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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도시 한복판에서 춤을 추다, Dancers Among Us!!!






지금 막, 쇼핑을 마치고 백화점을 나서는 그녀. 그녀의 함박 미소와 발걸음(점프)은, 오늘 쇼핑에서 무언가 엄청난 득템을 했음을 읽을 수가 있네요.

 



이 남자, 오늘 아침 회사에 지각인가 봅니다. 시계도 참 역동적으로 봅니다. 지금 상태(공중 부양)라면 5초만에, 날아서 회사에 도착할 것 같기도 한데...


 





어머, 아가씨 조심하세요. 그러다 커피를 코로 마시겠네요!!!









참 하나같이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이 찍혔네요. 마치 춤을 추는 무용수처럼.








그렇습니다. 여기 사진 속 모델들은 모두 미국 뉴욕의 무용수들이죠. 이 사진들은 Dancers Among Us라는 사진 프로젝트의 작품들입니다. 2009년 봄부터 진행되어오고 있으며, 전부 그 어떤 특수장비나 합성도 없이, 그 무용수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 무대를 벗어난 무용수들의 일상, 역시 그들의 일상도 춤의 연속이네요.




 

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작가가 이렇게 말합니다.



" 저는 현제 경제위기의 충격이 사람들의 정체성에 미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합니다. 만일 한 여성이 직업을 잃으면 그녀는 마찬가지로 그녀의 정체성까지 잃게 되나요? 만일 글을 쓸 수 있게 신문사나 출판사에 고용되지 않는다면 기자가 아닙니까? 주방이 없으면 누가 요리사 인가요?? 우리 각자의 정체성은 우리의 열정에 의해 형성되나요? 아니면 고용이란 제도에 의해선가요???


나는 삶에 있어, 삶의 임무라는 것을 믿습니다. 만일 당신 스스로가 직업에 열정을 가지고, 흥미로워 한다면, 누구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당당히 멋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진 속 그들처럼, 그들은 이렇게 씽씽카을 타고, 쇼핑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장을 보기에 그들이 멋진 무용수 일 수 있는 겁니다. 그들 몸속에는 춤에 대한 열정의 피가 흐르고 있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들의 일상을 매일 카메라에 담으면서  그들의 일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냥 흥미롭게 사람의 이목을 끌어 웃음을 주는 사진들 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교훈이 담긴 멋진 사진들이었네요. 여러분들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생활해 보세요. 사진 속 그들의 모습처럼, 언제나 활기찬,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출처: http://www.jordanma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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