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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불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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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하나되는 1시간 EARTH HOUR 2013년 3월 23일은 지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 EARTH HOUR 입니다. 이미 뉴스나, 인터넷, 혹은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들으신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요. EARTH HOUR 지구를 위한 1시간 입니다. 그 시간만큼은 전등을 소등하고, 조금 조용히, 조금 어둡게 있어보면 어떨까요? 그 1시간동안의 어둠속에서 지구촌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들을 서로 이야기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교육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왜 이시간 동안은 세상이 어두워져야 하는지. 지금 우리의 자녀가 하고 있는 행동이 지구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면 이보다 좋은 교육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모여서 이시간동안 파티를 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의 어둠, 3월 27일 EARTH HOUR. 돌아오는 토요일, 3월 27일 저녁 8시 30분. 갑자기 1시간 동안 서울이 암흑에 휩싸여도 놀라지 마세요. 이것은 서울 전체의 정전이나 놀랄만한 돌발사고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지구에게 이산화탄소의 공격에서 쉴 수 있는 1시간의 휴식시간, EARTH HOUR 입니다. EARTH HOUR... 이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거리로 나와 촛불에 불을 밝히며,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마음을 보여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마음이 모여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단 1년 만에 35개의 국가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제적인 운동이 되었습니다. WWF라는 세계환경단체에 의해 주도되었구요. 결국,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토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