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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파이프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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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다? 이 막대기를 보니,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아래 사진)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n'est pas une pipe)'가 떠오릅니다. ‘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다’는 그냥 막대기가 아닙니다. 막대기를 보시면서 대걸레 막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학창시절에 체육선생의 휘두른 군기용 막대를 연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막대기 하나로 참 많은 것을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막대기로 만들거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나 있을까요? 저 같이 생각하기 싫은 사람은“이거 막대기잖아” 그냥 막대기로치부해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소룡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막대기를 잘라서 쌍절곤을 만들고 싶을 것 같고 무술용 무기로 사용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청소를 좋아하시..
의자는 한 사람만 앉는 것이 아니다?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이것은 혼자 앉는 의자'가 아니라 둘이 앉을 수 있는 의자'입니다. 마그리트의 파이프처럼 이미지의 배반(하나인줄 알았는데 두개가 되는)은 맞습니다.^^ 혼자 앉으십시오. 친구나 동료,애인이 오면, 둘이 무릎대고 앉으십시오. 하나가 되십시오. 공간도 절약되고, 새록새록 정이 돋아 나는 의자. "이것은 의자입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