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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에 초록을 입히다! 어느덧 2주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할아버지 ... 하지만 무엇보다 작은 정성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건 바로 크리스마스 카드 아닐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카드는 한번 읽어보고 서랍 어딘가에 넣어두고 그 존재를 잊어버리곤 하죠. 가끔 꺼내보면서 옛 기억을 되살리는 정도에만 그치곤 했죠. 그런데 지금 소개해드릴 크리스마스는 조금 다릅니다. 겉보기엔 평범해보이는 카드. 카드를 펼치면 이렇게 팝업 모형들이 등장합니다. 이게 끝은 아니겠죠? 무언가 더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이 카드에는 씨앗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풀잎이 자라나는 카드를 서랍 속에 넣어둘 수는 없겠죠? 귀여운 일러스..
이면지 활용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 만들기 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조명 데코레이션! 우리나라에선 외국처럼 개인 가정집마다 꾸미는 모습을 볼수는 없지만 거리에도 조명 장식이 하나 둘씩 설치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혹시 집 전체를 꾸미지 않는다 하더라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LED전구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오늘은 이 작은 LED 전구를 좀 더 분위기 있어 보이는 등불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종이접기 방법을 따라해보시면 이런 상자 모양의 등 갓이 만들어집니다. 가운데 있는 구멍에 LED전구를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견적서로 쓰고 남은 이면지 짜투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조명을 꺼내지 않으셨나면 간단하면서도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지출처 | inha..
친환경적 소재의 패셔너블한 속옷!!!! 패션의 시작은 속옷! 진정한 패션니스트들의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속옷! 그냥 막 입을 수 없어 디자인, 소재, 브랜드, 편안함 등등을 따지는데, 속옷 사실 때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고려 하십니까? 세련된 여자는 속옷 하나를 고를 때도 신중히 이것 저것을 따진다고 합니다. 속옷을 간단히 생각하면 그저 의복 종류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나 속옷은 속옷 디자이너에게는 열정이고, 그 디자인 된 속옷을 판매하는 사람에게는 가게의 매출이 되는 상품이며, 속옷을 고르는 고객에게는 개인의 취향이 됩니다. 아름다운 속옷 혹은 나에게 맞는 속옷은 단순한 의복으로서의 용도보다 떠 뛰어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속옷과 여인의 자태가 함께 만들어 내는 우아한 매력에 많은 여성 분들은 꼼꼼이 따져, 속옷 하나에도 개인의 개성을..
크리스마스 선물 그린 아이디어 12월입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로 벌써 설레입니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누구나 산타할아버지와 선물을 믿는 12살짜리 꼬맹이가 되어 버리는 것 갔습니다. 오늘은 어떤 선물들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하지만, 이런 연말 연시의 행사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진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선물 그린 아이디어를 준비했습니다. _옷장이나 창고나 박스를 열어보세요! 오래된 울코트나 가죽 가방! 예전에는 너무나 사랑했던 아이템들이였으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을 찾아보세요! 분명 하나 정도는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찾았나요? 버려진 물건들로 멋진 선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옛 물건들을 멋진 선물로 변신 시키는 마법을 부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짜투리 울조각으로 카메라 가방 만드..
영화'피아노' 촬영지 파괴될뻔하다! 뉴질랜드 karekare 해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 중심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Karekare 해변은 산책하기 딱좋게 길게 이어지는 검은 모래사장과 영화 피아노의 촬영지기도 한 경치좋은 해변입니다. 또한 서핑을 하기에 좋은 강한 파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위험한 해변 중 한 곳인데요. 오늘은 Waitakere 산림지에 속한 멋진 Karekare 해변과 자연을 두고 벌어지는 시와 시민의 기분좋은 다툼을 소개해봅니다. Karekare 해변은 다른 해변과는 달리 조그만 강이 바닷가와 만나는 조금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안구조대의 초소가 이 강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강 한쪽으로 모래가 쌓이면서 허벅지 정도 올라오던 수심이 허리춤을 살짝 넘는 1m..
물고기 양식도 친환경으로! 그동안 여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에 비해 우리가 잘 생각치 못했던 친환경 먹거리가 있었으니!  네, 바로 생선 입니다. 생선에도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우리가 먹는 생선들의 대부분은 양식으로 길러진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전에도 연어 양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과도한 수산물 양식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과도한 양식으로 바다 생태계 오염은 물론, 종종 소비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수산물이 생산되기도 하지요. 사람에 손이 닿은 먹거리 중 건강한 먹거리란 정말 찾아보기 힘든 걸까요?  하지만, 절망이 있으면 희망도 있는 법! 이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Dan Barber라는 이 남자는 미국 뉴욕 블루힐레스토랑의 쉐프입니다. 이 요리사는 ..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어느덧 2011년도 그 마지막달인 12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12월, 하면 떠오르는 날이 있으니, 바로 크리스마스! 12월로 접어들자마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트리를 꾸밀 생각에 설레어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텐데요,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든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나볼 이색 트리는, 86개의 쇼핑카트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입니다~! 무려 33피트의 이 거대한 트리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Edgemar mall'에 설치된 작품으로, '앤소니 슈밋(Anthony Schmitt)'이 디자인하였는데요, 연말을 맞아 쇼핑몰을 찾는 많은 쇼핑객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위쪽에는 아래쪽보다 조금 작은 카트들로 구성하여..
벽을 타고 식물이 자라나는 런던의 지하철역! 영국 런던에 최근 '초록 벽'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바쁘고 혼잡한 도시인 런던의 도심에 위치한 에드궤어 로드 지하철역이 바로 그 초록 벽이 자리잡고 있는 곳인데요, 지난 주 마지막 손질 작업을 거쳐 이제 대중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에드궤어 로드의 이 초록벽은 일종의 '수직 정원'으로, 주변의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식물들이 성장할 수있도록 사철 푸른 식물들이나 다년생 식물들이 역사의 한쪽 벽면을 따라 심겨져 있다고 합니다. 식물들이 심겨있는 벽은 '에코 시트 Ecosheet'라 불리는 것으로, 재활용된 재료를 사용해 영국 국내에서 생산한 것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이 수직정원의 시공업체인 바이오텍쳐(Biotecture)는 어떤 식물들이 이 환경에서 더 잘 성장하는지알기 위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