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동안 과연 몇번이나 시계를 볼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출근 길에 한 10번, 점심시간 기다리며 5번정도... 또 스케쥴표를 작성하며, 약속 시간도 시계를 보면서 참 편리하게 정합니다. 그렇게 하루에도 수 십번, 아니 수 백번씩 보는 시계. 평범한 사람들에겐 너무도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 입니다. 그렇다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시계란 무엇일까요? 시계를 볼 수 없다면 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옆 사람에게 매번 물어보거나, 소리로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를 사용하겠네요. 당연히 번거롭고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목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David chavez.
점자시계입니다. 그 모양은 손목시계 처럼생겼지만, 시계바늘 대신 점자 다이얼이 들어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손으로 만져 시간을 알려주지요. 총 4개의 다이얼 그룹이, 시간에 따라 회전하며 점자의 모양을 바꿉니다.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또 사회곳곳 중요한 위치에서 시각 장애인들의 활동도 늘어났구요. 이런 점자시계가 한국에도 판매되어 시각 장애인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www.david-chave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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