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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재료로 포장한 친환경 비누 Bambu earth 는 환경친화적인 비누와 자연재료로 만든 미용상품 입니다.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해가 되는 물질들을 발생하지 않으며, 제품에도 인공색소나 몸에 해가 되는 재료들을 넣지 않습니다. 야자오일을 기본으로, 천연 허브, 진흙, 자연추출 오일등을 섞어서 만드는 말 그대로 천연 미용제품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의 환경친화적인 측면이 더 주목을 받게 된것은 바로 이 제품을 포장하는 용지에 있습니다. bambu earth사에서는 직접제배한 바질에서 추출한 종이로 제품을 포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종이 포장위에 올라가는 라벨도 다 먹은 시리얼종이 박스의 종이를 재활용해서 포장합니다. 친환경 제품과, 친환경 포장! 앞으로는 환경의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드는 제품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찾아오겠지요! 우리의 몸에 ..
날아가는 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하늘을 날아가는 새처럼 날고 싶으신가요? 잠시 영상으로 그 체험을 대신해보시지요. 새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입니다. 새가 공중에서 바닥으로 다이빙 할 때, 최고시속은 240km/h 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두 영상은 맹금류에 속하는 새의 등에 카메라를 장착해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맹금류는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위치한 포식자로서, 자연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의 변화는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고 그 변화는 사슬의 상위 단계로 갈 수록 점차 큰 영향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상위 포식자는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맹금류의 개체수의 변화라든가, 활동반경의 변화는 이런 환경의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맹금류에 대한 연구는 자연환경, ..
나무가 말을 한다? 만약 나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건낼지 궁금한적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 프로젝트 "Talking Tree" 에서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립니다. 브뤼셀 도시안에서 100년동안 서 있던 나무 위에, 먼지측정기, 오존 측정기, 라이트미터, 날씨측정기, 웹캠과 마이크를 설치하였습니다. 이 각각의 기구들은 나무의 눈과 코, 입, 귀가 되어 나무가 보고 듣고 마시고 체험하는 모든 감각을 대신하여 수행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처리 과정을 거쳐서 여기서 수합된 정보들은 마치 나무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웹사이트에 올라오게 되지요. 한 곳에 서있는 나무는 자신이 바라보는 풍경이 날씨, 계절별로 달라지는 그 흔적에 대해서 쭉 지켜보기도 하구요. 그날 그날,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북극곰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영상들 심각해져만 가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북극곰.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곰의 삶의 터전이 줄어든다는건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과 단체들이 '친환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북극곰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카콜라도 북극곰을 광고에 줄곧 등장시켰지만, 자사의 '친환경' 메세지와는 무관하게, 껍데기만 씌운격이라 할 수 있겠죠. 코카콜라의 광고에서 북극곰은 그저 '귀여운 동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이후에 '북극곰 살리기'와 같은 캐쥬얼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미 '북극곰의 이미지를 이용한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진 뒤였죠. 요즘의 기업이나 단체들은, 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쓰레기를 통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로 돌아가는 도시 캐나다의 앨버타주(州)의 에드먼턴 도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캐나다 석유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록키산맥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수많은 국립공원이 위치한 캐나다의 앨버타주. 이 곳의 중심도시 에드먼턴이 친환경도시로써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108598) 에드먼턴은 세계에서는 최초로, 도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를 통해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지적인 지역에서 바이오연료를 실험적으로 사용하는 사례들은 있었지만, 도시전체 스케일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사례는 에드먼턴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에드먼턴에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의 90%를 바이오연료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보행자를 위한 타임스퀘어의 변신 "보행자를 위한 도시의 탈바꿈" 뉴욕에서 날아온 소식입니다. 뉴욕시당국이 뉴욕을 상징하는 지역, 타임스퀘어에 자동차의 출입을 막고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249693) 사실 전 세계도시들의 추세지요.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우리도 차없는 거리 행사가 연례행사로 있습니다. 압구정에서도 하고;; 서울의 대로에서도 진행하는 이 차없는 거리 행사 그 행사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열렸습니다. 뉴욕이라면. 전세계를 대표하는 도시. 이런 도시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 모습을 살펴보기 전에, 그 배경에 대해서..
지하철과 함께 친환경이 시작됩니다. 하루에 많은 승객을 나르는 지하철. 별다를 것 없는 풍경입니다. (사진출처: http://cafe.naver.com/metropolitansubwa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610) 우리가 이용하는 이런 지하철에, 가든을 가꾸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셨나요? 상상에 그칠만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시카고의 mobile garden 팀입니다. "움직이는 지하철 가든" 프로젝트~ 그프로젝트의 로고입니다. 나무의 뿌리가 지하철의 노선도로 바뀌는 모습이군요. 우리나라의 1호선 지하철과 비슷한 풍경의 시카고 지하철. 그 지하철 앞에다가 가든을 설치할 수 있는 객차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지요. 그 위에다가 바로 가든을 ..
지구가 도화지가 됩니다! 꽁꽁 얼어붙은 한겨울 호숫가 위. 무언가 지나간 흔적이 있습니다. 저기 한 사람이 있군요. 저분이 남긴 흔적일까요? 무언가 의도적으로 흔적을 남기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위에서 그 흔적을 살펴보자면~ 짜잔. 이 놀라운 흔적을 남기는 사람은 Jim Denevan 입니다. 그는 대지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자연의 자연스러운 조건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풍경속에 거대한 스케일의 그림을 그립니다. 지구의 온도가, 파도가, 바람이 만들어낸 각기 다른 풍경 안에서, 단순한 방법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그 흔적들은 다시 지구의 온도가, 파도가, 바람에 의해서 지워지고, 없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지구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고, 자연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그의 놀라운 대지미술 작업! 한번 따라가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