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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마케팅 서비스 '스티비' 린브랜딩 탄생기 이메일마케팅 서비스 스티비(Stibee)를 아시나요? 슬로워크는 수년 간 여러 기업과 비영리 기관의 이메일 뉴스레터 디자인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실무자 스스로 퀄리티 있는 이메일을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사내 스타트업이 스티비입니다. 스티비 브랜드는 ‘스타트업에 꼭 맞는 브랜딩을 해보자’ 글에서 소개한 린브랜딩(Lean Branding) 과정을 거쳤는데요. 스티비 브랜드의 린브랜딩 요소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비 미션 “누구나 스스로 퀄리티 있는 이메일을 작성해 이메일을 유용한 마케팅 채널로 재발견한다.” 스티비는 마케팅 실무자가 적은 비용으로도 직접 이메일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시각적 관점..
A Logo Is Not a Brand : 로고 없는 브랜딩 Labels are for cans not people 위로부터 버버리, 맥도날드, Ikea 오늘 포스팅에서는 브랜드와 로고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들을 보고 어떤 브랜드인지 모두 맞추었다면 이미 어느 정도 이해를 하셨으리라 보는데요, 사실 위 이미지의 어느 곳에도 브랜드의 로고나 이름이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버버리의 체크무늬와 맥도날드의 붉은 배경의 햄버거 사진, Ikea의 깔끔한 Verdana 서체와 스칸디나비아의 가구 디자인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여름, 코카콜라는 중동에서 판매되는 콜라 캔에서 로고를 지웁니다. “로고는 캔을 위한 것이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대신 사람의 이름이나 문구로 대체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최근의 맥..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해하기 슬로워크 블로그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례를 꾸준히 공유했습니다. 그중 다시 읽어보면 좋은 브랜드 사례를 모았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례들을 읽어볼까요. 1.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최근 몇 년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새로운 매체의 출현으로 기존과는 다른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변성을 가진 아이덴티티를 점점 더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로고가 살아있다? 변신하는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세요.'와 '아이덴티티가 움직이고 있다!' 글을 통해 플랙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로고가 살아있다? 변신하는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세요. ➔ 더 읽기 '아이덴티티가 움직이고 있다!' ➔ 더 읽기 2. 미술관 브랜딩 사례..
로고가 살아있다? 변신하는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세요. 디지털 매체가 발전하면서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도 디지털에 맞게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루는 핵심 요소인 로고는 이미 우리 주위에 넘쳐나고 있는데요, 색상이나 글꼴, 모양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를 하기 어려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의 로고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상황에 맞게 변모하는 로고입니다. 과거에는 브랜드가 경쟁자와 구별하는 목적의 단일한 마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브랜드가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끊임없이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변신하는 아이덴티티를 소개한 책 'Dynamic Identities' 표지 이런 움직이는 로고의 포문을 연 것은 Aol입니다. Aol은 America Online의 약자로, 원래는 한국의 하이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