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alk story (23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난감 자동차로 재탄생 된 플라스틱 통 Martine Camillieri 라는 비주얼 아티스트 겸 리사이클을 통한 장난감을 만드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의 작업물 중 흥미로운 작업물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하는데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제나 우유등의 플라스틱통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 자동차 입니다. 다양한 플라스틱 통들은 그녀의 손을 통하여 앰뷸런스, 캠핑카, 레이스카, 아이스크림 트럭 등 각기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자~ 그럼 플라스틱통이 장난감으로 어떻게 변신 하는지 볼까요? 그녀의 손을 통해 탄생 된 공항 짐차의 모습이네요. 그녀는 각 작품을 완성 후 이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데요. 여기서 재밌는건 각 차들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장소를 배경에 둔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렇게요~ 노란 택시들이 쭉~ 서있는 것이 아마도 옐로우캡.. 사라지는 패키지 어느 순간부터 지속 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이란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단순히 오래 사용하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겠죠? 과소비, 낭비, 폐기물과 쓰레기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으로 기능이나 재료 등을 고려해서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패키지의 경우 오래 지속되기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상품을 구입하거나 구입한 상품을 안전하게 수령하면 더 이상 그 포장물은 유용하게 쓰이질 않으니까요. 미국의 한해 패키지 쓰레기는 무려 7천만 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현재로써는 패키지 없이 상품을 구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문제를 덜어줄만한 5개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패키지 디자이너인 Aaron Mickelson의 Gra.. 음식물 쓰레기의 색다른 재활용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상상이 가시나요? 숫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기아로 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러한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색다른 해결책을 내놓은 디자이너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Hoyan IP입니다. 그녀는 패션디자이너로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재활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Bio-trimmings"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Bio-trimmings은 간단히 말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압축하여 단추나, 버클 모양의 틀에 찍어내는 것인데요, 다양한 컬러와 재질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액션카툰]아이 돈에 눈독 들이지 않기! 친척집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엔, 늘 엄마와 실랑이를 벌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명절!! “네가 갖고 있으면 잃어버릴지도 모르니까 엄마가 잘 보관할게” “그럼 집에 가면 꼭 주셔야 해요. 약속하세요!” 어렸을 적,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 어른들께 받은 용돈은 보통 엄마의 지갑 속으로 다 들어가지 않았나요? 나중에 꼭 돌려준다고 말씀하셨지만, 그 약속을 지키시진 않으셨죠. 받은 용돈으로, 장난감도 사고 싶었고, 학교 수업이 끝나면 짝꿍에게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싶었었는데..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자녀가 받은 용돈을 자녀 스스로 유익하게 활용하게끔 만들어줘야 어른이 돼서도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경제는 어릴 때부터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 풍수학으로 알아보는 설 맞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이 다가왔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다들 귀향 길에 한창입니다. 설은 음력으로 봄의 시작과 새 출발을 알리며 무사 평안한 한해를 기원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중국에서는 설날이 되면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풍수학'의 원리에 따라 집안 정리 한다고 하는데요. 용의 해를 보내고 뱀의 해를 맞이하며 고슴도치 발자국이 소개해 드리는 '풍수학'의 기본 원리를 통해 집안의 안녕과 평화를 가져오는 것은 어떠신가요? 풍수학은 아시아의 고대 지식으로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묘자리나 집 짓는 터에 알맞은 장소를 구하는 이론입니다. 풍수학은 자연의 이치를 연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변화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 중국, 타이완, 싱가포르의 설날은? 이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음력 1월 1일인 설날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타이완,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도 명절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설날을 보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는 설을 춘절(春节)이라고 합니다. 대규모 귀성객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등 한국과 비슷한 모습으로 보내는데 국토가 방대하기 때문에 보통 1주일 이상을 휴일로 합니다. 중국, 타이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국경일이며, 그 밖의 나라에 사는 화교들도 명절로 즐기고 있습니다. (1) 중국: 봄의 명절 춘절은 곧 봄의 명절이라는 뜻입니다. 중국 민간의 풍속에 따르면 넓은 의미의 춘절은 음력 12월 23일 부터 시작해 새해 정월 15일 원소절까지 계속되는 약 3주간입니다. 이 기.. 지구를 살리는 방법: 오늘은 스웨터 DAY 입니다! 우리는 흔들의자에 앉아 뜨게질을 하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자신의 손자 손녀들을 위해 스웨터를 직접 짜서 선물해 주곤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작 선물받은 이들은 촌스럽게 생각해서 그 스웨터를 입지않고 서랍장 깊은 곳에 넣어놓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리죠. 하지만 World Wildlife Fund Canada (WWF) 는 이제 그 스웨터를 꺼내입을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일년에 한번. 바로 오늘, 2월 7일. WWF의 "스웨터 데이"를 소개합니다. "온도를 낮추고, 대신 그 스웨터를 꺼내입으세요!" 일년에 한번이라도 스웨터를 꺼내입고, 대신 온도를 낮추는 운동인 WWF 캐나다의 "스웨터 데이"는 매년 2월 7일에 진행이 됩니다. 이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등 에.. 우리 가족은 1주일 동안 뭘 먹고 살까?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이 바로 음식을 섭취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나라와 지역에 따라 먹는 음식의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그리고 또 얼마나 공통점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음식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일주일에 어떤 음식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나요? 그리고 얼마를 음식에 지출하시나요? 세계적인 빈민구호단체 옥스팜(Oxfam)의 새 포토 시리즈에서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2005년에 발간된 'Hungry Planet: What the World Eats'라는 사진집에 대해 먼저 소개해 드려야 겠네요. 이 책은 슬로우워크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죠. (이전 포스..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