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와 옥상, 싱크대, 식탁, 그리고 창가에 텃밭을 가꾸세요!
어릴 때는 식목일에 학교에서 모종 심기 활동을 했던 적도 있지만, 그 이후 자발적으로 나무나 꽃을 직접 심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아무래도 어디에 어떻게 무엇을 심어야 할지 몰라 매년 그냥 지나쳤던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럴 때는 집 안에서라도 식물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이왕이면 보다 손쉽게 길러서 수확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채소들로요 :-) 꼭 마당이 없더라도 베란다나 옥상, 식탁 위, 혹은 싱크대 위에서 기를 수 있는 종류도 많습니다. 야외 텃밭에서 기르는 채소들 대부분은 베란다 안에서도 기를 수 있다고 하네요. 단, 베란다에서 기르실 떄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두어서 채소들이 신선한 공기와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리고 잎채소의 경우 최소 20센티, 열매맺..
외국 아이들은 어떤 먹거리 교육을 받고 있을까~?
외국의 먹거리 교육 사례를 보여주며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짧은 광고를 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세계의 아이들은 과연 어떤 먹거리 교육을 받고 있을까요~? 지난 토요일, MBC에서 방영된 MBC 스페셜 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나라, 프랑스, 영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등 6개국의 각 나라별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온 몸으로 배우다 프랑스의 아이들은 미각 뿐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 온 몸의 감각을 이용하여, 음식을 먹는 법을 넘어 음식을 즐기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수업을 통해 직접 재료들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하고 맛보며 그 특성을 이해해 가는 것이지요~ 직접 농장을 방문..