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생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06 바람보다 빠른 풍력 자동차?! (1)
  2. 2010.08.04 도시속 흔적들이 예술품이 되다!





바람의 힘으로만 가는 자동차를 보셨나요?

전기로 가는 자동차, 식용유로 가는 자동차, 콩기름으로 가는 자동차, 페달을 밟아서 가는 자동차는 어디선가 본듯 한 기억이 나지만 이건 좀 색다릅니다.  오로지 바람으로만 가는 자동차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색다를게 없다구요?
그러면 이건 어떠세요.
바람의 힘으로 가지만, 그 바람보다 더 빠른 자동차입니다.
이 자동차는 단순히 돛단배처럼 바람의 힘을 뒤에서 받도록 큰 돛이 달려있을까요?  아닙니다. 이 자동차에는 돛대가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시죠?

자 공개해볼까요?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자동차가 놀라운 것은 바람의 힘으로 달리지만 바람보다 더 빠르다는 것인데요~
이걸 가능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산호세 주립대학의 Aero 연구팀입니다.











바람보다 빠르다는 건 정확히 어떤 정도의 속도일까요? 이번 주행에서는 바람보다 2.8배 빠른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이걸 시속으로 환산하면 200km/h 정도에 육박하는 속도입니다!






위의 프로펠러 부분을 앞으로 살짝 접으면, 이런 모양으로~
후원사의 브랜드로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이렇게 빠른 바람자동차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벼운 무게의 유선형차체"
하지만 그 간단한 방법을 실제로 구현화해내는 것은 전혀 간단한 일이 아니었지요.

자동차에 달린 5m 크기의 프로펠러는 바람에 의해 회전합니다. 그 회전에너지는 자동차 바퀴의 움직임으로 기계적으로 변환됩니다. 바람을 받아서 프로펠러가 돌아서 자동차가 앞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그로 인해서 프로펠러는 더 빠른 바람을 맞이하는 셈입니다.






바람을 동력원으로 삼는 자동차가, 그 바람보다 더 빠를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는 오랫동안 과학계의 뜨거운 논쟁거리였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종의 선입견은, 바람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없다는 것을 기정 사실 처럼 받아 들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입견을 보기좋게 깨뜨려버린 셈이지요.

이 자동차를 개발한 릭 카바랄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선입견을 그냥 깨어버리세요, 그러면 당신은 더 큰것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역시 그 바탕에는 생각을 구현화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오랜기간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죠.






역시 멋지고 위대한 작업들은, 평소에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잠시 다르게 생각해보는 것으로부터 출발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생각들이, 멋지고 위대한 창작으로 발현되는 그날 까지,

오늘도 바람자동차는 열심히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출처: http://www.fasterthanthewi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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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비엔날레를 관람한 오늘의 주인공 Joseph Pujol 씨.

그런데 애석하게도
베를린 비엔날레의 수많은 유명한 예술작품들, 공연들이 그가 보기에는 하나같이 똑같아 보이고 재미가 없었더랍니다.










좋아, 내가 더 재미있게, 나의 관심이 가는대로 작품들을 추가해보겠어!

방법은 아주 간단했는데요.

바로 갤러리에서 작품과 작가, 작업에 관련된 정보를 적는 네임태그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살포시 베를린 거리 위에 부착합니다.


네임태그 하나를 살짝 붙였을 뿐인데. 거리위의 흔적들은 하나의 예술품이 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그가 붙인 네임태그 때문에 거리 위 흔적을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깊은 사유를 하게 된다면,
실제로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의 경계는 네임태그가 결정하는 것이되는 셈일까요? 그렇다면 네임태그 자체가 예술의 사유를 불러일으키는 진짜 예술인 셈이네요!

한편으로는 네임태그와 같이, 갤러리, 액자와 같은 형식이 기존에 예술이 되려는 의도가 없는 사물들을 예술처럼 바라보게 만듬으로써, 형식 그 자체가 예술에 있어서 중요해지고 높은 권위를 갖는 것에 대해서 고발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 나아가 거리위의 소소한 풍경들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작은 행동 하나로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네임태그 하나가 이렇게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만들다니!
참 놀라운 발상이자, 손쉬운 방법이네요!

우리의 도시속 풍경에도 응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출처: http://www.rebel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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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