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스스로 해보려고 할 때, 자원과 여건이 부족해 포기했던 적이 있나요? 열정을 가진 청년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참같은 휴식이 되고자 하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입니다. 

청년허브는 청년이 동료를 만나 서로 협력하고 즐겁게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 청년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서로 접점을 만들어 나가며, 자원을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 




CI 디자인: Slowalk (강혜진 디자이너, 펭도 디렉터)



청년허브를 알아가려면 먼저 로고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로고는 '참을 나르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참'은 일을 하다 잠시 쉬는 동안에 먹는 음식으로 사이참, 새참, 밤참이라고도 부릅니다. 농부들이 흩어져서 일하다가 새참이 도착하면 함께 둘러앉게 되듯이, 청년허브가 청년에게 휴식이자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슬로워크의 제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 청년허브가 며칠 전 그간의 사업들을 소개하는 연차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청년의 새참같은 원동력이 되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디자인: Slowalk (곽지은 디자이너, 펭도 디렉터)



청년허브는 많은 청년들이 오고 가며 협력하는, 격식 없이 열린 공간입니다. 그 점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대표하는 그래픽을 제작하고, 그것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컨셉으로 표지를 제작했습니다. 내지에서는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013년에는 열두가지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네요. 







첫 번째 챕터 <머리를 맞댄 세대, 靑>입니다. 함께 모여 협력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들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으로 '청년참'을 한 번 볼까요? 청년참은 청년이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하려 움직일 때, 그것이 자원이 부족해 끊길 일이 없도록 연간 최대 100만원의 새참을 지원합니다. 빙 둘러앉아 '참'을 먹으며 쉬고 노래 부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챕터 <일, 경험하고 상상하고 함께하는>입니다. 청년이 하고자 하는 일을 잘 찾도록,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챕터 <청년의 미래를 위한, 모색
>입니다. 청년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며 연구하고 논의하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합니다. 슬로워크 포스팅 중 '청년 인포그래픽스' 시리즈(바로가기) 기억 하시나요? 그 인포그래픽이 연구조사 사업 내용 중 '통계자료 취합 인포그래픽'으로 소개되었네요. 






마지막 페이지는 프로젝트로 분류되지 않은 정보들이 모였네요. 청년허브 내 카페에서 30,000잔의 커피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졌는지 짐작이 갑니다.


청년을 통해 생명력 넘치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꿈꾸는 청년허브. 이번 보고서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허브와 관계 맺길 바라며, 청년허브의 노력이 더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2013_청년허브_ANNUAL_REPORT_연차보고서.pdf


youthhub.kr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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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부채 문제가 꽤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렀습니다. 2012년 기준 대학 학자금 대출 이용자 수는 72만 7천명이고,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청년의 대출 건수도 30만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시중 은행과 대부업체, 카드 빚 등을 포함하면 매년 100만명 이상의 청년이 빚을 진다고 하는군요. 청년인포그래픽스 마지막회에서는 '청년부채'에 대한 내용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무엇이 청년들을 빚더미로 내몰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위의 그래프는 학자금 대출 연체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당 연체액은 2009년 437만원에서 2012년 539만원까지 증가했고, 연체자 수는 2009년 54,803명에서 2012년 93,510명까지 증가했군요. 학자금 대출 신용불량자 수는 2009년 2만 2천명에서 4년만에 4만명을 넘어섰고, 대부업체의 청년 연체율도 2009년 10%에서 2013년 17%까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사회에 나오기도 전에 빚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청년들의 미래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또 청년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학자금 대출이 319만원, 저축은행 대출 382만원이라고 합니다. 직업을 구하기 위해 대학을 다니고, 구직비용을 지불하고 또 주거와 생계를 위한 지출이 늘어나 빚을 지게 되지만 일자리를 통한 소득은 최저임금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구조로 인하여 빚이 늘어 갚지 못하고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군요. 





청년인포그래픽스 8회차에서는 청년들의 부채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8회차를 끝으로 청년인포그래픽스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주거, 일자리, 건강, 부채까지 우리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미약하지만, 이렇게 청년들을 위하는 작은 관심이 모여 그들이 놓여있는 어두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by 고슴도치 발자국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8회차_최종.pdf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Posted by slowalk

청년들은 대부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성하기 때문에 질병 등의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최근 결핵, 우울증, B형 간염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사망자 중 자살에 의한 사망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또 대부분의 끼니를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등 부실한 식생활의 실태가 확인되어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막연하게 건강할 것이라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청년인포그래픽스 7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며 살고있는 서울시 청년들,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2011년 기준 20대 사망자 수는 3,476명이며 이 중 자살에 의한 사망은 1,640명으로 4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의학의 발달으로 청년층 사망자 수는 확연히 감소하고 있지만, 자살에 의한 사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네요,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청년들은 주로 호흡기, 소화기계 질환으로 내과를 가장 많이 찾으며 다음으로 안과, 피부과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들은 타 연령층에 비해 진료실 이용 빈도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타 연령층에 비해 건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하는군요.  





위의 그래프는 청년층의 식생활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80%는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주일에 1회 이상이나 편의점을 찾는 청년의 비율이 40%나 된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청년들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밥먹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따듯한 밥한끼 챙겨먹을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은 청년들의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7회차_최종.pdf



청년들은 질병에 상대적으로 강하기는 하지만, 건강한 젊은 시절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만 노년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그러나 서울시 청년들은 바쁜 일상과 빈곤에 내몰려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군요. 청년 인포그래픽스 7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박한 사회 한 가운데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이 마련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회차서울,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떠나야 하는 도시

3회차청년 주거생활, 이대로 괜찮은가?

4회차서울 청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5회차: 청년 아르바이트 이대로 괜찮을까?

6회차: 청년, 구직의 어려움




자료 | 연도별 20대 청년 자살 사망자 | 전체 사망자 추이 변화 (통계청)

          청년층 먹거리 실태조사 (2011년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팀)

          2012 서울시 20대 질병분류별 진료실인원 현황 (2012 건강보험 DB)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Posted by slowalk

'취준생'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취준생'이란 '취업준비생'의 줄임말로 요즘 넘쳐나고 있는 구직자들을일컫는 말입니다. 교육기간이 끝난 후 구직기간은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시간인데요, 대졸자들이 첫 취업에 들이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11개월이라고 합니다. 또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데 걸리는 개월수도 평균 63개월이나 소요된다고 하네요


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구직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청년 인포그래픽스 6회차에서는 청년들의 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높아져만 가는 취업의 문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대졸 1인 청년이 구직을 하기 위한 이력서를 쓰는데 필요한 비용은  4269만원이라고 합니다. 보통 등록금영어 학원연수 등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하네요하지만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 근속하는 기간은 25년 전에 비해서 2개월이나 줄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졸 취업자들은 고작 6개월만에 첫 직장을 그만두기도 하는데요, 단기계약직과 불안정한 근무조건낮은 임금 때문에 서울시 청년들은 상시적으로 구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 32조 고용증진과 최저임금 보장이 국가의 책임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청년들은 저임금불안정한 일자리의 원인을 본인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불가피하게 구직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한 많은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구직기간동안 많은 청년들이 집에서 빈둥거리거나, 학원이나 도서관을 다닌다고 하는데요, 직업교육을 받거나 정부가 지원해주는 구직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은 20%에 불과합니다. 또 구직지원도 미흡하고실업 상태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구직에 관한 국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방황하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보다 현실적인 대책들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회차: 서울 청년, 어디에 사는가?

2회차서울,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떠나야 하는 도시

3회차청년 주거생활, 이대로 괜찮은가?

4회차서울 청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5회차: 청년 아르바이트 이대로 괜찮을까?




자료 | 경제활동인구조사 해당연도 재가공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해당연도 재가공

          한국고용 정보원 | 청년층 직업패널조사 자료 재가공

          청년유니온 청년구직비용 조사(2012)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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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청년들이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 아르바이트로 첫 임금 노동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청년의 첫 일자리인 아르바이트는 최저 수준의 낮은 임금, 부당한 대우, 각종 법 위반등 불합리한 상황들이 난무한다고 합니다. 청년 인포그래픽스 5회차에서는 대표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와 서울시 자료를 토대로 서울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노동 실태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에 공고된 기준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5,543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고된 시급을 지키지 않고 실제 낮게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 수령액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평구, 강남구는 비교적 평균 시급이 높은 편이고 도봉구, 노원구 및 관악, 금천 지역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정부 통계로 미루어 보아 서울은 상대적으로 시급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역에서는 여전히 3,000원대 시급을 책정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한국의 아르바이트 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됩니다.





위의 지도는 구별로 '시급'과 '시급 협의 후 결정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별 시급차는 컬러의 농도로 표현해 주었으며, '시급협의 후 결정 비율'은 패턴으로 나타내 주었습니다. 여기서, '시급협의 후 결정 비율'이란 아르바이트 공고를 낼 때 정확한 시급을 공개하지 않고, 협의 후 결정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최저임금보다 낮은 수준의 시급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율이 높을수록 낮은 시급을 받을 확율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청년들은 주로 음식점,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을 하는데요, 이러한 업종들은 대부분 단순 서비스업이라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뿐만아니라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을 포함한 각종 초과수당 미지급 등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노동법의 위반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어린나이부터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혹독한 현실에 막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5회차_최종.pdf



청년 인포그래픽스 이번회차에서는 서울시의 아르바이트 실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아르바이트의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무심코 지나치곤 했던 식당 홀서빙 알바생, 커피숍에서 주문받는 알바생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음회차에서는 서울시 청년들의 구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1회차: 서울 청년, 어디에 사는가?

2회차서울,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떠나야 하는 도시

3회차청년 주거생활, 이대로 괜찮은가?

4회차서울 청년,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자료 | 알바천국 자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와 개선방향’ (2013) 

          서울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근로자 근로환경 실태조사 (2013)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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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취업이 날이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어학, 자격증, 인턴, 유학 등 스펙경쟁에 시달리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체감하는 고용 문제는 회복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대한민국의 산업과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다는 서울의 사정은 어떨까요?  





2012년 기준 20대 취업자 수는 10년 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온 것에 비해 20대 취업자의 감소 추세는 두드러집지며, 2012년 들어서 처음으로 20대 고용률이 전체 연령층 고용률에 비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청년 인포그래픽스 4회차에서는 고용률과 산업구조에 따른 취업자 수 변화를 분석하여 서울 청년들이 몇 명이나, 그리고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2000년과, 2010년을 기준으로 출판, 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그리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청년 취업자수가 늘어난 반면, 제조업,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은 청년 취업자수가 감소했습니다. 10년간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산업구조의 변화와 함께 변화해 왔음을 알 수 있네요.





위의 그래프는 고용률과 실업률을 나란히 보여줍니다. 왼편의 고용률 그래프를 보면, 2012년 들어서 처음으로 20대 고용률이 전체 연령층 고용률에 비해 떨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청년 취업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청년 취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늘어났는데요,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좋은 일자리의 감소와 취업준비 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결과로 추정됩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4회차.pdf


청년 인포그래픽스 4회차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우리사회를 짊어져야 할 청년들의 내일이 어둡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5회차에서는 청년들의 아르바이트에 관해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많은관심 부탁드려요.  ;-)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 1회차, 2회차3회차5회차    



청년 기준 | 20 - 29세 (단 실업률 통계는 15 - 29세)

자료 | 통계청 (2000,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경제활동 표본조사, 

        2003 - 2012 경제활동인구조사, 2003 - 2012 비경제활동인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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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청년들에게 전월세 비용은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서울 청년의 22.8%는 정부가 정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되는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인 가구 청년의 경우는 무려 36.3%가 열악한 주거빈곤 상태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최소한의 환경에서도 살 수 없는 도시로 전락해 버린 서울, 청년인포그라픽스 3회차에서는 서울시 청년들의 주거빈곤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 청년의 56.5%만이 서울 출생이며, 나머지 43.5%는 지방 및 기타지역에서 왔다고 합니다. 학교나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들은 홀로 고시원, 원룸 등에 거주하는데,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주거환경은 대부분 최저주거기준에 미달된다고 하는군요. 그들 중 자기 집을 갖고 있는 경우는 5.6%에 불과하며, 60.6%는 매달 월세를 내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위의 지도와 그래프는 구별 1인 청년가구 빈곤률과 구별 1인 청년 가구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 청년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관악구와 동작구의 1인 청년가구 중 절반 이상이 주거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작구는 55.8%, 관악구는 51.3%가 최저주거기준 미달인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1인 청년가구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강남구는 20.9%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의 데이터로 미루어 보아 대학 밀집 지역이나 IT 및 의류서비스업이 발달한 지역은 1인 청년가구의 주거빈곤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청년들의 주거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10년간 서울의 전세가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는데요, 비싼 집값으로 설 자리를 잃은 청년들은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2013년 기준의 데이터를에 따르면 한 곳에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사를 하는 청년이 47.5%나 된다고 합니다.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3회차_최종.pdf


청년인포그래픽스 이번회차에서는 청년들의 주거빈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실감하지 못했었던 청년들의 주거문제가 상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하다는 사실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렇게 가혹한 현실에 놓여있는 서울 청년들을 위한 대책이 한시빨리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 1회차, 2회차4회차, 5회차   



청년 기준 : 20-34세    

자료 출처 : 통계청(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주거실태조사), 민달팽이 유니온 자료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by 고슴도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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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우수한 교육기관과 직장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주로 낮에 활동하지만, 비싼 주거비 등의 이유로 밤이되면 떠나게 되는 도시입니다. 서울의 청년 주간인구지수는 115인데요, 이는 서울에 사는 청년이 100명이라고 가정했을때 낮에 활동하는 청년이 115명이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유난히 많은 청년들이 몰려드는 도시 서울, 2회차에서는 서울시 청년들의 활동도시베드타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청년의 활동도시베드타운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먼저 상주인구와 주간인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상주인구란 지역 주소 두고  거주하는 인구로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 제외하며, 일시적으로 부재하는 사람 포함합니다. (주간인구 대비 상주인구가 많은 도시를 이 인포그래픽에서는 '베드타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주간인구란 상주인구에 대칭되는 개념으로, 그 지역에서 일하는 취업자나 통학하는 학생을 비롯하여 여행·상용·쇼핑 등으로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사람도 포함된니다. (상주인구보다 주간인구가 많은 도시를 이 인포그래픽에서는'활동도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서울의 청년 주간인구지수 115는 전 연령의 주간인구지수인 108보다 7포인트나 높습니다. 또 구별로 비교했을때 전 연령의 주간인구지수보다 청년 주간인구지수의 진폭이 대체로 높다고 하는데요, 이는 베드타운 현상이 청년층에서 그 정도가 심해진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청년들의 주간인구 지수로 미루어 보았을때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중구(473), 종로구(332), 강남구(254)는 청년들이 낮에 많이 활동하는 청년 활동도시로 분류하며, 도봉구(61), 은평구(60), 중랑구(58)는 대표적인 청년 베드타운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시면 강남구는 청년이 많이 거주하기도 하지만, 주간 활동인구가 그 수의 2.5배를 넘을 정도로 청년 유동인구수가 많습니다. 반면, 청년인구수가 가장 많은 관악구의 경우 청년 주간인구지수가 70인데요, 이는 관악구에 주거하고 있는 대부분의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출근 및 통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위의 그래프는 서울과 서울 근교지의 통근통학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의 비교적 낮은 비율인 12.1%가 타 지역(인천, 경기)으로 통근통학을 하고 있지만,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약 3/1이나 타지역로 통근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통계는 서울 근교의 많은 청년들이 낮에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청년들은 주로 어떤 수단으로 이동하고 있을까요?





위의 그래픽은 서울시 청년들의 통근통학 수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철, 지하철, 승용차, 자전거 등 비교적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전철과 지하철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네요.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2회차.pdf



이번회차에서는 청년들의 활동도시와 베드타운, 그리고 청년들의 통근통학 수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떠나가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도시 서울. 아침마다 지옥철을 감수하고 있는 서울시의 한 청년으로서 개인적으로 참 많이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청년들의 주거빈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청년 인포그래픽스 보러가기 : 1회차, 3회차4회차, 5회차


청년 기준 : 20-34세     자료 출처 : 1990년,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by. 고슴도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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