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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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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자동차로 재탄생 된 플라스틱 통 Martine Camillieri 라는 비주얼 아티스트 겸 리사이클을 통한 장난감을 만드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의 작업물 중 흥미로운 작업물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하는데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나 우유등의 플라스틱통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 자동차 입니다. 다양한 플라스틱 통들은 그녀의 손을 통하여 앰뷸런스, 캠핑카, 레이스카, 아이스크림 트럭 등 각기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자~ 그럼 플라스틱통이 장난감으로 어떻게 변신 하는지 볼까요? 그녀의 손을 통해 탄생 된 공항 짐차의 모습이네요. 그녀는 각 작품을 완성 후 이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데요. 여기서 재밌는건 각 차들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장소를 배경에 둔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렇게요~ 노란 택시들이 쭉~ 서있는 것이 아마도 옐로우캡..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 YOMI(You & Me)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 입니다. 마침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이 있어 소개합니다. 국제디자인어워드인 IDEA에서 수상후보작으로 올라간 굿!디자인 제품인데요, 이름은 , YOU(너) 와 ME(나)를 합쳐서 만든 말이라고 하네요. 보통 3~5세의 아동들은 장난감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장난감의 조작을 통해 조작능력과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해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아동들은 그럴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시각장애아동들은 혼자서 만지고 인지하는 정도의 장난감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YOMI는 그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YOMI의 네군데의 측면에는 점자가 포함 된 각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