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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l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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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쉽게 끊는 방법? 담배 피우지 마세요. 담배는 몸에 해롭습니다.. 담배는 각종 암의 원인이 되며... ... ... ... 애연가분들 왈, "네, 알겠습니다. 안좋은건 아는데 끊기가 쉽지 않네요..." 자, 귀따가운 소리 더이상 듣지 마시고 한대 더 피우시기 전에 잠깐 사진 감상을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연기가 입으로 나옵니다. 애연가들을 쳐다보고 있네요. 축하해주는건 아닌것 같고... 당신을 옭아매기도 하고 놔주지도 않습니다. 피는 만큼 줄어든다는 것은?? 삶, life 담배로 양치하기??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이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이제, 금연하시는 겁니다 ^^ 사탕을 물어도 충분히 멋있습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4대강 사업 현실, 외국에 널리 알립시다! 정부는 4대강 사업 소통을 강조했지만, 여전히 일방적인 홍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유저를 대상으로 4대강 홍보 어플리케이션(국,영문)을 개발 앱스토어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4대강 사업이 빚어낸 참혹한 현실을 외국의 환경전문가와 활동가에게 알려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정부 주도하에 홍보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을 대표하는 것처럼 외국에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환경보전 대책 없이 마구잡이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 아무 죄 없는 우리 고유의 생물들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단양쑥부쟁이, 흰수마자, 재두루미, 얼룩새코미꾸리, 미호종개, 남생이, 묵납자루, 흰목물떼새, 수달, 귀이빨대칭이, 표범장지뱀, 꾸구리... 이제는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
12 Endangered Species by the Four-rivers Project 12 Endangered Species Animals and Plants by the Four-rivers Project Have you ever heard about Korean Four-rivers project ? Korea's four main rivers are the Han, Nakdong, Geum and Yeongsan. And the Four-rivers project leads to excavate each river bed and build dams for reservoirs. The project was attempted by Lee Myung-bak administration in the second half of 2008 and scheduled to wrap up by 2012..
알루미늄 캔 400,000개로, 우리 결혼했어요!! 오늘은 요즘 시대에 좀처럼 보기 힘든 커플 한쌍을 소개해드리며, 가슴을 훈훈하게 그리고 세상을 열심히 살아야 할 자극제를 드리고 싶습니다. Pete 와 Andrea. 그들은 7월31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 입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해 보이지만, 그 웃음뒤엔 무려 197일이라는 길고도,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결혼식 비용을 위해 400,000개의 알루미늄 빈 캔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재활용 해, 비용을 마련한 두 사람. 얼마나 많은 캔이 모여야 400,000개가 되는지, 감이 잘 오진 않지만, 사진 속 그들 뒤로 보이는 빈 캔이 담긴 봉투 더미들이 대충 짐작이가게 하는군요. 서로의 힘든 사정으로 사랑을 좌절시키지 않고, 힘을 합쳐 사랑을 이뤄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
코끼리 똥으로 만든 냄새 안나는 종이??!! 코끼리. 어깨높이 약 3M, 평균 몸무게 2톤. 정말 큰 동물입니다. 육지에 사는 동물 중 최고이죠. 몸이 커서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의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하루 최대 약 300Kg 정도의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고, 115L의 물을 마신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들이 하루에 만들어내는 배설물의 양도... 당연히 어마어마 하겠죠?? 한 기록에 따르면 하루 약100KG의 대변과 60L의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외의 놀라운 종이회사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The Great Elephant Poo Poo Paper Company. 코끼리가 배설하는 이 어마어마한 양의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회사.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코끼리의 배설물이라는 재료로, 어떻게 종이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코끼리는 잡초..
DSLR 유저의 친환경 간지 아이템, 태양열 스트랩?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무제한으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요즘,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작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많이 띄는데요, 크기만큼 무게도 무거운 DSLR 카메라를 위해선 튼튼한 스트랩이 필수이겠지요~! 여기에 튼튼한 것은 물론이고, 환경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더해진 카메라 스트랩이 있습니다. 별도의 배터리 외에 스트랩에 장착된 태양열 판으로 목에 걸고 야외에서 활동하며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는 '태양열 스트랩(solar strap)'! 디자인도 훌륭합니다. DSLR 카메라를 더욱 폼 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스트랩을 돌돌 말아 찍는 습관이 있는 DSLR 유저에겐 조금 불편하겠지만요^^ 'Weng Jie'가 디자인한 이 카메라 끈은,..
골판지 상자로 나무 심는다? 지구 살리는 'Life Box" 인터넷 쇼핑으로 인해 날로 쌓여가는 택배 상자들이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요즘. 지구에 해가 되는 쓰레기가 아닌, 지구를 구할 수 있는 기특한 박스가 등장했습니다. 균류학자 'Paul Stamets'가 발명해낸 "라이프 박스(Life Box™)"~! 이름부터 거창한 이 박스 세트는 미국 내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골판지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지는 박스로,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나무 프린트가 그 용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라이프박스는 상자 내부(골판지의 틈 사이사이)에 균류와 씨앗이 함께 들어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상자를 뜯어 흙에 묻고 기다리기만 하면 언제 어디에서든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만들어진 영리한 상자이지요~! 어떤 원리로 그것이 가능할까요? 바로 식물의 뿌리체계와 공생하는 미생물인..
노래하는 자전거, 불어라 휘파람!!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다들 아시죠? 몇년전 유명했던 북한의 노래 '휘파람'입니다. 휘파람, 혼자 길을 가도 심심하지 않게 때로는 연인들의 비밀 신호로.. ^^ 그런데 휘파람은 꼭 입으로만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자전거에서도 휘파람 소리가!! 소리만 나는게 아닙니다. 연주까지!! 휘파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니 어디서 이런 멋진 소리가!!" "호호, 그건바로 접니다" 한국계 디자이너인 joseph kim이 만든 이 기발한 장치는 오카리나 같은 악기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달리며 생기는 바람의 흐름을 이용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죠. 하지만 너무 연주에 심취하지는 마세요. 안전운행! :) by timojazz / CC by-nc licenses (꼬마야,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