 모든 자치구 중에 성동구의 청년 인구밀도가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1995년에 광진구가 성동구에서 분구했는데 20년간 성동 + 광진구 영역에서 11만명 가량의 청년인구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저렴했었던 청년들의 주거비용이 2000년부터 재개발과 교통발달 등으로 상승하게 되면서 청년들은 보다 저렴한 타 지역으로 옮겨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위의 지도는 2010년을 기준으로 구별 인구중 청년인구 비율을 보여줍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청년인구의 비율은 강북보다는 강남권이 높으며, 특히 관악구에 밀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아래의 그래프는 1990년과 2010년의 구별 청년인구 밀도변화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강남구를 뺀 나머지 자치구는 모두 청년인구 비율이 감소했으며 그 중에서도 성동구와 광진구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짐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1회차.pdf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 한 사람이기도 한 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서울시 청년들의 삶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청년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인력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 청년 인포그래픽스]는 총 8회차 기획으로, 12월 말일까지 2주에 한번씩 화요일 마다 발행됩니다. 2회차에서는 '청년,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청년의 활동도시와 베드타운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 2회차3회차4회차, 5회차   


청년 기준 : 20-34세    

자료 출처 : 1990년,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by 고슴도치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